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것을 희생해서 세계를 구하자는 것이 통일사상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85권 PDF전문보기

모든 것을 희생해서 세계를 구하자는 것이 통일사상

이래서 지금 현재 그런 일을 하는 데 있어서, 미국 내에서 3년 동안 그저 잠을 안 재우고, 먹이지 않고 일을 시켰어요. 이러는 가운데 유명해 졌다구요. 그래서 참 그야말로 미국 사람들이 말하기를 '일본 사람은 미국 사람보다도 좋다. 통일교회 안에 있는 일본 사람은 미국에 사는 미국 사람보다 낫다' 그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좀 복잡합니다. 알겠어요? 「예」 또, 통일교회 안에 있는 독일 사람은 미국에 사는 미국 사람보다도 낫다는 거예요. 공인을 받은 거예요. 그 놀음을 지금까지 했다는 거예요. 그리하여 국제 기동대를 만들어 공인받았기 때문에 그다음에는 다 돌려 보낸 거라구요. 돌아가는 길에 작년에 내가 한국에 들렀지요?

그래서, 이제는 그야말로 하나님이 축복해야 돼요. 이러한 역사적인 하나님의 한을 풀 수 있는 공을 세우고 돌아가는 이 무리들을, 아시아와 서구문명을 결합시키기 위한 이런 싸움이 벌어지는 마당에 하나님이 복을 줄 수 있는 게 아니냐. '장하다. 수고했다. 또 한국까지 가서 고생하고, 갚기 위해서 일본까지 가고, 독일까지도 갔는데 그다음에는 미국 사람들이 주동이 돼 가지고 원수의 나라에 가서 갚아 줄래?' 이럴 수 있는 무리는 오늘날 세계의 어드런 종교단체에도 없었다는 거예요. 그런 의미에서는 하나님 편에 있어서 가까울 수 있는 단체가 통일교회일 것이다 하는 것은 가당한 말입니다. 아-「멘」 그렇지요? 그런 관점에서 통일교회만이 오로지 이 세계 가운데…. 하나님으로 보게 될 때에는 하나님의 뜻을 이룰 수 있는 하나의 선두에 선 단체라는 것입니다. 그 외에는 희망을 가질 수 없다 하는 결론을 내릴 수 있는 거예요. 아시겠어요? 「예」그러한 곳이 통일교회예요, 그러한 곳이.

여러분, 강원도의 무슨 뭐 삼척에서 여기 오는 데까지는 시간이 걸렸을는지 모르지만, 가는 길이 어렵다 하더라도…. 오늘날 통일교회가 생겨난 것은 억천만세의 곡절의 수난길을 거쳐왔고, 모든 높고 높은 산정(山頂)을 얼마나 얼마나 넘어왔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돼요. 이제 우리 통일교회 교인은 어떤 생각을 가져야 되느냐? 밤이나 낮이나….

한국 사람보다도 세계 사람을 더 사랑하자, 통일교회 교인보다도 믿지 않는 한국의 사람들을 더 사랑하자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너희들을 희생시켜서라도 한국 사람들을 구해야 되겠다! 이게 선생님의 관이예요. 기분 나쁘지요? 「좋습니다」 그거, 왜 좋아요? 하나님의 사상이 그러하기 때문이예요.

하나님이 자기 종들을 이 땅 위에 보내 죽여서라도 원수의 자식을 구해내려고 했고, 자기의 아들딸을 이 땅 위에 보내 죽여 가지고도, 저 십자가에 못 박아 죽여 가지고도 원수의 자식을 찾으려고 했다구요. 이 길을 우리는 가야 합니다. 하나님의 아들딸이 되고, 하나님의 심정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서는 하나님이 하는 대로 따라가야 되고, 그걸 흉내라도 낼 줄 알아야 합니다.

그런 흉내를 내려면 나 통일교회 문선생은 더 지독해야 돼요. 그래서 전부 다 고생시키는 거예요. 그래서 나라를 위해서 희생할 줄 알게 될 때는…. 그것 잘 된 거예요, 못 된 거예요? 잘 된 거예요? 「예」 여러분, 그렇게 하겠어요? 할래요? 「하겠습니다」

선생님은 뜻을 위해서는 부모를 버린 사람이요. 처자를 버린 사람입니다. 이 뜻을 위해서는 나라를 버릴 수 있는 입장에서 희생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것이 통일교회의 사상이예요. 세계를 찾는 놀음이라는 것은 이걸 완전히 쓸어 버리더라도…. 세계를 구하려거든 완전히 희생시켜야 돼요. 강원도 하나쯤은 완전히 희생시켜서라도 세계를 구하려고 하는 선생님입니다. 기분 나쁘지요? 「아닙니다」 기분 나쁘지요, 뭐? 「아닙니다」

충신이라면 자기의 가까운 혈족을 희생시키는 놀음을 하지 않고는 충신의 자리에 못 나가요. 자기의 부모를 다 잘 대접하고, 자기 처자를 다 좋게 살 수 있게 하면 그는 충신 아무개가 못 되는 것입니다. 울고 있는 부모를 버리고, 굶주린 처자를 버리고 그 나라를 위해 나서는 데 있어서 충신의 참 도리가 성립된다는 거예요. 그래요? 안 그렇지요? 「아니요」

효자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면, 자기 처자보다도 부모를 위해서 희생하고자 할 때, 효자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자기의 혈육, 자기의 살과 같은 여편네를 위하고 자기의 자식을 위하는 것보다도 부모를 중하게 생각할 때에 효자라는 명칭이 결정되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 「예」 그것을 확실히 알아야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