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보다 평화사상을 고취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78권 PDF전문보기

돈보다 평화사상을 고취해야

「그러면 이것은 월드컵 선수 이상의 질적 수준입니다. 현재 월드컵은 각 국가 대항전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대륙별 대항전이니까, 대륙에서 올스타니까 월드컵보다 실력 면에서 더 익사이팅한 게임입니다.」그렇지. 그렇게 되는 거야.「문제는 이 올스타팀을 어떻게 누가….」그거 우리가 주관하는 거야. 자기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수 있나? 주최자의 프로그램에 의해서 움직이는 거지, 자기들이 뭐 선거해서 하나?

「우리가 하는데, 예를 들어서 남미의 올스타팀을 만드는데 그 올스타팀을 우리가 만들어 준다 그 얘기입니까?」올스타팀을 만드는 것은 간단한 거야. 남미가 34개국이면 그 나라에서 대표자를 하나씩 빼 가지고 추첨하는 거야. 28명이면 28명 추첨을 하면 한 나라에서 하나씩 빠지겠구만. 그렇게 하면 누가 불평할 사람이 없다구. 내용이 평화프로축구야. 평화축구상이라면 평화를 말하기 때문에 경쟁이 아니라는 거지.「선문평화축구컵 이런 식으로 하면 되겠습니다.」그럼!

「육대주에서 올스타팀 6개 팀을 만들어 가지고 참여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그러면 여섯 개 팀입니다. 여섯 개 팀의 경우에는 리그전을 하기가 그러니까 여덟 개 팀을 얘기하는 것 같습니다. 여섯 개 팀만 하면 심지를 뽑아 가지고 부전승으로 올라가는 팀이 있습니다.」여덟 개 팀으로 해도 괜찮아. 우리가 8개 주를 계획하잖아? 오세아니아까지 해 가지고.

「그런데 축구계에서는 미국 축구를 소위 우습게 알아 버립니다.」그래도 그러지 말라는 거야. 3년만 지나 보라구, 이제부터. 자기들이 우습게 생각하면 안 되지. 미국이 시민들이 돈을 모아 가지고 프로축구를 얼마든지 만들어서 할 수 있는 거야. 국가에서 장려를 안 해서 그렇지.

「……유럽 두 개, 남미 두 개 그러면 네 개입니다. 그리고 나머지는 네 개 대륙해서 한 팀씩 나와서 리그전으로 올라오는 방법이 있습니다.」두 개를 주면 불평한다구. 언제나 구라파가 이기고 언제나 남미가 이긴다는 말이 되잖아? 마라톤이면 마라톤을 1등 하는 나라를 언제나 1등 취급하면 되나? 국제적인 경기 표준을 따라야 돼.

「월드컵은 유럽 쪽에 퍼센티지를 볼 때 배당이 훨씬 많아요.」무엇이?「아시아하고 유럽하고 국가 수가 거의 비슷함에도 불구하고 유럽 쪽에 월드컵 참여 배정이 더블입니다.」그거 왜 더블로 하는 거야? 그러면 안 되는 거지.「월드컵 본부가 계속 유럽에 있어서 그런가 봐요.」그렇게 하면 안 된다구. 우리는 평화니까 앞으로 돈벌이보다 운동의 정신을….「스포츠 정신을 살려서….」그렇지! 그렇게 해야 된다 이거야. 레버런 문이 축구세계에 와서 비즈니스 하겠다는 것이 아니야. 평화운동을 해 가지고 도의적인 면을 향상시켜 젊은 사람들이 술 안 먹고…. 술 먹어서는 안 돼. 마약하지 않고 이래야 된다구. 축구가 체력소모가 많거든.

「……아시아면 홍콩의 아시아축구연맹을 중심해서 아시아 챔피언 팀을 만드는 겁니다, 자기들이 이 대회에 나오기 위해서.」그건 자기들이 무슨 짓을 해도 좋아.「그러니까 아버님이 방향을 딱 정해 놓으시면….」대륙에서 한 팀씩 나온다고 하게 되면 나오는 팀에 대한 대우를 어떻게 하느냐 문제는 그저 돈보다 평화사상이야. 평화사상을 고취해야 돼. 레버런 문이 무슨 체육계의 관심보다 지금까지 이 일을 해 나온 것은…. 우리가 남미에도 그렇잖아? 가정문제라든가 도의적인 면에서 우리가 세계적 운동을 하는데, 세계적 운동이 만약에 도의적 기준에 서지 않으면, 돈으로만 하게 되면 돈을 중심삼고 돈을 많이 타 가지고…. 돈을 많이 탄 녀석들이 타락해 버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