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는 만들어졌지만 달리는 것은 자기가 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5권 PDF전문보기

고속도로는 만들어졌지만 달리는 것은 자기가 해야

그렇기 때문에 신학교를 가라는 거예요. 그러면 종교가 뭔지 아는 거예요. 통일신학대학원에서 뭘 하느냐? 불교, 유교, 모슬렘 전부 다 교육해 줘요. 다 가르쳐 주게 되어 있어요. 스님도 와 있고, 목사, 신부도 와 있어요. 가르쳐 주게 돼 있다구요.

부모님이 그걸 규합하기 위해서 수많은 수고를 한 그걸 앎으로 말미암아 자기가 부모님의 자식으로 설 때 설자리에 설 수 있지, 그렇지 않아 가지고 저 어디 왼쪽에, 몸뚱이가 끌려가든가 모가지가 끌려가서 저쪽으로 끌려가는 입장에 서서는 안 되는 거예요. 바로 서 가지고, 모든 지상?천상세계의 존재들이 시봉할 수 있는 자리에 서야 할 것이 선생님의 직계 혈통을 이어받은 인연 된 가정이라는 걸 알아야 된다구요. 그런 가족들을 만들어야 돼요.

좋은 것을 입고, 좋은 것을 가져 가지고 ‘아이구, 좋다!’ 할 수 없는 거예요. 그 전체를 대신해서 미안하다고 생각해야 돼요. 미안하다는 거예요. 선생님 자신도 그래요. 나 하나 좋아하기 위해서 이 길을 개척한 것이 아니에요. 만민 해방과 천지의 안전을 위해서 이 길을 왔지, 자기 편안하게 살기 위해서 온 것이 아니에요.

요즘도 그래요. 한국에서 선생님을 위해서 집을 수리한다는데, 나한테 허가를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이놈의 자식들, 돈도 없는데 무슨 돈을 써 가지고 허락도 안 받고 그러냐 이거예요. 내가 그 집에 들어가 살지 않고 그걸 팔아 가지고 쓰고 싶은데, 돈을 가해 가지고 수리하고 있다구요. 주인이 누구예요? 자기 마음대로 돈 쓸 수 있어요? 공금 남용이에요. 거기에 들어가서 내가 ‘아이, 좋다!’ 할 수 없어요. 나는 그렇게 못 살아요. 거기 물건이 참소해요. 세상 사람을 사랑하고 나서 여기에 올 물건이었는데, 사랑 못 하면 한국 통일교회가 탕감 받아야 된다는 거예요.

그걸 평하고 싫다고 해보라구요. 저나라에 가면 자기의 흠이 되고 자기의 오점이 되어 가지고 먹칠이 돼요. 백지에 먹칠을 해놓는 거예요. 백지에 쓴 것을 어떻게 자기가 정리하느냐 이거예요. 거기에 가서도 선생님이 지워 줘야지 자기들이 못 지워요. 그걸 알아야 돼요.

땅이 얼마나 중요하냐 이거예요. 나무 하나 키우려면 땅이 얼마나 울어요? 도박장에 가서 집을 걸고 마지막 패를 빼는 것보다 더 심각한 거예요. 알겠나, 젊은 놈들?「예.」

그렇기 때문에 그러한 기준에 맞출 수 있는 자기를 찾기 위해서 무릎이 닳고 손에 가죽이 생기도록 기도하고, 이마에 혹이 나도록 기도하고 다 그래야 돼요. 그게 자기 일이에요. 선생님이 했다고 해서 길을 열어 놨지만 가는 것은 자기가 가야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산을 헐고 다리를 놓고 고속도로를 만드는 놀음을 했지만, 그 길을 가고 달리는 것은 자기들이 해야 되는 거예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갈 길을 다 가르쳐 줬는데 못 가는 녀석들이야 할 수 없어요. 그 못 가는 것까지 부모가 책임지고 하나님이 책임질 수 있어요? 개체 완성이라는 것, 책임분담 과정이라는 것이 창조원칙에서 결과주관이에요. 그 기준은 천리의 이치로서 만유의 공정한 법으로 서 있는데 그걸 부정하는 입장에 설 수 없어요. 그 법은 부정당하지 않아요. 법을 부정한 것이 부정당하게 되어 있어요. 그 원리를 알아야 돼요.

삼팔선 선상에 서 가지고, 언제나 가더라도 두 세계에 안 걸리고 삼팔선 그 선을 넘어서 한 바퀴 돌아 가지고 들어와서 하늘 앞에 모셔 가지고 가야 돼요. 그래 가지고 남북통일을 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서 국가 통일이에요.

민주당과 공화당을 넘어 가지고 중앙에 서야 돼요. 민주세계와 공산세계를 다 지나가서 한 바퀴 돌아 가지고 이 세계를 돌아서 올 때는 국가를 돌고, 국가에서 민족을 돌고, 민족에서 종족, 종족에서 가정을 돌고, 이래 가지고 자리잡는 거예요. 공인해야지요? 안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