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은 늘 개발과 개척을 할 수 있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62권 PDF전문보기

사업은 늘 개발과 개척을 할 수 있어야

사업이라는 것은 늘 개발과 개척을 할 수 있어야 됩니다. 지금과 같은 국제 경쟁시대에서는 개발과 개척이 관건입니다. 왜? 국내에서 개발된 것도 달라지려면 개척해야 됩니다. 국제무대에 있어서 시장판매를 개척 안 하면 안 되는 거예요.

그래서 통일의 문 사장보고도 지시한 것입니다. 개발해라, 개발! 개발비가 하루에 몇 억이나 들겠어요? 70억, 80억, 100억이 들더라도 개발은 앞당겨야 하는 겁니다. 국내 경쟁자들에 앞서서 개발해야 돼요. 벌써 어디 어디서 개발했다 하면, 따라서 개발하려고 못 하는 거라구요. 한3년 뒤져 따라 가다가, 3년 앞서 상품을 개발했다면 뒤는 다 떨어지는 겁니다. 완전히 앉아서 손을 드는 거라구요. 그런 싸움을 해야 돼요. 개발전쟁을 해야 됩니다. 그다음에는 개척전쟁입니다. 시장이 확장되어야 됩니다.

또한 여기서도 기계 같은 것, 동상 같은 것도 컴퓨터에 집어 넣어 손하나 가지고 버튼만 누르면 돼요. 기계가 자동적으로 전부 일해 가지고 완제품이 딱 나온다구요. 지금은 그런 시대라는 것입니다. 그런 시스템을 고안할 수 있으면 만들어 가지고 쓰라는 거예요. 통일산업이 그럴 수 있는 실력이 있는데, 나 같으면 그걸 해 달라고 땡깡을 부릴텐데, 거기 가서 그러지도 못하고 있다는 얘깁니다. 그것보다도 더한 자동기계 제품이 나오고 있는데, 못 해요? 전부 다 깨끗한 제품이 나오고 있어요. 컴퓨터로 하면 그냥 잘 나온다구요.

그러니까 아무리 출발을 잘했더라도 개발이 늦으면 지는 것입니다. 개발 못 하면 지는 거예요. 알겠어요? 「예」 국내에서는 개발해야 되고, 국제무대에서는 개척해야 됩니다. 공식이 그렇게 나와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이 지금, 대우나 무슨 뭐 현대 등 다 해보라는 것입니다. 통일은 국제적인 기술자들이 개발을 계속하고 있어요. 그들이 못하는 것을 자꾸만 개발해 나온다구요. 그래 전번만 해도 신개발품 열 아홉대를, 거기가 어딘가? 「여의도요?」 아니 여의도 말고? 「잠실입니다」 거기 종합전시장에 전시했습니다. 새로 개발한 것만도 열 아홉 품목을 한 것입니다. 그걸 갖다 놓으니 그들이 죽어나는 겁니다. 도저히 못 따라가겠다는 것입니다. 그래 그들을 완전히 떨쳐 버렸다구요.

벌써 수십 개 종목을 개발해 가지고 이걸 어디에 팔아먹고 있느냐? 미국에, 미국에 팔아먹고 있습니다. 미국에 팔아먹고 있어요. 그렇게 해서 팔게 되어 그것이 좋은 품목 같으면, 미국의 여러 공장에서 요구하게 됩니다. 그러면 우리는 그 공장들을 타고 선진국가의 꼭대기에 앉아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것입니다. 그런 전쟁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