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수많은 반대를 받으면서도 승리해 나온 통일교회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20권 PDF전문보기

미국에서 수많은 반대를 받으면서도 승리해 나온 통일교회

자, 지상천국 건설은 쉬운 일이다? 「어렵습니다」 그건 백 번 대답해야 하나도 소용없는 것입니다. (웃음) 그렇기 때문에 한국 사람은 세계의 지도 민족이 못 된다 하는 결론이 나온다구요. 지도 민족이 되기가 힘들다 이거예요. 언제든지 눈치만 보거든요. (웃음) 대통령 눈치, 장관 눈치, 국장 눈치, 자기 손 아래 계장 눈치, 요원 눈치, 오줌을 싸면서도 눈치보려고 한다구요. 똥을 싸면서도 눈치를 보려고 한다구요. 그놈의 눈치가 똥 눈치고 오줌 눈치지 별수 있어요?

여기에 있는 문 아무개가 눈치보는 사나이였으면 오늘날 내가 욕도 안 먹었고 말이예요, 문제의 사나이도 안 됐을 거라구요. 미국 가서도, 이런 얘기는 내가 자랑하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 갔으면 갔지, 아시아에 있는 더벅머리 총각 같은 녀석이 하나 와 가지고 말이예요, 뭐 잘났다고 야단이라구요. 똥개만도 취급 안 하고 있는데 말이예요. 이런 판국에, 세상의 서구문명의 모든 정수를 빼 가지고 찬란한 문화를 창건하고 세계의 지도국이라고 자처하는 미국 앞에 가 가지고 ‘이놈의 자식들 망한다, 망한다’하는 거예요. 그거 기분 좋겠어요? 우리 한국 사람도 지금 잘살고 있지요. 잘 사는 이도 많지요. 그런데 구루마(くるま) 끌고 있는 한 아가씨에게 ‘이놈의 나라, 네 에미 애비가 살고 네가 살고 있는 나라는 망한다고 그럴 때 ‘그래요’그러겠어요? 암만 여자라도 그때는 발길로 차고 뺨을 한 대 때리고 물어 볼 거라구요. 그래요, 아가씨들? 대답을 해야지. (웃음)

강하다 해도 별 것 없다구요. 싸우려면 큰 녀석하고 싸워야 된다구요. 싸우는데 붙들고 안 놓게 되면 옷이라도 벗어 버리고 도망간다 이거예요. 알겠어요? (웃음) 부잣집들과 그래야 몇 냥 떨어지지, 가난뱅이 거지 딱지를 암만 붙들고 싸워야 벗어 놓고 가게 되면 이건 짐이 돼 가지고 불로 태워 버릴 것이 걱정이다, 이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싸우려면 미국 대통령을 상대해야지, 나는 시시한 놀음 안 한다, 그렇게 생각하는 거라구요. 그래서 닉슨 대통령하고 뿔대질하는 것이지. 닉슨 대통령이 내 말만 잘 들었으면 저렇게 안 되는 거예요. 오늘날 미국 정세가 달라졌을 것입니다.

또, 카터도 그래요. 포드는 사나이가 데데하기 때문에 내가 아예 손대려고도 하지 않았다구요. 나라 망신 시킨다 이거예요. 아닌 게 아니라 월남, 아이구 도망가는 그 꼴이…. 이 자식아 ! 남의 나라의 대통령이라도 자식이라 그래요. 그놈의 자식은 자식이라는 거예요. 나라를 망칠 수 있는 흉악한 길을 가니까 자식이지요. 내가 공개적으로 간판을 붙여 놓고 카터를 공식석상에서 자식이라고 때려 붙였다 이거예요. 그러니 FBI, CIA, 보고하라구요, 얼마든지. 뭐 며칠 이내에 원수가 되는 거지요. 카터가 원수가 되는 것은 좋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지금 생각하면 잘했어요, 못했어요?「잘했습니다」 지내 놓고 보니 잘했지요. 그때는 '어휴, 저 미친 사람' 했다구요. 나 미친 사람이 아니라구요.

이래 놓고, 그 싸움을 하고, 뭐 대통령이고 뭐고 카터고…. 레이건이 나하고 무슨 상관이 있나요. 캘리포니아하고 워싱턴은 동부 서부의 차이가 있는데 말이예요, 이건 뭐 두꺼비 모양으로 나와 앉아 가지고 대통령 해먹겠다고 날아가는 파리를 잡아 먹고 있는데…. 뭐 레이건에게 뭘하게요. 가만히 앉아 있으면 뭐 아무 문제가 없지요. 그렇지만 사람을 보내 가지고 이것을 전부 들대질해 가지고 뭐 어떻고 어떻고…. 대통령 선거하는 데서 말이예요, 대통령 선거에 있어서 레이건의 머리에 잊을 수 없는 단 한 사람이 있다면 레버런 문이예요. 레이건이 대통령 됐으니 지금에 와서 그것을 잘했다고 하지 만일에 레이건이 대통령 안 되고 카터가 됐으면 레버런 문은 꽁지고 뭣이고 모가지고 뭣이고 털까지 다 날아갔을 거라구요. (웃음)

그때 카터 행정부가 연락하던 모든 보고서가 내 수중에 다 들어와 있었어요. 여기 대사관을 통해서 전부 다 지시한 것을 보게 된다면, 아이고 레버런 문은 카터 대통령의 정적이기 때문에 대한민국 정부 통해서 전부 야리꾸리 (やりくり;변통)하라고 한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 내가 미국을 망하게 하기 위해서 그런 것이 아니라구요.

자, 그 욕먹을 짓을 왜 해요? 그것이 앞으로 서구세계에 악의 기반조성에 있어서 역사의 그 누구도 뺄 수 없는 공고한 터전이 된다고 봤기 때문에 이걸 격파해야 되는 거예요. 살아 있을 때 손댈 수 있는 것은 살아 있을 때 손대야지, 죽고 난 뒤에, 둥지 틀고 난 뒤에는 어렵다 그 말이예요. 기관총이나 포나 뭐 발칸포나 할것없이 한꺼번에 쏘아 가지고 날려 버려야 된다 이거예요.

그거 어때요? 기분이 좋아요, 나빠요?「좋습니다」 기분 좋아요?「예」지금에 와서야 기분 좋다고 하고 레버런 문 잘했다고 생각하지, 그때도 기분 좋았겠나요? 입술이 새파래 가지고 귀도 달라지고, 코도 달라지고, 입도 달라지고, 냄새 뭐 감각도 달라져 가지고 '선생님 하는 것은…' 했다구요. (시늉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혼자 싸웠다구요, 혼자. 이래 가지고 카터 시대가 감으로 말미암아 자유주의적 환경을 타도해 버리고 프레이저를 공격하게 되었다구요. 타파해 버려 가지고 새로운 보수주의의 등장의 기원을…. 나 때문에 됐다면 공헌이 큽니다.

레이건이 우익파 계통의 대통령이 된 것은 미국의 조야가 20년 이내에…. 20년이 다 흘러갈 뻔했어요. 안 오리라고 봤던 거예요. 그러니 얼마나 서둘렀겠어요? 그러니까 문제가 컸지요. 이래 가지고 지금까지…. 그래, 미국 내에 있어서 말이예요, 미국에 가 가지고 통일교회의 실천기반을 닦는 것이 지극히 쉽더라, 아멘. 그래요? 어때요?「어렵습니다」 얼마나 어려워요?「지극히요」 지극히란 얼마만큼? (웃음) 한 40일 금식하기만큼 어려울까요? 한번 잼대로 재 보자구요. 얼마만큼?

우리 통일교회 여기에 몇백 명? 한 팔백 명? 팔백 명을 한꺼번에 산제사, 동태 꿰듯 꿰어 가지고 옛날에 번제를 드리듯이 말이예요, 장작불, 장작도 전부 참나무 장작을 우글우글 타게 해 가지고 우지끈 탕탕하는 데서 쇠꼬치로 팔백 명 꿰어 구워 가지고 '전부 다 이렇게 하나님 앞에 바치니 하나님의 능력으로 미국에 이런 지상천국 기지를 삼게 해주소' 한다면 그거 돼요? 될 수 있어요, 없어요?「없습니다」 그러니 그게 얼마나 어렵겠나요.

그래 지금까지 살아 남아 가지고 여기에 와서 또 오늘 아침에 여러분에게 얘기하는 이것은 장땡이지. 그것이 쉬워요? 언론계가 매일같이, 뭐 트럭으로 실을 만큼 두들겨 팼으니…. 십년 동안 두들겨 팼다구요. 그걸 알아야 돼요. 얼마나 맞았느냐? 역사상에 언론인들이 제일 공격한 사람 가운데 대표되는 한 사람을 골라라 할 때에, 미국 언론계에서는 틀림없이 레버런 문을 고를 거예요. 알겠어요?

닉슨 대통령도 1년 반 만에 대통령직에서 달아났다구요, 1년 반 만에. 워싱턴 포스트니 뭐 뉴욕 타임즈니…. 레버런 문은 십년 세월, 지금 만 9년이 되어 오는데 아직까지 꽁지도 빠지지 않고 날갯죽지도 떨어지지 않았다구요. (웃음) 그만하면 한국 사람 지독하지요. 한국 사람은 지독하다구요. 그렇지요?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문선생님 노릇 해먹을 수 있다 그 말이예요. (박수)

여기 윤박사는 저렇게 왜 머리가 희어졌나 하면, 내가 얘기할 때 얘기 자료로 써먹으라고 하나님이 그렇게 지었다고 생각한다구요. 그러니까 뺄 수 있어요? 윤박사를 세워 놨으면 인사도 안 하고 언제 흘러갔을 거라구요. 어때요? 말이 맞을 것 같아요? 어디 솔직이 한번 얘기해 보소. (웃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