② 심신일체 이루어야 완성인간 - [8대교재교본] 천성경 성약인의 길

② 심신일체 이루어야 완성인간

통일교회에서는 심신일체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그것을 무엇으로 일체화시키느냐 하면 바로 참사랑을 중심삼고 하나 만든다는 것입니다. 관념과 실제에 대한 문제도 들어가 보면 여러 가지 배후가 있습니다. 그것을 해명해 들어가면 바로 이 길이 정당한 길이라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건 체휼해 보면 증명되는 것입니다. (227-13, 1992.2.10)

양심이 바르다, 행동이 바르다, 심신일체권을 이루고 있다 할 때, 그것은 무엇을 중심삼고 하는 말이냐? 말만 가지고는 안 되는 것입니다. 행동만 가지고도 안 됩니다. 심신일체권의 결착점은 어디냐? `우선 90도가 돼라. 90도가 되는 데는 모든 세상 가운데 수평으로서 중심이 될 수 있는 기준을 세워라. 서양에 가더라도, 동양에 가더라도 연결될 수 있는 표준적인 인간이 되어라. 그래서 역사적으로 현재와 미래를 통해서 보더라도 그것은 틀림없다고 할 수 있는 기준이 되어야 된다.` 이게 결론입니다. (205-50, 1990.7.7)

인간의 귀중한 가치를 만점으로 만드는 것은 참사랑과 일체가 될 때에 가능한 것입니다. 심신일체는 양심과 육신이 공명권에 서 있는 것을 말합니다. 소리굽쇠의 주파수가 같을 때, 하나를 땡 치면 그 반대의 소리굽쇠가 울립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로 참사랑으로 양심을 치면 육신이 울리는 것입니다. 참사랑으로 육신을 땡 치면 양심이 공명권을 만들게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는 교육이 필요없습니다. 그 한가운데 들어가면 가르쳐야 될 모든 것을 알게 되어 있습니다. (223-356, 1991.11.20)

통일교회의 용사는 어떤 일이 있더라도 심신일체권(心身一體圈)을 이루어야 됩니다. 이 생애 동안에 심신일체권을 어떻게 이루느냐? 그것을 이루지 못하는 자가 사랑을 생각하고 이상을 생각한다는 것은 부끄러운 것입니다. 천운에 어긋나는 것입니다. 그런 것을 완성한 자기 자신을 지향하는 거기에 새로운 희망의 길이 연결되는 것이지, 그냥 그대로의 기준에 있어서는 새로운 희망의 천국에 연결되는 길이 나타나지 않는 것입니다. (205-47, 1990.7.7)

심신일체를 어떻게 이루느냐? 역사를 통해서 심신이 분쟁을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창조하셨다고 하면, 그런 하나님은 인간의 적입니다. 자기가 그런 입장에 있는 것을 확실히 알아가지고, 하나님께 `하나님 자체의 마음과 몸이 인간같이 싸웁니까?`라고 물어 보면, 하나님이 어떻게 대답할까요? 그런 것을 생각해 본 사람 있어요? 하나님도 인간과 같이 양심과 육신이, 심신 일체 되지 않고 싸우고 있느냐고 물어 보면, 하나님은 틀림없이 그렇지 않다고 대답하십니다. 여러분들은 그런 경지에 도달한 적이 없으니까 모를지 모르지만, 통일교회 교주로서는 그런 경지를 언제든지 연결할 수 있는 길이 있으니까 분명합니다. 하나님은 심신일체가 되어 있습니다. (223-349, 1991.11.20)

종교생활은 몸을 주관하는 것입니다. 3년 내지 5년 이내에 습관성을 만드는 것입니다. 그렇게 되지 않고 불편한 자신을 발견하지 못할 때는 심신일체를 아무리 바라도 길이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의 제1목표는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는 것입니다. 자기 자신의 통일권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이 아무리 세계를 뛰어다녔다 하더라도 자기와 관계를 가질 길은 절대 없는 것입니다. (222-341, 1991.11.7)

인간의 몸은 사탄의 혈통을 갖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의 양심은 아담과 해와가 장성기 완성급에 성장할 때까지 있었던 하나님의 양심의 기준까지 성장해야 됩니다. 그건 신념입니다. 그것과 반대되는 사랑의 힘에 의해, 이 양심 이상의 힘으로 인해 사탄에게 속아 버렸습니다. 양심도 육신의 방향에 따라야 했던 것입니다. 양심 쪽에 더 힘을 줘야 됩니다.

훨씬 더 많은 힘을 주게 되면, 육신이 아무리 강하더라도 따라올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고 양심이 육신보다 약하면 현재의 상태보다 더 밑으로 떨어지게 됩니다. 이 두 가지 길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금식이라든가 냉수 목욕을 하고 희생과 봉사를 하는 것입니다. 그 외의 길은 없습니다. 여러분들 그래요? 이 길 가고 있어요? 죽더라도 희생과 봉사를 하겠다고 맹세합니까? 그래서 죽을 각오를 하고 반대의 길을 가야 되는 것입니다. 종교의 갈 길, 그것은 굴복의 길입니다. 심신이 싸우는 그 이상의 굴복의 길입니다. 그 길을 가지 않고는 심신일체를 이룰 수 없는 것입니다. (222-333, 1991.11.7)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오래됐다고 해서 죄를 묻어 두면 안 됩니다. 그것을 청산지어야 됩니다. 수속을 밟아 청산해야 됩니다. 내 생애의 모든 것을 백지화시켜서, 거기에서 새로이 부활되어 에덴동산에서 죄짓지 않고, 하나님이 만들어 놓았던 몸과 마음이 완전히 참사랑과 하나 될 수 있는 본연적인 나라고 자각할 수 있는 남성 여성이 되지 않으면 안 되느니라! 알겠어요? 그렇지 않으면 고향에 못 갑니다.

여러분은 고향집을 찾아가야 됩니다. 거기에는 하나님이 계시는 곳입니다. 하나님이 계시고, 본연적 부모가 계시고, 본연의 우리 집이 있고, 황족권 생활을 중심삼고 만국을 처리할 수 있는 장자권 국가의 후손들이 살아야 할 곳이니, 그곳이 새로운 내 고향집입니다. 자기가 난 그 고향이 아니라 새로운 내 고향집, 본연의 집을 찾아가려면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 고향에 들어갈 수 있는 자격을 갖추어야 됩니다. 그러려면 내 자신이 심신일체가 돼가지고 통일권을 갖추지 않으면 안 된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233-168, 1992.8.1)

암만 잘못했더라도 `하나님, 나 이렇게 잘못했어요!` 이렇게 솔직하라는 것입니다. 그렇게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본연의 마음이 이렇고, 애비의 마음이 이렇고, 스승의 마음이 이렇고, 나라의 백성의 마음이 이렇게 되어야 할 것이 아니오? 이러한 마음을 하나님의 사랑과 연결시키려고 충효하는 내 마음이 변치 않을 것이오. 그런 마음을 긍휼히 보시사 오늘 되어진 그 마음 앞에 모든 것을 용서해 줄 수 있겠지요?` 이러면 하나님이 `음음`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하는 방법도 알아야 됩니다. 아시겠어요? (149-38, 1986.11.1)

하나님은 도대체 어디에 있느냐? 하나님이 사시는 곳은 도대체 어디겠어요? 하나님은 가장 가치 있는 사랑에 정착합니다. 그렇다면 이것이 남자 여자의 두 사람이라고 하면, 하나님은 어디에 있겠어요?

하나님은 일체화되고 변하지 않는, 통일된 사랑의 가장 밑바닥에 수직으로 살고 계시는 것입니다. 이것이 뭔가 하면 남자 여자가 하나 된, 그게 중심점이 되는 겁니다. 여러분들이 신비한 기도의 경계, 영적 체험권에 들어가서 `하나님!` 하면 뱃속에서 `왜 부르느냐? 여기 있다, 여기!`라고 대답합니다. `여기`라는 것은 자기의 마음 가운데입니다. 심신일체가 된 사랑의 중심점, 수직의 자리에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점을 수직이라고 보면, 이것은 영점이라는 것입니다. (224-148, 1991.11.24)

심신일체가 되면 우주의 힘이 보호해 주는 것입니다. 우주의 힘이 보호해 주는 몸과 마음이 되면 부모도 우주의 인연을 가진 부모, 형제도 그런 인연을 가진 형제입니다. 모두 인연을 맺고 있습니다. 민족, 나라가 인연을 맺지 않으면 안 되는 것입니다. 멋진 결론입니다. 그래서 나라를 넘어서 다른 나라에 가더라도 그런 일체권을 이루게 되면 거기서도 통합니다. 어디에도 통하는 것입니다. 축구를 할 때 볼이 굴러가다가 멈추면 어떻게 돼요? 그 표면 전체가 합할 수 있는 데는 수직선을 통합니다. 그래서 구형체를 이상적인 존재라고 하는 것입니다.

표면의 어떤 곳에서도 그 수직선이 안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굴러다니는 것입니다. 그래서 심신일체권, 90각도가 되면 어디든지 다 맞습니다. 서양사람과 동양사람, 과거의 사람과 현재의 사람, 미래의 사람 할 것 없이 어디든지 다 맞는 것입니다. (205-53, 1990.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