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부터는 통일교회의 세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57권 PDF전문보기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의 세계

기독교가 책임 못 하면 가인한테 끌려가게 됩니다. 그렇지요? 기독교가 통일교회를 반대했기 때문에 책임을 못 했다는 것입니다. 2천년 동안 이스라엘 나라와 유대교가 전부 다 사탄에게 끌려가 가지고 신음하고 고생한 것과 마찬가지로 2차 대전 때 폭탄 하나 안 떨어진 대한민국이 이렇게도 수난이 큰 줄을 누가 알았습니까? 나라를 가졌지만 아직까지 유엔에서 공인도 못 받고 있습니다.

재탕감 역사를 거쳐 나오면서, 지금이 14년 시대를 향하여 들어가는 3년 기간의 첫해인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리고 선생님이 왜, 하필이면 지금의 때에 와 가지고 민주세계에 대해서, 한국에서 공식석상에 나타나서 말도 안 하고 대중집회도 안 열던 선생님이 미국에 가서 통역을 세워 가지고 그런 일을 해야 되느냐 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선생님은 국가에서부터 세계로 출발해야 되는 겁니다. 다시 말하면, 메시아는 국가에서 세계로 출발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예수의 갈 길이었습니다. 자기 민족을 대해서, 즉 이스라엘 민족을 대해 가지고 메시아가 이렇게 온다는 것을 설명해 주는 자리에 서야 된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국가에서 출발해서 세계로 가야 하는 것이 메시아가 가야 할 본연의 전통적인 길이더라는 겁니다. 예수가 그 길을 가지 못했기 때문에, 다시 그와 같은 길을 가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미국은 뭐냐? 예수 시대의 로마에 해당하는 나라입니다. 다시 말하면 하늘을 배반하는 로마가 아니라 하늘을 지지할 수 있는 영적인 세계권을 갖춘 로마형 나라입니다. 그와 같이 반대하지 않고 환영할 수있는 자리에 섰기 때문에 비록 통일교회가 한국에서는 기독교의 반대를 받고 나왔지만 기독교 문화권의 본산지인 미국에 가 가지고 말씀을 선포하게 될 때, 반대받지 않게 되는 날에는 반대했던 기독교가 회생할 수 있는, 재봉춘할 수 있는 역사적인 시대를 맞게 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되는 거라구요. 알겠어요?「예」 이러한 때가 됐기 때문에 선생님이 그러한 놀음을 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겁니다.

기독교 문화권은 무엇이냐 하면 영적인 세계의 문화권입니다. 그렇지요? 한국에 있어서 통일교회는 어떻게 되어야 하느냐? 기독교한테 밀리는 통일교회가 되면 안 됩니다. 아벨이 못 되는 것입니다.

통일교회를 중심삼고 볼 때, 기독교가 아무리 크더라도 그들에게 지지 않을 수 있는 통일교회 기반이 되어 있다는 겁니다. 다르다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 목사들을 천 명 가까이 모아 가지고 공청회를 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 나라에 가보면 기독교인은 전체 인구의 13퍼센트 내지 17퍼센트 정도 됩니다. 통계적으로 그렇다는 거예요. 그리고는 회회교를 믿는 사람과 유대교를 믿는 사람들이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지금까지도 유대교인들은 '예수는 이단자이다, 우리가 바라는 메시아는 예수가 아니다. 다시 와야 한다'라고 하고 있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그런 나라가 어떻게 독립이 됐느냐? 이것은 재봉춘할 때가 왔기 때문에, 봄날이 다시 왔기 때문에 독립이 된 것입니다. 그것을 볼 때 이 땅 위에 주님이 다시 올 수 있는 역사적인 터전이 마련됐다는 것을 증거함을 알아야 합니다. 거기에 대한 세밀한 이야기는 그만둡시다.

옛날 통일교회 교인들이 제일 무서워하던 것이 뭐냐 하면, 기성교회 목사요, 기성교회 교인이었습니다. 그렇지요? 그 다음엔 나라였습니다. 순경 나부라기 한 사람만 통일교회에 찾아오면 그 교회 책임자는 가슴이 철렁했다는 거예요. 또, 통일교회 다닌다고 기성교회가 동네방네 소문내고 반대하고 나서면, 집안은 쑥밭이 돼 가지고 죽인다 산다 하고 싸움이 벌어졌다는 것입니다. 제일 무서운 것이 기성교회요, 나라였던 것입니다.

그렇게 무서워하던 통일교회 교인들이 이제는 점점…. 요즈음에는 그렇지 않다는 것입니다. 통일교회 아줌마들이 기성교회 목사를 첫번째 찾아갈 때에는 뭐 이러고저러고 하지만, 두 번 찾아가고, 세 번 찾아가고, 찾아가면 찾아갈수록 반대로 목사들이 무서워한다는 것입니다. 턱 눈앞에 나타나면 가슴이 철렁한다는 거예요. (웃음) 딱 반대로 되었다는 겁니다. 누가 그렇게 되느냐 하면, 옛날 우리 통일교회의 지방 교인들이 그랬던 것과 마찬가지로 기성교회의 사람들이 철렁한다는 겁니다. 보따리를 바꿔 쥐는 거라구요. 알겠어요?

또, 지금까지도 유대교가 기독교를, 예수를 반대하는데, 그 유대교 사제들이, 제사장들이 마음을 돌이켜 가지고 기독교의 신앙생활을 한다는 것은 절대 불가능한 것입니다. 오늘날 통일교회와 기독교의 관계는 유대교와 예수교의 관계와 마찬가지입니다. 그런 입장인데도 불구하고 기성교회 목사들이 여기에 와서 수련을 받고 내밀적으로 통일교회 패가 된 목사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들이 나타내지 않고 말을 안 해서 그렇지 많다는 거예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이제 깃발을 들고 나서자고 하는 날에는 없는 것 같았던 통일교회가 한꺼번에 와글와글할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여러분은 모르지만 그런 일이 지금 벌어지고 있습니다.

나라가 통일교회를 그렇게 못 살게 굴었지만, 이제는 우리 승공연합이 활동을 안 하고 나가자빠지는 날에는 한국이 곤란하게 된다는 겁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사상적인 면에 있어서는 통일사상을 능가할 수 있는 것이 없습니다. 영적인 면에서, 정신적인 면에 있어서는 최고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영적인 면에 있어서는 완전히 승리했다는 것입니다.

영적인 면에서 이스라엘 국가와 유대교를 찾지 못했던 기준을 복귀하고, 영적인 면의 지상 기반을 차지할 수 있는 가치관을 가졌기 때문에, 통일교회는 영적인 민주세계를 대해 가지고 당당히 영적인 아벨 주체권을 행사할 수 있는 시대권내에 들어왔다는 겁니다. 알겠어요?「예」 좀 어렵다구요. 여러분이 잘 연구해 보면 알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한국에서 이루어진 것을 미국이라든가 구라파 문화권에 가지고 가서 상대적인 인연을 묶을 수가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묶어져 가지고 돌아오는 날에는 영적인 기준이 묶어졌기 때문에 실체적인 문이 열리게 마련입니다. 그러므로 이제 기성교회 교인들은 여러분의 움직임에 비례해서 쏟아져 들어옵니다.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이번의 3차 세계 순회노정이 그러한 역사적 의의를 가진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성교회의 문은 열려야 되는 거예요. 악착같이 반대하는 패들이 있지만 그들은 젖혀 버리고, 떡잎은 흘려 버리고 속잎만 뽑을 수 있는 때가 온다는 것입니다.

요전에도 어떤 목사 부부가 통일교회에 들어오겠다고 사정사정했지만 조금 더 기다리라고 했습니다. 그런 기성교회 목사들이 많습니다. 신도가 천 오백 명 이상 되는 어떤 교단이 있는데, 그 교단의 전체 총회장과 부회장이 지금 생명을 각오하고 뛰고 있습니다.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자기 혼자 반대하고 있는 기성교회 목사들은 나중에 가서 복닥불을 겪을 때가 올 것입니다. 기분 좋아요?「예」 남이 복닥불을 겪는데 기분 좋을 게 뭐예요. (웃음) 불쌍하지. 그냥 둘 게 아니라구요.

이렇게 되어지는 탕감복귀역사라는 것을 두고 볼 때, 원리관을 통해 볼 때, 현실적으로 벌어지는 이 역사적인 실정을 부정할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지금까지 그늘에서 살아왔습니다. 예수가 지금까지 그늘에서 살아왔고, 하나님이 지금까지 그늘에서 살아왔습니다. 그렇지요? 하나님이 있지만, 예수님이 왔다 갔지만, 신랑 같은 주님도 왔지만 이게 괴롭다는 거예요. 지금까지 그늘에서 살아온 거예요.

지금까지 하나님이 햇빛을 봤어요? 양지에서 살았어요, 음지에서 살았어요?「음지에서요」 하나님이 음지의 대왕 노릇 했어요, 양지의 대왕 노릇 했어요?「음지의 대왕요」 예수는 음지의 도주 노릇 했어요, 양지의 도주 노릇했어요?「음지의 도주요」 언제나 죽음을 당하고, 피 흘리는 제단을 따라다니는 예수입니다. 피 흘리는 것밖에 볼 수 없는 예수였던 것입니다. 통일교회 문선생도 비참한 자리에서, 울고불고하는 것만 보아 나왔습니다. 마찬가지지요? 똑같다는 거예요.

그렇지만 음지가 변해서 양지가 되고, 양지가 변해서 음지가 되는 것입니다. 이와 같이 역사적인 양지가 음지가 되고, 역사적인 음지가 양지가 될 때에는, 음지의 개인과 가정과 종족과 민족과 국가는 세계의 햇빛을 먼저 받을 것입니다. 그것은 틀림없지요? 이러한 때가 되었기 때문에 이제부터는 통일교회의 세계라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