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더 순수하게 투입하는 사람이 주체
그렇기 때문에 통일교회 원리는 흡수되라고 하는 거예요. 나는 가정을 위해서 흡수체가 되는 거예요. 희생하는 거예요. 사랑화할 수 있는 실체를 뿌리는 거예요. 그래서 그 사랑의 맛을 알고 동화하면 가정이 태어나는 거예요. 가정을 중심삼고 복귀되었을 때는 종족을 위해서 투입하는 거예요.
아까 흡수작용에서부터 여기까지 나왔다구요. 안 그래요? 물에서부터…. 알겠어요? 그렇기 때문에 민족을 위해서 종족을 투입하면 민족을 차지할 수 있는 거예요. 아까 말한 바와 같이 주체가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어떤 민족을 대신해서, 딴 종족들 가운데서 말이예요, 민족을 위해서 투입하는데 완전히 투입하게 될 때 제2존재가 생겨나는데 이 자체는 주체가 되는 거예요. 내 자신을 더 순수하게 투입한 사람은 반드시 주체자가 되는 거예요. 그런 논리가 성립된다구요. 그다음에는 민족을 시켜 가지고 세계, 세계를 희생시켜 가지고, 세계를 투입해 가지고 천국해방을…. 그다음엔 하나님과 인간세계가 합해 가지고 사랑의 세계 해방을 하는 거예요. 지옥세계를 해방해 가지고 하나의 창조이상 통일권의 세계를, 지옥이 없는 세계를 이룰 때까지 작용을 계속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의 일이 언제까지냐? 지상의 남북통일만이 아니예요. 남북통일 이후에는 아시아를 통일하고 아시아를 통일한 후에는 세계를 통일하고 세계를 통일한 후에는 천주를 통일해야 하는 겁니다. 그러니 하나님과 이 세계가 합해 가지고 사랑통일을 해야 합니다. 사랑의 이상통일 천주사랑이상세계로서 남아야 합니다. 그렇게 되면 어떻게 되느냐? 내가 하나님이예요. 여러분들 다 하나님이예요. 하나님의 몸이라구요. 하나님이 딴 데 있는 것이 아니예요. 내 손 할 때 표면이 인간이라면 하나님은 이면에 있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까지 미완성 때에는 과정을 통해 가지고 담을 쳐 나왔어요, 개인 담, 가정 담, 종족 담, 민족 담…. 본래 타락이 없었다면 인간이 태어나기를 천주사적으로 태어나는 거예요. 하나님 대신, 세계 대통령 대신, 나라 대신이고, 종족 대표예요. 전부 플러스예요, 플러스. 하나님도 플러스고, 세계 대통령도 플러스고, 민족 대표도 플러스고, 종족 플러스, 가정 플러스, 개인 플러스, 전부가 플러스예요. 플러스 왕권이예요. 알겠어요?
완전한 플러스가 있으면 완전한 마이너스는 자동으로 생겨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런 이상권 내에서 해와를 지은 거예요, 아담을 짓고 나서. 갈빗대를 뺀 게 아니라구요. 모든 요소를 전부 다 취해 가지고 지은 거예요. 그 방향만 달라요. 요 상을 요렇게 놓았는데 이거 손을 이렇게 놓으면 안 되잖아요? 방향이 달라요. 맞서게 되어 있다구요. 이게 같다면 이래야 할 텐데 말이예요, 이렇게 안 하고…. 이러면 안 된다 이거예요. 그러니 이걸 뽑아 가지고 어떻게 하느냐? 요렇게 세워야 한다구요. 본을 따 가지고 뒤집어 놓아야 합니다. 뒤집어 놔 가지고 어떻게 되느냐? 뒤집어 놔 가지고는 어떻게 되느냐?
둘이 사랑길을 가는 데 있어서 하나는 이렇게 가야 하고 하나는 이렇게 가야 되는데 이렇게 가면 안 되거든요. 그러니 방향이…. 이 사랑길에 있어서 이리 간다고 하면 이 방향에 따라서 합하게 하려니 이렇게 해야 된다 이거예요. 안 그래요, 통일되려면? 그런 이론이 성립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자를 본따 가지고 여자를 요렇게 세웠다 이거예요.
그러면 어느 것이 주체냐? 본따게 한 이쪽이 주체예요. 본따 가지고 생겨나게 한 것이 주체입니다. 그러니 남자는 여자에 대해서 주체예요. 비가 땅에서 솟는 게 좋은가요, 위에서 내려오는 게 좋은가요? 보라구요. 샘을 좋아하는 사람은 샘만 좋아하다가는 큰일나는 거예요. 비가 안 오면 샘에 물이 나요? 비가 왔기 때문에 샘이 있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위조건이 어느 것이냐? 비가 먼저예요.
그렇기 때문에 남자는 볼록이고 여자는? 그러면 그게 어떻게 되어야 되겠어요? 본래 어떻게 되어야 되겠어요, 본래가? 사랑의 세계에서는 여자가 남자 위에 올라가야 되나요, 남자가 여자 위에 올라가야 되나요? 「남자가 여자 위에 올라가야 합니다」 (웃으심) 그건 가르쳐 주지도 않아요. 그래야 편안하다구요. 남자가 올라가야 돼요. `무게로 보게 될 때 남자가 올라가면 치어 죽을 게 아니야?' 할지 모르지만 아니예요. 무겁기 때문에 거기만 딱 맞추는 거예요. 여자가 암만 했댔자 무겁지 않기 때문에 딱 안 맞는다는 거예요. 남자가 무겁기 때문에 딱 맞지요. 왜 웃나, 윤박사? 딱 맞추고 돌로 눌러 놓아야 한다구요. 사랑하는 사람들이 전부 다 뭐 가슴팍 얼굴 대고 하는 것이 아니예요. 그거, 오목 볼록 딱 맞게 작용하는 거예요. 그러니까 무거운 남자가 위에 올라가야 더 꽉 맞지 가벼운 여자가 올라가면 안 맞는다 이거예요.
또 여자는 말이예요, 가만 있어야지 여자가 이렇게 하면 수직이 안 돼요. 모든 사랑의 전통은 수직으로 전수되는데, 위에서부터 아래로 되는데 여자가 위인가요? 씨를 누가 뿌리나요? 남자가 뿌리나요, 여자가 뿌리나요? 「남자가 뿌립니다」 남자가 뿌리지요. 수직이 되어야 돼요, 수직이. 딱 되어 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