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뇌 못하는 종교는 종교 축에도 못 들어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4권 PDF전문보기

세뇌 못하는 종교는 종교 축에도 못 들어가

그래서 내가 미국에 건너 가서 3년 이내에 미국에서 문제를 일으키겠다고 했어요. 그래, 문제를 일으켰어요. 못 일으켰어요?「일으켰습니다」세계는 이제 요 70년대 중반기를 넘어서는 날에는 세계적인 문제를 제시할 것입니다. 선생님이 생각한 대로 다 됐다구요. 그러면 거 잘한 거요. 못한 거요? 임자네들은 잘했다고 하지만 대한민국은 뭐라고 하겠나요? 대한민국은 어떻게 보겠나요? 잘했다고 보겠나요, 못했다고 보겠나요?「내용을 알면 잘했다고 보겠지요」 내용을 모르면? 그건 잘했다고도 보고, 못했다고도 본다 이겁니다. (웃음) 그렇치 않아요? 얼룩덜룩하다구요.

그렇지만 이것이 어느 한계선을 차고 나갈 때는 자동적으로 알게 될것입니다. 내가 너희들한테 도둑질하라고 가르쳐 줬어? 미국에선 이게 브레인워쉬(brainwash;세뇌)니 뭣이니 하고 소문이 났는데, 여러분들 뭐'날 닮아라! 날 닮아라? 해 가지고 최면술 했고, 무슨 기합을 줘 봤어요? 한번 들어 봤어요?'이야? 하고… (웃음)

그냥 그저 이야기하는 거예요, 얘기. 기성교회 목사들이 이야기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예수님이 가르치는 것을 보면 세뇌공작이예요. 예수님이 그랬잖아요? '거듭나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 그게 뭐예요? 거듭나는 게 뭐예요? 세뇌공작인데 새빨갛게 세뇌되지 않으면 천국에 못들어간다고 했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거듭난다는 것이 뱃속에서 나와 커 가지고…. 지금 전부 다 자기 주장을 해 가지고 자기 천하를 품고 사는 사람들을 대해 가지고 다시 나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 예수님 앞에 니고데모가 말했지요, 밤에 찾아와 가지고. '아이구 선생님이여! 늙어서 어떻게 어머니 뱃속에 들어가서 다시 나겠습니까? 그러니까 예수님이 '네가 유대인의 스승이 돼서 그것도 모르느냐? 하고 풍자적인 담화를 한 것이 있잖아요? 그게 뭐예요? 그 다시 날 수 있어요? 그건 세뇌가 아니예요. 뭐라고 할까요? 새 생(生)이지요, 새 생. 난 것을 다시 나라는 거라구요. 그게 기독교 사상이예요. 종교 사상은 세뇌 못하면…. 말이 이상하지만 세뇌 못 하는 종교는 종교 축에 못 들어간다 이거예요. (웃음) 그래야 세상을 맑히든가, 이 안 된 세상을 뜯어고치든가 하지요. 그렇기 때문에 별것없다구요. 개인을 그렇게 돌릴 수 있으면 나라는 어차피 돌아가는 거예요. 알겠어요?

그 나라의 대통령은 개인을 대표한 것이기 때문에 개인을 돌릴 수 있으면 나라는 돌릴 수 있다구요. 그럼 개인을 돌릴 수 있으면 세계는? 돌릴 수 있다! 개인을 돌릴 수 있으면 하나님은? 하나님도 돌아가지요. 나쁜 의미로 돌리면 안 돌아가지만, 좋은 의미로 돌리면 하나님은 어떻겠나요? 하나님도 '아, 내 방식보다 그 방식이 낫다' 하면 별수 있어요? 정직한 하나님이라면 자기 방식을 버리고 그 방식을 취하는 것이 하나님다운 하나님이라구요. (웃음) 그거 그렇잖아요? 선생님은 그렇게 보는 거라구요.

이런 관점에서 볼 때, 통일교회 가는 길에는 왜 파란곡절이 많으냐? 그래 통일하는 데는 그래요. 기독교를 통일하려면 기독교만 못해 가지고 기독교를 통일할 수 있어요?「없습니다」 없지요? 자, 기독교뿐만이 아니고 불교까지 통일하려면 어때요? 불교만 못해 가지고 통일할 수 있어요? 그래서 불교보다도 낫고, 기독교보다도 나아야 돼요. 둘 다 통일하려면 더 나아야 돼요.

그런 입장에서 볼 때, 통일교회 교인들은 지독하게 고생해야 된다구요. 지독하게 고생하면서라도 벌떡 일어서고, 죽어 넘어질 그런 운명에 도달 하더라도, 그저 발을 허덕이면서 뒤로 가는 것이 아니라 허덕이며 배밀이 하면서라도 가다 죽어야 된다 이겁니다. 여러분, 그래요?「예」 이 젊은 녀석들, 그래?「예」 그러면 뭐 쓸 만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