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을 중심삼고 천지 앞에 환영받는 황족이 돼야 천국의 주인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18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을 중심삼고 천지 앞에 환영받는 황족이 돼야 천국의 주인

자기 남편에 대해 언제 왕처럼 생각한 적이 있어요? 선생님의 말씀은 여기 전체에 대한 말씀이라구요. 그거 부정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지 않아요? 언제 천주를 대표한 장자로서 하나님 앞에 승리의 기를 세우고 자기 앞에 선 남자로서 생각한 적이 있느냐 말이에요. 썩어질 얼굴을 보고, 얼굴이 어떻다, 눈동자가 어떻다 하고 생각하면 안된다구요. 나이가 들면 얼굴은 모두 찌그러져 가는 거라구요.

사랑의 가치라고 하는 것은 영원에 있습니다. 어때요? 자기 남편을 맞이하는 데 있어서 자기는 왕녀로서 왕을 맞이하는 마음을 가지고 세계 전체가 존경하는 그 순간에 있어서의 사랑의 곳으로 들어간다고 생각한 적이 있어요? 그러한 가치관을 가지고 자기의 자녀들을 낳지 않으면 안된다구요. 낳기에 앞서 잉태한 그 날부터 왕자 공주를 잉태하고 있다는 마음을 가져야 돼요. 그리고 태어나게 될 때는 아침 해가 떠오르는 듯한 희망의 황족, 천하 전체를 상속할 후손이 태어난다고 생각해야 된다구요. 그거 생각한 적 없지요? 알았어요?

지금까지 선배들의 가족은 그런 거 생각하지 않았다구요. 그런 거 처음으로 들을 거라구요. 지금 소련을 중심삼은 긴급한 이러한 역사의 전환기에 있어서 여러분들은 한국 땅에서 선생님을 만남으로 말미암아, 이러한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최고의 욕망의 영광의 꽃이 폭발되는 순간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직접적인 가르침을 받는 영광이 얼마나 귀한 것인가 하는 것을 여러분들은 모른다구요.

손을 쥘 때에도 그런 생각을 가지는 거라구요. 걸을 때에도 참사랑을 중심삼고 천지 앞에 환영받는 황족의 보조에 맞추어 가지고 걷는 거라구요. 그렇게 산보를 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일본 분들? (웃음) 이걸 중심삼고 열심히 살게 될 때 천국은 자기 것이 된다구요. 하나님의 왕궁은 자기 것이 된다구요. 거기에는 경계선이 없습니다. 알았어요?

왕족 심정권을 중심삼은 그곳은 환대뿐, 언덕이라든가 벽이 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평지라구요. 전체가 환영하고, 만년의 사랑의 세계가 연결되는 것입니다. 거기의 주인으로서 서는 것입니다. 자기 일족이 그렇게 된다는 것입니다. 일족이 모두 모인 그 영예의 가치를 가지고 입적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가는 것입니다. 입적하지요? 새롭게 입적해 가지고 천국에 들어갈 수 있도록, 깨끗한 해방의 종족장으로서, 메시아로서, 부모로서 내가 끌어당겨 주자구요.

그러한 실체권을 만듦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아무리 떨어뜨리려 해도 떨어지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알았어요? 당당히 자기 기반을 중심삼고 천국의 이상향에 평면의 입장에서 걸어 들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그래 한국에 왜 왔어요? 남자는 왕녀를 맞이하기 위하여, 여자는 왕을 맞이하기 위하여 왔다는 것입니다. 그러한 심경에 통하지 않으면 천국의 귀족이 될 수 없다구요. 지금까지 천국 땅에는 귀족이 없습니다. (잠시 녹음이 중단됨)

그러한 자세를 가지고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더듬어 온 남자가 되고 여자가 될 때, 한국의 산천초목이 존경하면서 `잘 오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하는 것입니다. 거기에 따라서 영계에 있는 한국의 영인들도 환영하면서 일본에 대한 민족 감정이라든가, 일국의 원수권 된 과거를 잊고 일족과 같은 심정권에 서서 자기가 왕족권에 안내해 주는 듯한 생각으로 맞이하는 거라구요.

이렇게 볼 때, 지금 이런 것을 알고 일생에 고생하더라도 좋다고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고생이든 뭐든 해도 좋다. 어떤 고생을 해도 좋다.' 그런 것입니다. 왕자 왕녀를 낳아 가지고 세계를 전통적으로 상속할 수 있는 주인으로 남기고 가면 된다 이거예요. 그게 목적이라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자기 일생 동안 일족을 중심삼고 만민이 생각할 수 있는 그러한 왕자 왕녀와 같은 종족을 남기고 가는 것이 부모로서, 왕족의 부모로서 이루어야 할 것이라구요. 알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