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중심삼고 세운 계획은 반드시 실천해야
모든 것이 그렇다는 거예요. 사람의 얼굴을 보게 된다면, 생긴 것은 천태만상이지만 그 사람만이 가진 독특한 것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 사람의 그 독특한 성격에는 저 얼굴이 되어야 된다는 거예요. 그림을 그려도 자기의 얼굴, 자기의 개성을 그려야 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한 가지라도 절대로 남을 본받지 말라는 것입니다. 자기가 한마디 했으면 계획을 세워 가지고 밤이나 낮이나 거기에 달려들어야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몇 년 동안에 하겠다고 계획을 세웠으면 그동안에 틀림없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지금 뭐예요? 홈처치, 가정교회만 해도 벌써 14년이 지났어요. 이것은 앞으로 '통반격파'를 준비하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통반격파'가 벌써 몇 차례예요? 세 번째예요, 세 번째. 6년 전부터 시작한 거라구요. 전체가 이런 놀음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아직까지 그것이 안 되었다는 것은 지금까지 여러분이 전부 다 자기를 중심삼고 생활했다는 거예요.
선생님의 말씀을 중심삼고 그 말씀을 소화해 가지고 자기 개성을 중심삼고 새로운 계획을 세워서 실천해야 되는 것입니다. 1년이든 2년이든 계획을 세워 가지고 몇 개월이 지난 후에 한 달 동안에 온 사람들을 평균적으로 뽑아 보고 '3년이 되면 내 주위의 어떤 사람을 중심삼고 뭘 할 것이다.' 하고 세운 그 계획대로 밀고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계획을 세운 다음에는 누구하고 의논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기도할 필요도 없는 거예요. 그 일은 무슨 일이 있어도 하지 않으면 안 되고 가지 않으면 안 된다는 거예요. 실적을 다져야 하는 거예요. 그러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중국만 해도 그래요. 내가 중국에 손대기 시작한 것이 30년이 넘었습니다. 소련만 해도 20년이 넘었다구요. 소련의 주요 도시에 우리 지하 공작대원이 있다는 걸 알고는 케이 지 비(KGB;소련국가안보위원회)가 놀라 자빠진 것입니다. 이래 가지고 전부 다 야단이 벌어진 거예요.
사람은 언제나 자기만이 아는 하나의 비밀이 있어야 됩니다. 그리고 그 뜻을 이루기 전까지 절대 이야기해서는 안 되는 거예요. 하늘과 나만이 아는 약속, 그런 비밀을 지녀야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리 어렵더라도 말하지 않고 그 비밀을 지켜 나가야 되는 거예요. 그러면 가는 그 길을 어길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지금까지 해방 이후 기독교와 미국이 책임 못 한 것을 중심삼고 7개 국을 위해 40년 동안 기도해 나온 것입니다. 47년 동안이예요. 아침 때, 점심 때, 저녁 때, 잘 때, 일어날 때, 하루에 다섯 번씩은 반드시 기도한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위기를 맞아 수술실에 들어가서 말을 하게 되면 그 말을 먼저 할 것입니다.
어머니한테도 한마디 이야기를 안 했어요. 어머니를 동원해 가지고 끝날 때까지 이야기하지 않았습니다. 비로소 코디악에 와서, 미국을 중심삼고 끝낸 그다음부터 그런 이야기를 발표하기 시작한 거예요. 천사장 국가가 끝날 때까지 기다린 거예요. 그때까지는 정성을 들여 나가는 것입니다. '이걸 어떻게 넘어가느냐? 어떻게 찾아가느냐? 손이 닿지 않는 이것을 어떻게 가능하게 하느냐?' 이거예요.
어머니 대회도 그래요. 미리부터 다 하라고 이야기했으면 시험이 있었을지도 몰라요. 어머니도 한국의 올림픽 스타디움으로부터 시작해서 몇 개 도시, 몇 차례만 하는 줄 알았을 거예요. 이래 가지고 밀고 나가다 보니 그 성과가 재미나거든요. 싫지 않다는 것입니다. 요즘도 가만히 보면 가끔씩 대회하는 것을 상당히 바라고 있다구요.
생각해 보라구요. 한 여성으로서 그 큰 중국의 인민대회장에 들어가 가지고 청중들을 향해 자신있게 내리 퍼붓고 그 사람들이 시원하게 박수해주니, 그게 얼마나 신나는 놀음이에요? 일생을 살면서 그런 광경을 일으킬 수 있는 것은 엄청난 사실이라구요. 천하에 없는 폭발적인 기쁨과 새로운 만족감이 거기서 싹트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