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하고 또 해도 끝이 없는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48권 PDF전문보기

사랑이란 하고 또 해도 끝이 없는 것

여기 생련이 왔나, 생련이? 지생련! 「예」 임자 이야기를 한마디 하자구. 임자의 남편이 살아 생전에 임자를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르지만, 얼마 전에 남편이 영계에 갔다구. 우리 통일교회 교인들이 누가 죽었다고 서럽게 우는 것을 보면 선생님은 따귀를 후려갈기고 싶은 생각이 듭니다. 뜻을 중심삼은 삼각관계에서 눈물을 흘린다면 모르지만, 남편이 죽었다고 해서 뜻이고 뭣이고 통일교회 잘못 믿었다고 하면서, 통일교회 문선생이 축복을 어떻게 해뒀기에 내 남편이 이렇게 죽었느냐고 항의한다면, 용서 못 한다고요. 후려갈기는 거라구요. 내가 죽으라고 축복해 줬나, 잘살라고 해줬지. (웃음) 그 슬픔을 동정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살아 있는 동안에 얼마나 사랑했는지 모르지만, 죽고 난 다음에 눈물을 흘리면서 '나는 살아 생전에 남편을 사랑하지 못했고, 남편은 하고 싶은 것을 다 못 했다'고 서러워한다면 그것은 동정이 가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남편에 대해서 불평한다면 그건 안 됩니다. 심각한 문제입니다.

나는 생전에 이 이상 더 사랑할 수 없다고 할 만큼 사랑했다는 것하고, 생전에 내가 좀더 사랑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것하고, 어느 것이 더 좋을 것 같아요? 좀더 사랑했으면 좋았을 걸 하는 것이 좋아요, 생전에 죽도록 사랑을 했다고 하는 것이 좋아요?「사랑했다 하는 것이 목적을 완성한 것이므로 좋다고 봅니다」 그러면 사랑을 다했기 때문에 죽어도 그만이라는 거예요?(웃음) 사랑이란 끝이 없는 것입니다. 그러니 사랑을 다했다고 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사랑을 다했다는 생각이 들더라도 사랑을 다 못 했다고 해야 되는 것입니다. 사랑을 다 못 했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좋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언제나 내가 그를 위할 수 있는 자리에 설 수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을 다했다고 한다면 끝이 나는 것입니다. 사랑의 길은 상대를 위하고 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사랑을 다했다 하는 것보다 사랑을 다 못 했다고 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볼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통일교회 교인들이 '나는 통일교회에서 할 것 다 했으니까, 나를 사랑해줘야지'라고 한다면 이런 사람은 끝나는 것입니다. 다했더라도 '더 해야 할텐데'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선생님도 그런 사람을 좋아합니다. '내가 무엇을 어떻게 했고 어떻게 했는데 요즘엔 선생님이 나를 몰라 준다. 당장에 이렇게 해줘야지, 해줬으면 갚아 줘야지' 이러는 패들을 보면 내눈이 뒤집어진다구. 이년! 이놈! 장사꾼들이야?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서 돈을 쓰고서는 아들한테 그 돈을 내라고 할 수 있어요? 아들이 아버지를 위해서 돈을 쓰고서는 그걸 갚아 달라고 할 수 있어요? 그것은 찾으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 달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아 달라고 하기 전에 할 것을 다 못한 것에 대해 머리를 더 숙여야 합니다. 아무리 다했다 하더라도 내가 해야 할 효의 도리, 충의 도리를 다 못 했으니 이제라도 더 사랑할 수 있는 그런 길이 남아 있다면 고맙겠다고 할 수 있는 마음이 있어야 됩니다. 그 마음이 장땡입니다, 장땡. 여러분은 그것을 알아야 됩니다.

통일교회 문선생은 세상의 그 누구도 부럽지 않습니다. 또 내가 큰소리할 수 있는 때가 점점 가까와 온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내가 그런 걸 원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럴수록 책임이 더 큰 것입니다. 좋은 일이 있다고 해서 좋아하고 자랑하기보다는 하늘 앞에 더 자랑할 수 있는 그런 환경을 어떻게 이루어 드릴 수 있느냐 하는 문제를 생각하고 나가야 됩니다. 그런 사람은 망하지 않습니다. 절대 망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