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사랑의 질서는 천년 만년 변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45권 PDF전문보기

참사랑의 질서는 천년 만년 변하지 않아

참사랑이 도대체 뭐냐? 참사랑만이 통일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참사랑이 아니고는 몸 마음을 통일시킬 수 없습니다. 그러면 오늘날 우리 타락한 인간이 참사랑에서 태어났느냐? 이런 문제가 문제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사랑이상을 이루기 위해서 천지를 창조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창조세계를 보면 쌍쌍으로 안 되어 있는 것이 없습니다. 그걸 알아야 됩니다.

지금까지 문제 되어 있는 것이 뭐냐? 사랑을 중심삼고 이 세상이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데, 쌍쌍제도라는 것이 뭐냐? 주체와 대상 관계, 플러스와 마이너스로 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제멋대로 할 수 없습니다. 마이너스면 마이너스가 제멋대로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플러스면 플러스가 제멋대로 할 수 없다구요. 둘이 공통 목적을 중심삼고 서로 하나되어야 되는 것입니다, 공통 목적.

그것은 남자나 여자나 마찬가지입니다. 식물이나 동물도 전부 쌍쌍으로 되어 있습니다. 쌍쌍제도로 되어 있는 환경권 내의 모든 플러스 마이너스들의 중심 목적, 중심 내용이 뭐냐? 무엇을 갖고 하나되려고 하느냐?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되려고 합니다. 무슨 사랑? 참사랑입니다.

타락이 없었다면 인간세계는 이렇게 혼란한 세계가 되지 않았습니다. 오늘날 이 미국 같은 데는 프리 섹스와 성 개방 풍조가 판을 치고 있습니다. 엉터리 같은 악마의 전성시대를 이루어 놓을 무기로 등장한 것이 성 개방입니다. 쌍쌍제도 세계에 성 개방이 있을 수 있어요?

참새와 멧새는 모양이 똑같습니다. 털 빛만 조금 달라요. 그렇다고 참새하고 멧새가 쌍으로 붙어 가지고 참새 새끼나 멧새 새끼를 낳을 수 있어요? 성의 기원은 엄격한 것입니다. 참새는 참새와 결혼해 가지고 사는 법은 몇억 년 전이나 지금이나 마찬가지라는 거예요. 천년 만년 역사가 변하더라도 그건 변하지 않습니다.

모든 존재세계에서 수놈 암놈의 주체 대상 관계, 그것을 변혁시킬 수 있는 존재는 없습니다. 그건 절대자의 권한으로 이루어진 것이기 때문에 절대자를 넘어설 수 있는 보다 큰 절대자가 있다면 가능할지 몰라도, 그렇지 않는 한 그 원칙을 부정시키고 변혁시킬 수 없다는 것입니다. 절대적이라는 것입니다. 꿩 새끼하고 닭 새끼하고 붙어 가지고 뭘 낳아요? 낳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이건 뭐냐? 사랑의 질서라는 것은 개성불가침(個性不可侵)입니다. 개성적인 존재를 절대시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도 그렇지요? '당신 어떤 사람이 되고 싶어?' 하면, 남자면 '나는 세계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왕이 되고 싶다.' 하고, 여자면 '세계 역사를 대표할 수 있는 여왕이 되고 싶다.' 한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제멋대로 해 가지고 되겠느냐 이거예요. 그렇게 되게 할 수 있는 주류적인 그 내용이 뭐냐? 그게 참사랑이라는 것입니다.

참사랑과 하나되게 되면 어디에나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동물세계면 동물세계, 식물세계면 식물세계, 광물세계면 광물세계까지도 통할 수 있는 것입니다. 타락하지 않았으면 다 통한다는 거예요. 여러분이 그런 세계에 대한 체험이 없으니까 모르지만, 신비로운 세계에 들어가면 안 통하는 것이 없다는 것입니다. 만물이면 만물 전부가 통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됨으로 말미암아 역사의 기원을 알고 그 내용을 캐치(catch;이해하다)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사랑만이 통일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