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은 통일교회를 공적으로 믿는가, 사적으로 믿는가
여러분이 통일교회에 온 것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입니다. 죽어도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서 죽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나라에 의를 세우려면 무엇을 먹고 무엇을 입고 무엇을 마실까 생각하지 말라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일체 그 나라에 적응할 수 있는 하나의 실체를 남기기 위해서 여기에 모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예」
선생님은 이제 후퇴하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후퇴하더라도 선생님은 후퇴할 수 없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의 갈 길을 한 단계 앞서서 개척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이 불원한 장래에 한국을 떠나겠다는 것도 여러분이 닦아야 할 세계적인 기반을 미리 앞서서 마련해야 되겠다는 책임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때가 되면 여러분들은 선생님에게 한국에 오시라고 울고불고 기도를 하고 별의별 일을 다 할 것입니다. 대한민국 전체가 그럴 것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기성교회 목사들도 몰라서 통일교회를 반대했으니까 이제는 선생님이 우리 교회에 오셔서 말씀해 주시면 좋겠다고 사정하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은 갈 길이 따로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과 다르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요즘도 철없는 여자들은 소식도 없이 와서 선생님을 만나려고 하지만 그럴 수 있는 때가 지났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선생님은 상당히 바쁘다는 겁니다. 지금도 다섯 사람만 만나면 하루가 지나갑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선생님과 같이 있으면 세월 가는 줄 모릅니다. 아침에 와서는 점심 저녁까지 얻어먹고 쭉 앉아 있습니다. 그러니 선생님이 무슨 재미가 있겠어요? 하루에도 할 일이 태산같이 많은데 말이예요. 그렇다고 쫓아내면 기분 나빠하고 입을 삐쭉거립니다. 선생님이 어디를 나가면 곧 들어오겠거니 하고, 저녁 때가 지나고 밤 열두 시가 될 때까지 선생님을 보고 나서 가야겠다고 버티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그렇게 해도 될는지 모르지만 선생님에게는 그럴 수 있는 개인적인 때가 다 지나갔습니다. 전부 달라졌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렇게 전진하고 있는 거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전진하기 위해 개인적인 복귀시대에 정성을 다해야 합니다.
그러나 혼자서 하겠다고 하면 아무리 하더라도 안 되는 것입니다. 선생님이 개인적 시대의 일을 하면 여러분도 여기에 협조하여 같이 정성들이면 하나님께서 같은 가치로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선생님이 가정적시대, 종족적 시대, 민족적 시대, 국가적 시대의 일을 하면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그 시대에 따라 충성해 나가며 보조를 맞추어야 합니다. 이런 시대에 같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기에 여러분을 여기에 동참시키기 위해서 동원시키는 것입니다. 그런 것도 모르고 기분 나빠하며 얼굴을 찡그리고 콧대를 세워서는 안됩니다. 여러분은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