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놓치지 말자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98권 PDF전문보기

때를 놓치지 말자

자, 우리는 무슨 인연을 갖고 있느냐? 사랑의 원수를 갚아야 할 인연을 갖고 있습니다. 알겠어요? 여러분들이 못 하면 여러분들의 아들딸 후손 시대에 가서는 몇 배의 힘든 대가를 치러야 된다는 걸 알아야 됩니다, 아무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해도 아무 소용없는 것입니다. 전쟁훈련 말이예요. 실전과 같은 전쟁훈련은 아무리 좋은 결과를 가져와도 아무 소용없는 거라구요. 그것은 조그만 동네 전쟁만도 못합니다. 승패의 가치, 승리의 기쁨과 패자의 서러움을 느낄 수가 없는 것입니다. 「훈련에서 말입니까?(통역자)」그렇지. 아무리 큰 훈련을 해도, 요즘에 뭐 한국에서 미8군이 하는 훈련이 암만 크다 하더라도 말이예요, 그것이 조그만 한 동네 싸움에서 승리하는, 원수끼리 동네를 빼앗기 위해 싸우는 그 싸움에서 승리하고 패하는 그런 실감을 느낄 도리가 없는 것입니다. 조그만 전쟁에서 승리하고 패하는 그 억울함과 기쁨을 느낄 도리가 없다는 거예요. 알겠어요?「예」 거기에 비할 수 있어요?

우리가 지금 하는 것은 뭐냐? 마지막 전쟁이예요, 마지막 전쟁. 그렇기 때문에 이 때를 놓쳐 버린다면 암만 몇백 대, 몇천 대 가 가지고 전쟁을 전개해서 다시 해도 할 수 없는 거예요. 이 때가 지난 다음엔 10개국, 백 개 나라가 이런 일을 뉴욕을 대해 집중해서 한다 해도 그건 소용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밥을 먹는 이 식탁이, 앉은 자리, 걷고 있는 그 가두가 하늘의 전투장입니다. 역사상 가장 심각한 전투장입니다. 그러니까 총탄이 쏟아져도 하늘의 원수를 갚아야 됩니다. 알겠어요?「예」

어저께 선생님이 말한 것이 뭐냐 하면 앞으로 홈 처치(home church;가정교회)가 그 기지라는 것입니다. 그걸 기지로 해서 폭파하자는 겁니다. 누가 이그나잇(ignite;불을 붙이다)하든가 푸쉬 버튼(push button;누르는 단추)을 누르든가 둘 중의 하나예요. 알겠어요? 불을 붙일 성냥이 있어요?「예」 시간이 됐는데, 보턴 누를 시간이 임박했는데 졸다가 '아이구, 눌러야 되겠다' 하고 누르면 되나요? 언제나 누를 수 없다구요. '버튼을 눌러라' 할 때 후닥닥 눌러야 돼요. '뭐 내년에 하지. 뭐 언제 해도 되지 !' 그건 안 된다구요. 알겠어요?

자, 때를 맞춘 가냘픈 여자의 손이, 여자의 새끼 손가락 하나가 때를 모르고 세계를 정복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정복자의 엄지 손가락보다 더 위대한 걸 알아야 돼요. 이것도 아니예요. 이거…. (새끼 손가락을 가리키며 말씀하심) 모습도 추하고 의복도 아무렇게나 입었다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한 여인의 이 손가락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원수가 갚아지고, 세상의 원수를 복귀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 때를 놓쳐 버리면 영원히 그 때를 만날 수 없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므로 우리는 그 시간을 맞추어야 됩니다. 그러니 심각하다구요. 그 시간을 맞추는 날에는 뉴욕이 날아갑니다. 알겠지요?「예」

오늘부터 그러한 심정을 가지고 가두에서 신문을 팔거나, 전도를 하거나, 밥을 먹으나, 잠자리에 들거나, 언제나 그것을 중심삼고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의 양 어깨에는 하나님의 섭리역사를 짊어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러분은 하늘나라의 정보요원이요, 하늘나라의 비밀첩보요원입니다.

그런 책임을 한번 해보면, 그렇게 시켜 주면 좋겠다 하는 사람 손들어 봐요. 우리는 하나님의 사랑의 원수를 갚아야 할 그런 인연을 갖고 태어났다구요. 그러니 이때가 얼마나 힘든 때냐 이거예요.

이런 버튼이 하나 있다면 말이예요, 이 버튼은 저 천리에서부터 겨누어 가지고 하나님이 맞추어 오시는 거예요. 이 하나의 버튼을 누르기 위해서 수많는 나라가 희생되었고, 수많은 종교인이 희생되었습니다. 엄청난 대가를 치렀습니다. 4천 년 동안 유대교를 준비했는데 유대교가 망했습니다. 예수를 보냈는데 예수가 죽음으로 2천 년 동안 피흘려 나오면서 수많은 희생의 대가를 치렀는데도 아직까지 버튼을 누르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통일교회 시대에 와 가지고 여러분의 가냘픈 손길, 정성어린 손길를 통해서 엮어 나오고 있는 거라구요.

그러니 영계에 있는 영인들은 얼마나 심각하겠어요? 하나님은 얼마나 심각하시겠어요? 이렇게 하는 걸 볼 때, 얼마나 심각하시겠어요? 마찬가지라구요. 여러분, 영화 장면 가운데 그 이상 스릴이 없는 그런 장면을 볼 때마다 심각한 거라구요.

여러분들, 내가 믿어 줄까요? 내가 여러분들 믿어 주면 좋겠어요, 안믿어 주면 좋겠어요?「믿어 주면 좋겠습니다」 선생님은 여러분들을 믿는다구요.

뉴욕에서 문제를 일으켜야 돼요. 문제를 일으킬 수 있는 폭탄과 재료는 무궁무진 합니다.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TV를 버튼만 누르면 나오듯이 버튼만 누르면 됩니다. 알겠어요?

그 동네 불량자들을 소화시켜야 돼요. 그 동네 마사 있는 사람들을 전부 다 접선해야 돼요. 그게 복수예요. 반대파의 아들딸들을 전부 다 우리 지지파로 만들어야 돼요. 그게 복수예요. 원수 갚는 데는 그 이상 없습니다. 자기 아버지가 제일 미워하는 사람한테 가서 제일 충성을 하니 그 이상 원수가 어디 있어요? 그 이상 원수 갚을 길이 세상에 어디 있겠나요?

저, 그 누군가? 삼형제. 「예, 샤론입니다 (통역자)」샤론 ! 우리 신문사에 찾아와 가지고 이러고 저러고 했다는 보고를 들었지만 말이예요. 아버지는 레버런 문을 그렇게 미워하는데, 딸은 레버런 문을 위해 생명을 바치겠다고 그러고, 무슨 짓이든 전부 하려고 한다 이거예요. 그러니 그 아버지가 얼마나 기가 막히겠어요? 그래 가지고 '아, 나는 레버런 문에게 졌소' 하면서 완전히 항복했다구요. (박수)

그게 원수를 갚는 거예요. 하늘의 원수를 갚는 것은 그거라구요. 제일 사랑하는 사람이 싸워 준다 이거예요. 방패가 된다 이거예요. 그 대신 오래 참고 충성해 나가야 된다는 거예요.

자, 그러면 이제 때를 알았어요? 때가 어떤 땐가 알겠어요? 알았어요, 무슨 말인지?「예」 버튼 누를 준비 다 했지요?「예」 내가 믿어 주는 것보다 여러분들이 믿어 달라고 했지요?「예」 그래 '버튼 눌러라' 하면 누르지요? 「예」 아무리 어렵더라도 모험을 무릅쓰고 해야 됩니다. 자, 그러면 하나님의 축복이 있기를 빌면서 이만 마치겠습니다.

뉴욕에서 지금 데모하나, 안 하나?「아직 시작 안 했습니다(통역자)」 그럼 오늘 뭐 시간 좀 늦어도 괜찮으니까, 이제부터는 우리 저, 미스터 김(김원필) 간증 좀 시키자구요. (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