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 때의 실패를 재탕감해야 할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예수님 때의 실패를 재탕감해야 할 통일교회

선생님이 탕감복귀역사를 하면서 늘 마음을 졸이는 것이 뭐냐? 반드시 탕감이 있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가정에 없으면 통일교회 교인들에게 있다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있는 거라구요. 그걸 알아야 됩니다.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렇게 되어 있다는 겁니다. 이번 기간에도 불의의 사고로 떠나간 사람이 여러 명 있는데, 그것은 할수없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만을 살리는 것이 아니라 백성을 살리고 만국을 구하시려 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터전을 넓히어 백성을 구하고,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는 아무리 충신이라고 할지라도 희생시키는 것이 아니냐는 거예요. 그렇지요? 제일 가까운 사람을 희생시켜서 그 나라의 충신의 지조를 남겨 나온 것이 역사적 전통이기 때문에, 하나님의 뜻도 마찬가지라는 것을 여러분은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명찰을 어디에 달아요?「오른쪽에 답니다」 세상에서는 훈장을 왼쪽에 달지요?「예」 사탄세계에서는 훈장을 왼쪽에 달지만 우리 통일교회는?「오른쪽에 답니다」 여러분이 세계 어느 나라를 보더라도 훈장은 왼쪽에 다는 거라구요. 그렇지만 우리 통일교회 훈장은 바른쪽에 다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바른쪽에 달았어요?「예」 틀림없이 사탄이가 보고 '어! (웃음) 훈장 달았구먼' (웃음) 한다는 거예요.

훈장을 달았는데 그 훈장 단 아들딸은 어디를 들락날락해야 되느냐? 그 훈장을 단 사람들은 어디서 살고, 어디를 들락날락해야 되느냐 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들락날락해서는 안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통일교회를 들락날락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구요. 통일의 나라에 행차를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싫어요? 싫어요, 좋아요?「좋습니다」 좋기는 좋지만 까마득한 놀음이라구요. (웃음)

아들딸이 행차하는 길은 어떤 길이냐? 요전에 축복받은 가정들이 지방에 전도 나가 가지고 기성교회 목사를 찾아 갔다가, 기성교회 목사 집사들한테 발길로 차이고 별의별 수난을 겪었다는 소리를 듣고 선생님은 '잘 차였다. 어서어서 차여라'고 했습니다. 재탕입니다. 약도 재탕할 때에는 무지무지하게 힘이 듭니다. 초탕은 혼자 짜지만 재탕은 동네방네 소문을 내고 짜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야 약이 효과가 있지 소문을 안 내게 되면 짜나마나하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통일교회는 재탕하는 일을 해야 되겠습니다. 한국이 하지 못한 이 원통스러운 실패를 복귀해야 할, 재탕할 패들이니까 들이 짜라는 거예요. 그렇게 되면 보자기도 터지고 알맹이도 비실비실 삐져 나온다는 겁니다. (웃음) 나 그런 생각 하는 사람이라구요 '뭐 언제는 축복해 줘 가지고 같이 살라고 하더니…' 하겠지만, 재탕할 때는 이거 뭐…. 초탕할 때에는 약 봉지에서 그대로 슬그머니 약탕관에 넣어 가지고 보글보글 끓입니다. 그러나 재탕이 무슨 선미(先尾)가 있습니까? 거꾸로 올라가고, 아버지가 밑으로 가고 아들이 꼭대기로 올라온다는 것입니다. 마구 섞여져서 짜이는 겁니다. 그것과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아버지의 권위가 있는지 남편의 권위가 있는지 아내의 권위가 있는지, 밥을 먹고는 남편을 생각하나, 자식을 생각하나, 그저 줄달음쳐 가지고 동네방네 개집 차고 돌아다니고, 잠자던 고양이까지 '야옹, 너 왜 왔어' 하면서 재수없게 인사하는 놀음을 하며 돌아다니는 거라구요. 형편이 무인지경이라는 것입니다. (웃음) 주부로서, 혹은 어머니로서 해야 될 노릇을 못 하고 있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러니 신세가 말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지만 이것을 완전히 짜서, 다시 재탕을 끓여서 먹고 병이 완치된 후에 약탕관을 옥살박살 깨트려 버리는 날에는 수가 난다는 것입니다. 병이 완치된 후에는 그 약탕관이 보기만 해도 싫어져야 합니다. 알겠어요? 그때 가서도 그것을 주머니에 차고 다니면 안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지금 우리는 그 놀음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 선생님의 나이가 몇 살이예요?「쉰 두 살입니다」 쉰 둘이 아니야, 스물 둘이예요, 스물 둘. (웃음) 예수님의 30년 생애를 탕감해 버리고, 끊어 버리는 거라구요. (웃음) 그래서 스물 둘이라고 생각한다는 거예요. 스물 둘이니까 이제부터 30세까지 8년 동안 하면,8년 하면 1980년 된다구요. 즉 30대가 되는 날에는, 내 실제 나이가 60세가 되는 날에는 내가할 수 있는 놀음이 벌어질 것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탕감복귀라고 했지요? 이만큼 큰 것을 요만큼 도리고 잘라 버리면 남는 것은 요것밖에 없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60세쯤 되면 예수님을 재탕감하는 연령이 된다는 것입니다. 그렇게 생각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나도 재탕감 놀음을 하고 있는 중이라는 것입니다. 예수가 형편 있었어요? 지나가던 마차꾼까지 침을 뱉고 지나갔습니다. 그렇지요? 교법사들은 물론 말할 것도 없고, 농사꾼 마부뿐만이 아니라 끌려가는 말까지도 괜히 예수가 주척주척하니까 그 앞에서 방귀를 뀌고 지나갔다는 것입니다. (웃음) 그럴 수 있는 입장에 있었다는 것입니다.

자! 통일교회 문선생이 말예요, 세상에서 유명하다고요. 어떻게 유명하냐? 뭐 잘난 사람으로 유명한 것이 아닙니다. 제일 못난 사람으로 유명하다는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이 전부 다 '저 녀석 때려 죽여라' 민족 반역자니 뭐니 별의별 얘기를 하고 있다고요. 이스라엘 사람들이 예수님에게 '바알세불이 들렸다, 사탄의 왕이다'라고 한 것과 마찬가지로, 그런 소문을 전부 다 들었습니다. 또, '뭐 통일교회 여자들은 문선생한테 반해서 살림살이를 전부 다 파탄시킨다'라고 하는 소문도 들었습니다. 반했는지 얽매여 다니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반하기는 뭘 반해요? 별의별 소문을 다 들었습니다.

옛날에 예수님 따라다니던 무리 가운데 아주머니들이 있었겠어요, 없었겠어요? 있었다는 거예요. 따라 다니다가 보니까 저녁밥 지을 시간이 늦었겠어요. 안 늦었겠어요? 자기 남편 만나 봐야 뭐 술상이나 갖다 주는 따분한 일밖에 없었던 겁니다. 자기 남편들을 봐 봤자 그게 그거라는 거예요. 그렇지만 예수를 보면 그래도 소망이 있다는 겁니다. 영감 대하는 것보다 재미있으니까 재미있는 곳을 찾아가는 것이 인간의 본성이라구요. 그러다 보니 해가 지는 것도 모르고 인사성도 못 차렸다는 거예요. 못 차렸다고 해서 못 할 짓을 한 것이 아니라구요. 그렇지만 부르튼 사내들이 도적놈 심보를 가졌기 때문에, 자기만을 위한다고 하던 아내가 그렇게 되니까 깔죽깔죽 긁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그래도 아내가 또 그렇게 하게 되면 이번에는 여기를 잡아당기고 그 다음에는 얽어맨다는 거예요. 그래도 아내가 그것을 끊고 도망을 가게 되면 동네방네 광고를 해 가지고 '우리 여편네 어떻다'라고 소문을 내게 마련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도 선동분자로 소문났는데 그것이 왜 그런지 알아요? 예수는 여자들이 미쳐서 따라다닌다고 소문이 안 났을 것 같아요? 생각해 보라구요. 소문이 안 났을 것 같아요? 동네방네 5천여 무리가 한꺼번에 '와와' 하면서 몰려 다녔는데, 그들이 남자들뿐이었겠어요? 거기에는 뭐 절름발이에서부터 병자, 얼룩덜룩한 것에 이르기까지 전부 다 들어 있었다는 겁니다. 그러니 무슨 소문인들 안 났겠습니까? '저 녀석 저래 가지고 나라를 말아 먹으려고 그런다, 로마 나라를 망하게 하려고 그런다, 꿍꿍이 속을 가진 녀석이다' 별의별 소문이 다 났다는 것입니다. 인간으로서 날 수 있는 소문은 다 났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