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을 한국어로 읽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288권 PDF전문보기

말씀을 한국어로 읽어야

그래서 여러분의 집안에 아들딸이 열두 아들딸이면 국제결혼을 하게 되면 12개의 나라, 스무 아들딸이 있으면 20개 나라가 모이는 거예요. 그러면 무슨 말을 쓸 거예요? 응? 영국이나 미국 며느리는 영어를 쓰고, 독일 며느리는 독일말을 쓰고, 불란서 며느리는 불란서말을 쓰고, 소련 사람은 소련말, 중국 사람은 중국말을 쓸 텐데, 논쟁해서 투표하게 된다면 '부모님의 나라 말을 쓰자!' 이렇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그러한 수치를 받지 않고 거기에 있어서 본이 될 수 있는 며느리가 되면 그 가정, 그 나라의 상속자가 될 수 있다고 보기 때문에, 말씀을 배워라 그겁니다. 이제 '훈독회'를 하니까 안 배울 수 없어요. 알겠어요?「예.」

한국어로 읽어야 돼요. 다른 말로 번역해 가지고 읽으면 안 된다구요, 축복가정들은. 들어라 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국가적 메시아가 낭독하는 것입니다. 벙어리로 들어야지요. 지금까지 구원섭리 노정에서 종교가 벙어리 신앙을 해 나왔어요. 아무도 모르지 않았어요? 말만 배우면 말이에요, 들을 수 있기 때문에 원어를 들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일본 멤버들, 이런 대전환기에 있어서는 참부모의 문화를 중심삼고 전환하는 것입니다. 일본 문화나 일본말은 필요 없습니다. 세계의 시대에 들어온 현재에 있어서 일본 문화는 국가적인 것이지 세계적인 것은 아닙니다. 지금 선생님이 이루어 놓은 환경이라고 하는 것은 세계적인 것입니다. 각 국가 국가마다 세계화를 주창하고 있다구요.

그러니까 축복가정을 중심삼고 세계적인 기반을 닦은 것이 교차결혼이었습니다.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원수라구요, 원수! 그렇게 교차결혼을 한 축복가정을 일본에서는 케이제이(KJ) 가정이라고 합니다. 그 교차결혼을 한 사람들을 국가 전체가 따라가지 않으면 안됩니다. 선후가 없는 거라구요. 뭐 이시이니 뭐니…. 알겠어요, 일본 멤버들?「예.」

대전환의 세계화 시대에 있어서는 자기의 소유가 없는 거라구요. 만물도 자기의 만물이 아니고, 아들딸도 자기의 아들딸이 아니고, 자기 부부도 자기의 것이 아닙니다. 타락권의 혈통을 상속한 결실체로서의 그것들은 사탄권에 속합니다.

아담 해와가 타락하기 이전에는 아무것도 없었다구요. 만물도 없었고, 아들딸도 없었고, 상대도 없었고, 가정도 없었습니다. 그 이전의 소유주는 하나님이었습니다.

타락에 의해서 연결된 자손들은 타락의 혈통으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하나님이 보면 절대 원수입니다. 그 원수권을 그냥 그대로 유지하는 경우에는 지옥으로 떨어져 갑니다. 지금의 지옥은 문이 열려 있는 거라구요. 지구의 한가운데 묻어 버릴 수 있게끔…. 그 부르짖는 소리는 하나님도 듣고 싶지 않다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무서운 시대가 여러분의 앞에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아무도 모릅니다. 선생님 이외에는 몰라요.

선생님이 가르쳐 준 그 목적을 향해서 결단해서 모든 국가들이 다 함께 넘어가지 않으면 안 되는 그런 책임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와 국가로서의 사명을 다하지 않으면 안 되는 일본 민족인데, 일본 통일교회는 뭘 하고 있어? 집시 무리, 피난민과 마찬가지라구요. 선생님이 집시의 대표로서 움직이고 있는데, 누구든지 정착해서 잘살겠다고 하는 망상을 가지고 있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섭리에 절대적으로 걸리는 것입니다.

구약시대에는 만물을 반으로 쪼개서 피를 흘렸습니다. 신약시대에는 아들딸을 바쳤어요. 그리고 성약시대는 참부모가 제물이 되어 있는 거라구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무엇이 있으면 세계를 구하기 위해서 제물로 바치는 것입니다.

아들딸들도 전부 다 그래요. 통일교회를 광야에 쫓아내서 싸우게 하는 거예요. 일본으로 말하면 천하를 가르는 세키가하라(關が原;일본 전국시대에 도쿠가와 측과 도요토미 측이 세키가하라에서 서로의 명운을 걸고 싸운 싸움; 운명을 건 싸움)의 싸움 이상의 싸움을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 배경을 가지고 축복을 받았는데 잘먹고 잘살고 있다면 하늘의 눈으로 볼 때 원수의 모습으로 비치는 것입니다. 그런 것들은 정리할 날이 멀지 않다구요.

그것을 어떻게 선생님이 바로 세워 주느냐 하는 것이지요? 변명은 필요 없습니다. 선생님은 아무것도 없다구요. 옛날부터 돈은 있던 것입니다. 그렇지만 선생님 자신을 위해서는 한푼도 쓰지 않아요. 세계적인 젊은 청년들도 있습니다. 그 모든 것들을 세계의 구원을 위해서 투입합니다. 부활한 예수님의 대신, 완성한 아담의 대신으로 메시아의 사명을 위해서 투입하고 있는 거라구요. 하나님의 해방을 위해서 모든 것을 바치고, 그 하나님으로부터 모든 권한을 상속받게 될 때에 비로소 통일교인들이 집을 가질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