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물은 사랑을 찾아서 움직이고 사랑을 찾아서 존재한다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67권 PDF전문보기

만물은 사랑을 찾아서 움직이고 사랑을 찾아서 존재한다

여러분이 왔다갔다하는데, 오늘도 여기에 '만물의 날이니까 가자' 해가지고 왔는데 온 목적이 뭐냐? 만물의 날을 축하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만물의 날을 축하하기 위한 사랑을 가지는 것이 목적입니다. 그런 마음으로 왔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 그걸 알아야 돼요. 모든 것이 이동하는 목적, 존재하는 목적은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사랑을 찾아서 움직이고, 사랑을 찾아서 존재하고 있다는 이 철칙을 여러분은 언제나 갖고 있어야 됩니다. 새들이 서로 좋아하고 짹짹거리며 날아 다니는 것도 사랑 때문이며, 지남철의 플러스 마이너스가 서로 합하는 것도 사랑으로 하나되기 위해서라구요. 사람들이 전부 다 누구를 만나고 하는 것도 하나되기 위해서라구요.

그러면 하나되는 목적이 어디에 있느냐? 돈, 내 욕심, 뭐 자기 아들딸을 위해…. 거기에 있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사랑이 없으면 모든 것이 성립 안 되는 거라구요. 이걸 알아야 돼요.

또 내가 일생 동안 사는 것은 무엇 때문에? 나 때문에 사는 거예요? 하나님의 사랑 때문에 사는 거예요. 그 목적 때문에 이동하고 살고 하는 것입니다. 그게 얼마나 멋져요. 그 얼마나 멋지냐 이거예요. 그렇게 사는 사람은 절대 망하지 않는다구요. 거기에 힘드는 일이 있고, 눈물이 있고, 혹은 비참함이 있더라도 그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위한 것이기 때문에 비참이 아니요, 비통이 아니요, 슬픔이 아니라는 거예요. 그 원칙을 알겠어요?「예」

존재의 목적이 그러한 내용으로 추구되고 있다는 것을 알아 가지고 그것만 중심삼아 활용하면 세계적인 모든 것을 활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창조원칙입니다. 그러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이만큼 있다면 이 사람들이 미국을 움직일까요, 못 움직일까요?「움직입니다」 단, 시간이 문제라구요, 시간이. 그러면 미국은 움직이게 돼 있다는 거예요. 움직이게 돼 있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은 그런 자신을 가지고 '미국은 움직인다' 하고 딱 정하고 나선 거라구요. 그런 준비를 했기 때문에…. 1965년도에 미국에 와서 43일 간에 미국을 일주한 것도 그런 마음을 가지고 전부 다 준비한 거라구요. 지금도 그렇다구요, 지금도. '내가 미국 국민을 대해 가지고 이런 심정을 가졌기 때문에 미국은 움직여야 되는 것이다. 하나님을 위하고 하나님의 사랑을 따라가는 사람 앞에는 움직여야 되는 것이다. 어떤 곳이든 반드시, 내가 가지 않더라도 영계가 동원해서라도 움직여 줘야 되는 것이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 있다구요. 사람이 움직이지 않으면 영계가 움직이게 된다는 거예요. 그런 현상이 자꾸 벌어지리라고 보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모든 것이 사랑이라구요, 사랑.

여러분이 숟가락 들고 밥을 먹을 때에도 어제 아침보다 밥을 더 사랑하고 먹어 주면 그 밥은 자꾸 입에 들어 가려 하는 거라구요. 그런다는 거라구요. 그러니 밥 먹으면서 부처끼리 싸움할 수 있어요? 또, 자기가 사랑하는 옷을 입었는데, 그걸 입고 부처끼리 싸움할 수 있어요? 사랑하는 반지를 끼고 이렇게 긁을 수 있어요? 때릴 수 있어요?

반지를 왜 끼느냐? 그걸 보면서 남편을 사랑하고 그러라고 끼는 것이라구요. 그 손으로 주먹질하고 그러게 안 돼 있다구요. 그럴 수 없는 거라구요. 또 사랑하는 집에서 싸움할 수 있어요? 주위에 있는 모든 초목들이 부부의 사랑을 받겠다고 지금 기다리고 있는데 싸움을 하고 그걸 기분 나쁘게 대할 수 있어요? 그럴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런 자리에서 도둑질을 하고 누굴 죽이고 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사랑을 중심삼은 세계만이 우리의 이상이 아니겠느냐. 만물도 그것을 원할 것이 아니겠냐는 것입니다. 안 그렇겠어요?

여러분도 그것을 원해요?「예」 여러분이 선생님을 좋아하는 무엇이 있다면 그런 심정적 내용이 보통 사람보다, 일반 사람보다 좀 높기 때문에 그럴 뿐입니다. 전기불로 말하면, 불이 많이 있는 가운데 밝은 것이 하나 있으면 그 불을 보지 다른 건 있더라도 안 본다는 거예요. 그와 마찬가지라는 것입니다.

존재하고 작용하고 이동하는 데는, 사랑의 목적을 위해서 모든 것이 관계를 맺고 움직이고 존재한다 하는 이 사상을 여러분이 집어넣는 것이 제일 중요하다는 거라구요.

그렇기 때문에 이걸 여기에 옮겨 놓더라도 '이게 왜 여기에 있어!' 이렇게 하는 것보다도, '야, 너 저쪽으로 가고 싶지? 여기서보다 더 좋게 해주겠다' 이러면 그게 나쁘겠어요? 사랑으로 옮겨야 되는 거예요.

여러분에게 선생님이 전도하라고, 지방에 나가라고 맨날 욕을 한다구요. 그것을 하게 되면 그냥 그것으로 끝나서는 안 됩니다. 거기에는 그래야 한다는 깊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네가 안 하면 안 된다' 하며 그 사랑을 넘겨 주어야 합니다. 큰 사랑의 세계를 소개해 주기 위해서 선생님이 그런다고 생각할 때, 그 길이 아무리 힘들더라도 안 갈 수 없다는 거라구요. 가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 놀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지금 여러분이 어디를 가나 고생을 하고 다 불평할 수 있는 것이지만 그것을 전부 다 참고 가는 것은 왜 그러냐? 사랑의 목적을 거기에서 이룰 수 있겠기 때문에, 여러분이 이동해 가 가지고 아무리 어렵게 존재하더라도 사랑을 이루는 데 있어서 어렵게 존재했다는 것이 사랑을 더욱 빛나게 할 수 있는 가치가 되기 때문에, 사랑의 목적을 침범하고 결여되게 하고 손해보게 하는 것이 없기 때문에 그 모든 것을 기쁨만으로 소화 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 길은 소원의 길이요, 그 길은 희망의 길이 아닐 수 없다는 것입니다. 또한 그 길은 사랑의 길이요, 사랑을 소개하고 사랑을 이룰수 있는 길이기 때문에 절망의 길이 아니라 희망의 길인 것입니다.

여러분이 만일 이렇게 생각하지 않고 '선생님은 그저 자기 출세를 위해서, 우리를 이용해 먹기 위해서 저런다' 하고 생각한다면 움직이겠어요?「안 움직입니다」 결국은 그렇게 함으로 말미암아 이제 죽어도 미국을 전부 다 구하고 죽은 것이나 마찬가지의 자리에 갈 수 있게 돼 있다구요. 더 욕심을 부려 가지고 더 무엇을 할 필요가 없는 거라구요.

그건 누구를 위해서냐? 세계를 위하고, 여러분을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그러니까, 본심은 그것을 알기 때문에 자기들이 힘들다 해도 선생님 앞에 무조건… 그렇기 때문에 불평할 수 있는 마음을 안 가져야 된다는 거예요. 안 갖는 게 원칙이라는 거예요. 또 마음이 그러려고 한다는 거라구요.

그러나 그렇게 하지 않다가는 나중에, 영계에 가서나 이 세상에서나 결국은 주체와 상관없는 자리에 떨어지고 마는 거라구요. 낙오자가 되고 마는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