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려면 완전 부정과 완전 분별이 필요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1권 PDF전문보기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려면 완전 부정과 완전 분별이 필요

그렇기 때문에 누구를 표준하느냐? 예수를 표준하는 것입니다. 신약 성경의 골자를 따져서 그것이 무엇이냐 하는 것을 알아보면, 그것은 사탄을 이겨 가지고 사탄세계를 청산하고 하나님의 뜻의 세계로 돌아간다 하는 거예요. 다시 말하면, 사탄을 이기고 사탄나라를 부정해 버리고, 없애 버리고 본연의 세계로 돌아가야 된다 하는 거예요. 사탄세계를 부정하고 사탄을 굴복시키지 못하는 날에는 자기의 몸을 구속하는 줄이 계속 달려 있는 거예요. 그 무엇인가 아직까지 끈이 여기에 얽매어 있다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사탄을 굴복시켜야 됩니다. 그 다음에는 사탄세계를 정복해야 됩니다. 이것은 원래 타락으로 말미암아 생겼기 때문에….

타락하지 않은 본연의 자리에는 사탄이 없었고 사탄세계가 없었다 이거예요. 무엇이 있었느냐? 나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셨습니다. 그 자리는 지상천국이지, 사탄이 있을 수 없고 사탄나라가 있을 수 없는 거예요. 하나님의 뜻을 위해 가는데 반대되는 요소는 아무것도 없었다 이거예요.

그러나 타락으로 말미암아 어떻게 되었느냐 하면, 우리는 사탄세계에 살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개인뿐만이 아니라 여러분의 부모도 그렇고, 여러분의 형제도 그렇고, 여러분의 친척, 여러분의 나라가 전부 다 사탄 세계에서 얽매여 살고 있는 것입니다. 거기의 주권자는, 왕은 사탄이 되어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기서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이 뭐냐 하면 '사탄을 부정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사탄을 부정하는 운동을 해야 되겠다 이거예요. 이 환경을 부정하는 운동을 해야 됩니다.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재간이 없어요. 얼마만큼 부정하는 운동을 해야 되느냐? 혁명을 해서 전부 다 제거 시킬 수 있는 부정을 해야 되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은 '모든 것을 다 버리고 나를 따르라'고 말씀했습니다. '부모나 처자보다, 누구보다도 나를 사랑치 않고는 내 앞에 올 수 없고 하늘나라에 갈 수 없다'고 했습니다. 전부가 부정이예요. 어느 정도의 부정이냐 하면 완전 부정을 요구한다 이거예요. 분별은 어느 정도의 분별을 원하느냐? 완전 분별을 요구한다 이거예요. 사탄세계의 조류에 응해서 거기에 속해 있는 것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 완전히 박차고 나서라 이거예요. 이것을 탈피하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높고자 하는 자는 낮아지고, 낮고자 하는 자는 높아진다고 한 거예요. 전부 다 반대라구요.

오늘날 여러분들이 살고 있는 습관적인 환경, 과거를 이어받은 사탄세계의 습관성보다 낫기를 바라야 된다구요. 그것보다 낫기를 바라야 된다 이거예요. 그것이 우리 인간들의 요구인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생각해야 할 것은 지금까지 살고 있는 사탄세계에서 오늘을 위해서 새로운 분야로서 우리가 돌출해서 박차고 나오게 될 때에 거기에는 가정이 있는 것이 아니라구요. 광야밖에 없다구요. 어느 시대나 광야밖에 없다는 거예요. 거기는 황무지요, 거기는 고독한 자리요, 거기는 슬픔이 찾아오는 곳인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드시 극복하고 나야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