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42권 PDF전문보기

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경배) (윤태근 원장의 보고) 전부 다 젊었네, 얼굴들이. (웃음) 자,효율이!「예.」2000년에 한 것, 글피 기념할 것을 쭉 한번 해 주는 것이 좋을 거라구요.정성을 많이 들이면 정성을 들인 선조들이 와서 울타리 해 줘(『가정연합시대 주요 의식과 선포식Ⅳ』 ‘이북 출감 50주년 기념및 영계 해방식’ 훈독 시작; ……지금까지 영계는 4대 성인들을 중심삼고 그 가외의 모든 성현들이 있어요. 종교권을 중심한 4대 성인들을중심삼고 3분의 1, 1백 명이 있다고 한다면 33.33퍼센트 되는 그런사람들을 6월 13일, 남북한 정상이 회담하기 전에 축복할 수 있는 것을 허락했어요.)「여기 6월 13일은요, 사실은 2000년 6월 15일에 북한의 김정일국방위원장과 남한의 김대중 대통령이 정상회담을 역사적으로 처음으로 했습니다. 그러나 원래 6월 13일에 하도록 돼 있었어요. 그런데 마지막에 북한이 조건을 잡고 남한에 돈을 더 받으려고 이틀을 더 늘려2006년 10월 11일(水),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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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6월 15일날에야 만났습니다. 그래서 아버님께서는 섭리적인숫자 6월 13일이고, 그들이 처음에 발표했던 게 6월 13일이기 때문에6월 13일이라고 이렇게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걸 여러분이 아셔야 합니다.」

여기에 천정궁도 6월 13일이에요.「예, 금년 6월 13일에는 무슨 날이죠?」「천정궁 입궁식입니다.」「천정궁에 참부모님께서 천주평화의왕으로 입궁하시고 대관식을 하신 그날입니다.」지상에서 섭리적으로상징적이라도 조건이 돼야 하늘도 조건을 세워서 지상과 천상이 같은길을 가게 되는 거예요. 이 가는 양심선, 양심선은 천상과 지상의 하나의 기준이 돼요. 타락하지 않은 양심선!

여러분의 양심들은 몸뚱이가 잘못하면 언제든지 충고하지? 이 싸움을하는거예요.하늘편은이렇게돼있고, 사탄편은이렇게돼있는거예요. 이게 안 된다구요. 이렇게 되든가 같이 가야 되는 거예요. 갈라졌으니 같이 만드는 조건을 세워줘야 돼요, 지상에 종교가 나와서.종교가 없으면, 이것이 불가능하다구요. 자!

(훈독 계속; ……그래도 반대하는 사람들은 조상들이 가만두지 않습니다. 이제부터는 탕감시대가 지나가요. 탕감시대가 없어요. 아담과 해와가 타락하던 때에 탕감시대가 있었다면 거기에 머물러 있으면서 아담 해와의 시대에 복귀할 수 있는 일이 있었을지 모르지만, 이것은 하나님의 법에 지금까지 이와 같은 지옥 현상이 벌어지지 않는 세계는탕감법이 없어요.

그와 마찬가지로 여러분도 이제 가정이 입적하고, 일체적인 50년 해방 기념일을 중심삼고 축하해 줌으로 말미암아 전체 해방적 기반을 일원화시키는, 천상세계와 지상세계가 일원화된다는 것을 여러분이 거기에 맞추어 살아야 됩니다.)

심령상태가 오르락내리락 다 다른 것이 한꺼번에 재림협조를 못 해요. 수준이 높은, 자기들과 제일 가까운 거리에 있는 조상들이 연결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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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고 점점 불어나면서 크게 돼 가지고 지상에 오는 거예요. 그러니기도해야 돼요.

여러분이 조상들의 열매이니만큼 얼굴이 다 다르지요? 여러 조상들이 협력한 핏줄을 받아 가지고 핏줄에 따라서 얼굴이 이렇게 됐다구요. 그러니 얼마만큼 자기네들의 핏줄이 연결된 후손이냐? 그것을 찾아 가지고 같은 급이라든가 같은 레벨에 있는 영들은 협조해 주는 거예요.

구약시대는 영형체, 신약시대는 생명체, 성약시대는 생령체예요. 그기준이 맞아야 돼요. 기후도 그렇잖아요? 날이 안개 끼고 이런 것도전부 다 기후가 맞아야 되는 거예요. 맑은 세계는 맑은 세계의 영계가맞아야 화합되는 거예요. 그래서 정성을 많이 들여야 된다구요. 정성을많이 들이면 정성을 들인 선조들이 와서 울타리 해 주는 거예요. 그것을 다 모르고 일생을 살다 보면, 자기들을 협조한 영이 누구인지 찾아와도 모른다구요. 정성을 들이면 알게 돼 있는 거예요. 자!

참부모의 전통을 이어받아 하늘 세계를 개척해 나가야

(훈독 계속; 이제부터는 선생님, 부모님이 필요한 것이 아닙니다. 선생님, 부모님이 아담과 해와가 실수해서 핏줄을 더럽혔던 것, 그럼으로말미암아 지상지옥과 천상지옥을 만들어 놓았던 것을 축복으로 해방해줌으로써 천상지옥 철폐, 지상지옥 철폐가 되는 때가 왔기 때문에 예수님이 가 있는 낙원과 중간영계, 지옥은 완전히 철폐되는 것입니다.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진다는 거예요. 중간에서 역사를 하던 사탄이후퇴하는 거예요. 조상들이 그 놀음을 했다구요. 조상들이 후손들을 이용하는 거예요. 자!

(훈독 계속; ……이것을 하기 위해서 남과 북이 가인 아벨인데, 어떻게 해야 되느냐? 해와가 타락했기 때문에 해와와 자기 아들딸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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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삼고 가정에서 잃어버린 것을 묶어야 됩니다. 그러니 국가메시아는세계에 있는 그 나라의 백성을 중심삼은 어머니 입장에서 아벨과 가인을 하나 만들어 가지고 비로소 세계 국가들을 연결시킬 수 있는 거라구요.

세계의 국가 메시아들이 남북통일을 위해 한국에 들어오는데, 국가메시아는 자기의 임지국가에서 어머니와 아들딸이 하나돼서…) 이제유엔이 하나되면, 국경선이 없어지면 말이에요, 통일교회 열성분자들은전부 다 한국에 들어올 수 있어요. 살 수 있다구요. 섭리관적인 입장에서 그런 때가 와 가지고 그것을 허락하는 거예요. 마음대로 왔다갔다할 수 있는 거예요.

여러분은 어차피 한국에 와서 살 수 있는데 미리 왔지. 미리 왔으니여기서 탕감 받는 거예요. 많은 사람이 이렇게 수난을 겪으면서 한국을 위해 기도하고 원수 될 수 있는 상대를 위해서도 품으려고 하기 때문에 이것이 지상에는 점점 판도가 넓어지는 거예요.

아담 해와 두 사람이 타락해서 얼마나 엄청난 결과가 됐느냐 이거예요. 천상의 수천억이 다 걸려 있다는 거예요. 그런 것이 합쳐 가지고나중에는 참부모를 중심삼고 지상에 와서 모셔야 돼요. 3년 내지 4년,종교믿는 사람들이 3년내지 4년 동안, 그 다음에 또7년 동안이에요. 참부모님을 중심삼고 하늘나라의 생활하는 모든 내용이라든가 하늘이 어떻게 됐다는 것을 알고 가야 돼요.

그래, 조국이 어떻다는 것을 모르고 가겠나? 일본 사람이라면 일본나라의 역사를 알고 환경을 다 아는 것과 마찬가지로 신앙세계의 참부모의 역사, 하늘나라와 땅의 조국의 역사, 역사를 지도할 수 있는 참부모가 살아 나가는 길을 인류가 앞으로 전통으로 이어받아 가지고 사탄세계를 제거하고 하늘 뜻의 세계를 품고 환경을 개척해 나가야 돼요.

그러니 자꾸 전도해야 돼요. 전도하는 것은 그래요. 아들딸을 낳아서 길러 가지고 출세할 수 있게끔 해 가지고 대사로 보내고 무엇으로

13보내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판도가 넓어지는 거예요. 조직이 반대로돼 있어요. 자!천성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은 쉴 사이가 없어(훈독 계속; ……애급에 들어가 있던 이스라엘 민족이 출애급할 수있는 날을 정해 나가라고 통고하는데 안 가겠다고 하면 멱살을 쥐고거꾸로 다리를 끌어서라도 나가게 해야 됩니다. 출동해 가지고 십 리라도 나왔으면 애급에서 죽지 않아요. 애급에서 죽으면 영원한 지옥이에요. 경계선을 넘기만 하면, 죽은 사체라도 이스라엘 족속에 속한다는것을 알아야 됩니다.그런 심각한 때에 들어온다구요. 영계의 모든 성인 군자, 하나님까지 듣고 있는 이 자리라구요. 그러니 부모님의 명령에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해야 돼요.) 여러분이 한국 사람하고 결혼했는데 남편을 버리고 이혼하고 가게 된다면, 조상들이 한국에 입적할 수 있는 길이 다 막혀 버려요.결혼이 그렇게 자기 나라를 버리고, 자기 일족을 버리고 다른 나라에 간다는 것은 다른 나라의 사람이 되는 거예요. 시집가서 핏줄을 섞으면, 벌써 그 나라에 입적이 되는 거예요. 입적돼 가지고 나가게 되면깨지니까 영계의 혜택적인 기준이 깨지는 거예요. 한 사람이 탕감할것을 열두 사람, 수천억이 탕감해야 돼요.그것을 알고 지상에서 여러분이 노력해야 돼요. 바쁘게 노력해야 돼요. 하루에 수천 수만의 사람이 지옥에 가는 거예요. 싸움의 경계선에서 이렇게 이지러지게 되면 사탄 편의 소유가 되고, 이렇게 이지러지면 하늘 백성이 되는 거예요. 하늘 편에 절대복종하고 나가게 되면 여기에 관계돼 있던, 여러분의 선조들이 여기서 이런 기준에서 돼 있지만 영계에 있는 전체 영인들이 여기에서 뒤따라서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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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전쟁에서 지는 것이 나쁜 게 아니에요. 전쟁에서 악하고 선이 싸우게 될 때 악한 세계에서 이겼다고 이긴 것이 아니에요. 선한사람을 많이 죽여 놨으니까 악한 세계의 탕감기간이 길어지는 거예요.그래, 여러분도 시집와서 몇 년 동안 다 나라가 다르고 전통이 다르니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지. 남편에 대해서 얼마만큼 믿느냐 하는 문제,남편을 중심삼고 그 가정을 하늘이 사랑하는데 자기들이 그 이상 사랑할 수 있다면 그 이상 올라가는 거예요.

가 가지고 시아버지 시어머니하고 싸움하고, 또 시동생하고 싸움하고 문제를 일으키게 되면 일본 나라가 피해를 받는 거예요. 그래서 참부모는 희생하라고 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나와 가지고축복이라는 것을 시작했기 때문에 앞으로 국제결혼한 사람들이 축복을받아요. 복 받을 수 있어요. 그 비결은 모르는 거거든.

누구를 사랑했느냐? 하나님의 아들딸을 사랑했지, 자기 남편 자기아내를 하나님의 아들딸로 알고 사랑했지 사탄의 아들딸이 아니라는거예요. 사탄의 아들딸이라면 결혼한 사람들이 피해를 입어요. 그러니어떻게 하든지 자기가 붙들어 가지고 살아야 돼요. 후퇴하면 후퇴한만큼 침해를 받아요. 해를 끼치는 거예요.

컵이둘있는데하나는빈컵이고, 하나는물이넘치면물을붓는거예요. 물이 쏟아지지 않게 붓기가 얼마나 힘들어요! 잘못해서 왈카닥 하면 넘어지니 서서히 해야 돼요. 이것이 큰 컵이 아니에요. 나라로치면, 큰 나라가 이렇게 해서 왔다갔다하는 거예요.

정성을 들이는 사람은 하늘 편에 이렇게 돼 있기 때문에 중심을 중심삼고 사탄세계 여기에서 정성을 들이는 거예요. 물이 사탄세계에 가득한 것, 나쁜 것은 사탄세계에서 탕감해야 돼요. 딱 그와 같아요. 그래서 천성을 향해서 가는 사람들은 쉴 사이가 없어요. 곡식이 쉴 새가있나? 소나무면 소나무가 한 달만 쉬게 되면 죽는 거예요. 완전히 죽는 거라구요. 그러니 쉬지를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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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맨 처음에 시집올 때는 “아이고, 한국에 시집가는 것이 소원이다. ”해서 왔지만, 와 가지고 “아이고, 선생님을 믿고 왔지만 선생님을믿을수도없고, 볼수도없고, 만날수도없다. ”하는 거예요.(웃음) 별의별 사정이 다 많아요. 그렇지만 처음 하늘 앞에 맹세하고출발한 것은 지켜 나가야 돼요. 아무리 어렵더라도 지켜 나가야 됩니다. 알겠나?「예.」

한국에 와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일본에서 시집온 사람들, 여러분이 수련 받을 때는 40일 동안에 내가 될 수 있으면 세 번씩 만나주려고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 나왔다구요, 시간이 있으면. 시간이 없거든 시간을 내 가지고 나왔어요.

그러나 통일교회 식구들은 아무리 여러분보다도 몇 배의 신앙생활을한다고 하더라도 그들을 만나주기 위해서 찾아갈 필요가 없는 거예요,그건 국운과 더불어 섭리 운세를 따라가니만큼. 여러분은 그렇지 않아요. 반드시 춘하추동 가운데 겨울 절기를 아니어도 씨를 심고 가꾸고수확하는 3시대는 가려줘야, 인연을 맺게끔 해 줘야 넘어가는 거예요.

이런 40일 수련을 하니 “아이고, 선생님이 방문해 가지고 말씀도 해준대. ”그래서 많이 온다구요. 그것이 1차, 2차, 3차예요. 일본에서 일본 사람까지 데려다가 교육할 때가 와요. 이 땅 위에서 눈물을 짓고,이 땅 위에서 땀을 흘리고, 이 땅 위에서 희로애락을 느껴야만 조국강토가 되는 거예요.

그보다 더 좋은 것이 자기 가정이에요. 나라 전체보다도 가정이 제일이에요. 가정을 사랑하는 것은 그 나라를 사랑하는 거예요. 국가적기준에서 내가 여기에 서 있더라도 여기서 물을 붓게 되면, 이 물이전부 다 퍼져 나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나라를 위하라는 거예요.나라를 위하게 되면 자기도 잘 되지만, 남을 좋게 하니까 누구든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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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 사람은 나라가 기억하고 양심적인 사람은 그 사람의 뒤를 따라가려고 한다구요. 그걸 다 몰라서 그렇지. 마찬가지예요.

그래, 여러분이 한국에 와서 무엇을 남길 것이냐? 무엇을 남길래요?한국 사람을 전도해야 돼요. 전도한 것이 가인이에요. 그 다음에 자기하고 둘이 되어서 아벨이라구요. 그래서 일가, 국제결혼한 사람이 와가지고 아들을 낳으면 아들까지 합해 가지고 한국 사람을 보호해야 된다구요.

국제결혼이 그렇게 무서운 거라구요. 아들딸이 태어나면 한국 사람도 아니요, 일본 사람도 아니에요. 어머니의 나라만이 아니고, 아버지의 나라만이 아니에요. 어머니 아버지의 나라인데 남편을 위주하고 씨를 남자에게 받았으니 씨를 받은 양반의 나라를 돕는 거예요.

그것이 절대적이에요. 그것이 이지러지면, 자기의 갈 길이 없어요.이것을 넘어서 이게 이렇게 돼 있는데 이렇게 바로잡아야 할 텐데, 바로잡으려면 이 길밖에 없어요. 하늘은 이렇게 되고, 이것은 뒤집어졌다구요. 이것을 바로잡아야 돼요. 바로잡으려니 이렇게 된 것은 자기의정성, 자기가 얼마만큼 정성들여 가지고 바로잡아지느냐?

이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노력하면 노력한 만큼 조금조금 전부 다 모여 가지고 어떻게 돼요? 일본 나라가 한국을 사랑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한국 사람하고 축복받은 여자가 점점 많아져야지? 많아져 가지고한국이 좋다고 생각하게 되면, 이게 자꾸 돌아가는 거예요. 90도까지넘어서기가 힘들어요. 90도까지는 나라가 지키고 있어요. 나라의 국법,헌법이 있어 가지고 나라의 왕이니 나라의 제도를 보호하기 때문에 제도에서 재까닥 걸려 버린다 이거예요.

이것을 훌훌 넘어서야 돼요. 넘어서고 경계선을 넘어서 가지고 내가여기보다도 여기를 넘어선 모든 힘이 거기서 머물러 살 적보다도 강하기 때문에 이쪽으로 돌아오는 거예요. 그저 방편적으로 안다고 해서이것이 해소 안 돼요. 그렇게 되게끔 만들어야 돼요. 알겠나?

17선생님이 이런 말을 전하더라도 아니까 이래야 될 내용이에요. 싫더라도 하나님은 인정을 해야 돼요. 내가 그런 일을 했으면, 내 자신이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기준에서 모든 것을 다 희생시키고이것을 제일로 위하고 나오니 하나님이 그것을 인정하게 되는 거예요.국제결혼한 사람은 빨리 아들딸을 낳아야그것을 중심삼고 지금까지 몇 년이에요? 2000년에 했는데 6년 동안에 얼마나 많이 변경됐어요? 국제결혼을 함으로 말미암아 말이에요.천일국 발표할 때부터 6년 동안에 얼마나 통일교회가 발전했느냐 이거예요. 기반 닦아 가지고 4년 중심삼고 2년째 되는 6년 됐어요.그러면 천일국이 자리잡아 가지고, 천일국의 뜻을 세워 가지고 그나라의 형태를 인정할 수 있는 환경여건이 갖춰져서 선생님의 권위와모든 것이 나라도 어쩔 수 없어요. 대한민국 나라도 어쩔 수 없다는거예요. 그렇게 된 거예요.아무리 반대했댔자 그 한 사람을 중심삼고 천년만년 반대할 수 있나, 나라가? 외교에 있어서 한 사람 한 사람은 동등한 가치를 인정해야 할 텐데 말이에요. 자기가 와 가지고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환경을이루어 놓은 것을 일본 나라가 들어와서 간섭할 수 없고, 한국이 자기마음대로 안 돼요. 한국에서의 삶이 일본에서 산 것보다도 가치 있느냐, 가치 없느냐? 가치 있어야 이게 돌아서는 거예요. 이렇게 되는 거예요. 따라가는 거지. 이렇게는 못 따라가요. 알겠어요?따라가서 이래야 돼요. 손을 합할 때 이렇게 합하는 것이 아니라 여기서부터 나라 나라를 합해야 돼요. 손가락이 해방되면 자동적으로 이렇게 되는 거예요. 이게 일본 나라와 한국 나라인데 “아, 지금까지는우리가 희생됐으니 일본 나라가 뒤집어진다.” 이렇게 자기 마음대로뒤집는다고 해서 이렇게 하면 되나? 이렇게 돼 가지고 하늘이 원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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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 남편 중심삼은 세계를 중심삼고 자기들이 아래에 들어가야지.

일본의 모든 일체를 그어 버리고 자기 남편과 관계돼 있는 아들딸이필요해요. 아기를 많이 낳게 되면 맨 처음에는 밉더라도 말이에요, 점점 고와져요. 이게 한국 애지, 한국말을 하지, 한국 밥을 먹지, 한국땅에서 다니지…. 아무리 아기들이 어려움이 있더라도 “엄마야! ”하잖아요? 일본말로 “오카창(おかあちゃん; 엄마)! ”안 그래요, “엄마야! ”하지. (웃음)

그거 큰일이에요. 그건 이미 바꿀 수 없어요. 여러분이 절대 그걸뜯어고치지 못해요. 그게 천도예요. 결혼하면 반드시 남편의 소유가 돼있지, 여자의 소유가 안 돼 있어요. 여자 마음대로 하면 3대 원수가남아요, 사탄세계에. 아들을 잡아가려고 하고, 그 다음에 남편을 잡아가려고 하고, 손자를 잡아가려고 하는 거예요. 3대에 대해서 복수하려고 한다는 거예요. 그러니 빨리 정리해야 돼요.

여자들을 역사로 보게 되면 아담 가정을 타락시켰고, 그 다음에 예수를 죽게 했어요. 예수가 왜 죽어요? 신부만 택해서 아들을 낳았으면안죽어요. 죽이지를못해요. 다죽일수있나? 그나라법도못하고,딴 나라 법도 못 해요. 그렇기 때문에 국제결혼한 사람은 빨리 아들딸을 낳아야 돼요. 아들딸을 안 낳으니만큼 고심이 많아요.

너는 여섯을 낳았다고?「예.」여자는 몇이고, 남자는 몇이야? 아들딸이 몇 사람 몇 사람이야?「딸 한 사람, 아들 다섯 사람입니다.」아들이 다섯이야?「예.」그러면 자기가 한국 며느리보다도 세력이 당당하지. (웃음)

시동생이 있고, 시형이 있어? 남편의 형제가 있나? 남편 형제가 3형제라면, 그 3형제 가운데서 아들딸을 여섯 가진 사람이 있더라도 아들을 많이 갖게 되면 조상들은 아들 많은 사람을 내세우려고 해요. 동양사상에서는 아들을 중요시해요. 여자는 시집가면 성도 없잖아요? (웃음) 근본이 그래요. 씨가 없다구요. 밭이지, 씨가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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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신랑 3형제 가운데 네가 아들이 다섯이라면, 시부모가 볼 때 아들이 둘째 아들은 둘이고 셋째 아들은 하나밖에 없다고 하면 아들 많은 너를 귀하게 여기는 거야. 할아버지 할머니를 부르는 남자들이 많거든. 안 그래요? 딴 데는 두 사람 한 사람이지만, 다섯 사람이에요.하루에 같은 말을 하더라도 여섯 사람이 “할아버지, 할머니! ”하게 되면 여섯 번이지만, 두 사람이 “할아버지, 할머니! ”하면 두번밖에안돼요. 한사람이하게되면한번밖에안된다는거예요. 많이소리를듣고 접할 시간이 많으면 가까워지는 거지.

행복에 가까이 갈 수 있는 길

그래, 여러분이 국제결혼해서 아기 못 낳고 돌아가면 어디로 돌아가겠나? 일본에 가야 돼요. 일본에 가니 3년이 아니에요. 30년, 40년 늙어 가지고 갈 때 자기 형제들이 좋아해요? 형제들을 중심삼고 아줌마혹은 이모 다 되더라도 후손들이 “저 아줌마 누구야? ”물어보는 거예요. “할아버지 딸이다. ”혹은 “아버지의 동생이다. ”이러면 얼마나 복잡해지느냐 말이에요. 한 집에서 살면 익숙해져서 물어보지 않더라도‘우리 식구다. ’생각하지만, 맨 처음에 처음 만나 가지고 우리 식구라고생각하나? 그러니 멀어지는 거지.

그렇기 때문에 식구라는 것, 밥을 같이 먹는 것을 식구(食口)라고해요. 입으로 같이 먹는 것을 식구라고 한다구요. 같이 먹고 같이 자야돼요. 엄마 아빠가 가까운 것은 뭐냐 하면 엄마 아빠를 중심삼고 아들딸이라도 같이 먹고 같이 잔다는 거예요. 그렇지? 식구라는 말이 가정이라는 말보다 가까운 말이에요. 한국 사람의 말은 계시적이에요.

가족에는 부랑자도 있고 다 있어요. 식구는 밥이 한 그릇이라면, 어머니하고 아들딸이 있으면 한꺼번에 숟가락 셋이 들어가도 싸우지를않아요. 어머니 먹은 다음에 아들이 먹고, 아들 형님이 먹은 다음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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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이 먹으려고 하는 거예요. 네 살이나 다섯 살이 되면 다 교육하기때문에 조그만 놈이 먼저 먹겠다고 하면 “에끼 놈…! ”하는 제재를 받는 거라구요.

자연이치가 있어요. 질서가 다 있어요. 질서가 절대 필요한 거예요.질서를 무시하는 사람은 갈 길을 몰라요. 혼돈돼요. 그렇기 때문에 사상이 필요하지. 인생길! 인생길이라면 혼자 사는 과부, 혼자 사는 것도인생길이에요. 홀아비로 살아도 인생길, 그 다음에 부처끼리 사는 것도인생길, 부처끼리 좋게 사는 것도 인생길이요, 매일 싸우면서 사는 것도 인생길이에요.

여러 가지 모델이 있지만 상하가 있고, 좌우가 있고, 전후가 있는데이 전체가 다 좋아해야 돼요. 전체를 좋아하게 하려니 인생길에서는위해주겠다고, 위하겠다고 사는 삶은 무엇보다도 행복에 가까이 갈 수있는 길이다. 이렇게 되는 거예요. 알겠어요?

여러분이 일본에서 곱게 자라고 일본 나라에서 제일가는 일등이 되겠다고 다 생각하고 자라났지만, 어쩌다가 통일교회에 와 가지고 여기와 있어요? 그거 자기가 그렇게 된 것이 아니에요. 천지운세의 인연을따라서 가는 거예요. 한국 사람과 맺힌 무엇이 있고 풀어야 할 것이있기 때문에 와서 일본 사람이 한국에 공을 세우면, 한국 사람은 여기에 오게 되면 모든 은혜를 입었기 때문에 갚아야 돼요.

손해를 끼치면 “저것, 저것, 저것! ”해서 전부 다 좋게 안 본다구요.그것을 내가 소화해야 돼요. 이쪽에 좋은 편에서는 위함을 받고, 나쁜편에서는 위해야 되는 거예요. 그래야 수평이 돼요.

물이 자기 좋은 곳으로만 가면 자꾸 내려가잖아요? 수평이 되기 위해서는 좋아서 하던 사람은 자기가 가서 희생해야 돼요. 탕감해서 수평을 맞춰야 된다구요. 수평이 되려면 둘 다 좋을 수 없어요. 상대적관계가 수평이 되기 위해서는, 같이 되기 위해서는 올라갔으면 내려와야 되고 이것은 올라가야 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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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 때문에 올라갈 때에는 안 올라가도 안 되는 것이요, 여러 사람이 균형을 취하기 위해서는 “이리 가라, 저리 가라! ”하는데 절반이이리 가겠다고 하면 안 된다구요. 하늘이 거기에는 찾아오지 않아요.절반 환경이 넘어서야만 하늘이 협조한다구요. 그래서 노래를 부르고,기도도 같은 내용의 기도를 듣고 다 그래요.

물질보다도 사람을 더 사랑해야

보니까 지금까지보다도 다 젊었네. (웃음) 다 젊었어요. 젊었으면배들 주어 가지고 나가서 고기 잡아오라고 분담하는 거예요. 선생님이뭘 하려고 여러분을 바다에서 이렇게 훈련시키는지 모르지? 배만 있으면 어디에나 갈 수 있어요. 물을 따라가게 된다면, 여섯 시간 배만 타고 가만있으면 물이 들어온다고 할 때는 들어와서 올라갈 때는 배 타고 가만있으면 여섯 시간을 올라가요. 그렇지요?

오늘 올라갔던 거기서 내려 가지고, 내일 물 맞춰 가지고 또 올라가면 자꾸 올라갈 수 있어요. 배 타고 내려가게 되면 한정 없이 멀어지지. 배타고떠나가게되면한정없이, 하루에두번씩물이올라갔다내려갔다 하기 때문에 순식간에 멀어지는 거예요.

그래, 배만 있으면 내가 좋은 마음만 가지면 어느 나라도 도와줄 수있다 이거예요. 좋은 것을 도와주기 때문에 법이 있는 한 나는 보호를받는다는 거예요. 동기를 알아보면 다 알지. “왜 여기에 왔어? ”할때는 도적질하고 나쁜 짓을 하려면 무기를 갖든가 자기만을 보호할 수있는준비를 해오지만, 그나라를 위하는사람은 그나라에있는 가난한 사람에게 옷이면 옷을 어떻게 해요? 한국 사람하고 일본 사람의옷이 다르지? 빈민굴의 옷, 그 다음에 또 청년들의 옷, 신발, 가정기물을 만들어 가지고 오는 거예요. “그래서 왔습니다. ”하면 그거 인정하겠나, 안 하겠나?

22 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세 가지만 달라도 대번에 인정해요. 증거가 셋, 세 사람! 한국에서는초부득삼(初不得三)이라고 해서 첫 번에 안 되면 세 번까지는 거쳐 봐야 안다는 거예요. 그거 다 계시적인 말이에요. 여러분의 본심에게 물어볼때 내가한국에시집을 와서살수 있는여자였느냐, 여자 아니었느냐? 대번에 알아요.

본래부터 한국 사람의 무엇을 사랑했느냐 이거예요. 사람을 사랑했느냐 할 때는 사람을 붙들고 노력해야 돼요. 물질을 갖고 왔으면, 물질을 붙들고 왔으면 그 물질이 내 것 되면 한국 물질이 아니고 일본 사람의 물질이 되는 거예요. 그 나라에 가게 되면 물질보다도 사람을 더사랑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일본 사람들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일본 나라보다더 비참한 빈민굴에 가서 “내가 이들을 살려주겠다. ”는 마음만 갖게되면, 한국 사람 이상 훌륭한 복을 받는 길이라는 거예요.

선생님이 그래요. 일본에 내가 안 돌아다닌 데가 어디 있나? 말을안 해서 그렇지 말이에요. 동경에 대해서 다 알아요. 동경의 골짝 골짝마다 내가 다 다녔어요. 일본을 알기 위해서, 일본을 망하게 하기 위한것이 아니라 일본을 구해주기 위해서 그런 것입니다. 원수라고 하는데,원수로 교육받고 알고 있는데 사람을 보면 원수라는 생각이 안 나요.같이 말하다 보면 원수가 아니다 이거예요.

일본말을 아니만큼 그마만큼 가까워지는 거라구요. 원수라는 이들보다 내가 더 많이 일본말을 알고, 일본 사람이 못 하는 것까지 일본을대표해서 하면 일본 사람이 존경해야 돼요. 빚을 물어야 돼요. 역사를통해서 빚지는 거예요.

원수를 사랑했어요. 2차대전 끝날 때 피난민들을 내가 많이 안내해줬어요. 선생님을 조사하던 형사들뿐만 아니라 한마디만 하면 모가지가 재까닥 재까닥 떨어질 수 있는 사람도 길로 보내주고 다 그랬다구요. 그건 누구한테 말하지 않지만 자기는 알아요. 그러면 그 민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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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에 대해서 자기 천황보다도, 자기 나라의 대신들보다도 더 존경할수 있는 자리에 서기 때문에 자연히 그를 만나면 따라가고 싶다는 거예요.

곧바른 길, 수평의 길이 사랑의 길

여러분은 선생님을 보고 따라오고 싶어서 왔어요, 미워서 왔어요?(웃음)「따라오고 싶어서 왔습니다.」답변은 하나예요. 얼굴을 보면 다알아요. 나쁜지 아닌지 마음으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양손을 가슴에얹어 놓고 하나님 앞에 물어보면 다 반응의 답이 온다구요.

그것이 종교생활이에요. 자기를 깊이 알아보겠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있으니 하나님이 동기가 됐으면 그 동기의 깊이가 얼마나 깊고, 얼마나 높고, 얼마나 넓으냐 이거예요. 이런 자리를 소개하는 것이 종교예요.

종교는 무한한 꿈을 갖다 안겨 줄 수 있어요. 그렇지? 종교는 무한한 능력이 있어요. 왜? 내가 아는 것이 옳다고 할 때는 어렵더라도 극복하거든. 그렇지 않아요? 자기가 사지사판에 있더라도 도망가려고 하지 않아요. 나 한 사람을 희생해서 열 사람을 살리는 것이 선이라고하게되면어떻게해요? 열사람원수를살려주면다섯사람이상, 열사람이 전부 다 은인으로 생각하지 않지만 다섯 사람 이상은 점령을당한다는 거예요.

그러니까 인류를 사랑해야 돼요. 올바른, 곧바른 길이 사랑의 길이에요. 수평의 길, 평탄한 길이 사랑의 길이에요. 사랑의 길 외에는 없다는거지. 사랑을위해사는사람은왕도될수있고, 하나님의아들딸도될수있고,다될수있는거예요. 자기를위해서살게된다면나라도 잊어버리고 자기 생활기반을 어떻게 해요? 아무개 아들딸이라면, 그 아버지와 어머니도 우리 아들딸이 아니라고 하면서 싫어한다는

24 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거예요.

여러분도 그렇지? 남편이 밉살스러우면 ‘저놈의 남편, 죽으면 좋겠다. ’하는 생각이 있지? 사람은 극단까지 갔다가 돌아가는 거예요. 시작을 이렇게 했으면 죽이든가 내가 죽임을 당하든가인데, 용서해야 돼요. 용서는 죽임을 당하는 거예요. 그거 누가 이기느냐? 이러면 돌아올수 있지만, 이러면 돌아올 길이 없어요.

둘 가운데 서로 잘났다고 하는데, 아이들 세계도 보게 된다면 뻔해요. 누가 위하느냐? 친구를 위하는 것이 요만큼이라도 있느냐? 친구는나쁘다고 하고, 자기는 좋다고 하면 나쁜 놈이에요. 알지? 말 한마디라도 인사하는 것을 보면 다 알아요.

저 여자가 사는 것이 몇 년밖에 안 간다 하면 몇 년밖에 안 가요.그런 사람들은 그것을 가르쳐 줘야지. 자기가 상상할 수 없는 더 좋은곳, 네가가야할더좋은곳이이곳이고, 가정에서부모가제일좋다는 것, 조상들을 섬겨야 되고 동네를 위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게 좋은것 아니에요? 더 좋은 것, 동네 전체를 희생시키더라도 세계를 구할수있으면그게더좋은거예요. 더더좋은거예요.그런거다알지?

전도하기가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선생님이 이렇게 말하기가 쉬워요, 어려워요?「어렵습니다.」지금 270 몇 명?「270명입니다.」요전에 떠나간 사람은 276명이었는데, 네 사람이 덜 왔구나. 이사람들이 나는 몰라서 그랬다는 말을 못 해요. 양심을 속여요. 양심은알아요, 누가 잘못했는지. 말을 네가 했지, 내가 안 했는데 내가 걸려들었어요. 내가 걸려 들어가지 말라는 거예요. 공범자가 된다구요.

둘이 뭘 나쁜 것을 계획했는데, 거기에 협조하면 공범자가 되지? 마찬가지예요. 벌써 양심이 알아요. 대하는 사람들을 자기 부모 이상 심각한 입장에서 기도하면 대번에 알아요. “우리 어머니 아버지는 이런때 이랬는데, 얘는 이렇지 않구만! ”그건 멀리할 사람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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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해서 살겠다는 것은 위대한 발견

통일교회 교인들이 어렵지만 위해서 살겠다는 것은 위대한 발견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이 모험천만한 이 길, 시집을 이리 왔어요.속아서 왔나? (웃음) 왜 가만히 있어요? 그것을 정리해야 돼요. 속아서 왔나, 기뻐서 왔나?「기뻐서 왔습니다.」누구를 위해서?「아버님을위해서.」아버님이 아니에요. 하늘땅을 위해서.

아무리 아버님이라도 지나가는 사람이에요. 소개해 줄 뿐이지, 다붙어서 사나? 소개를 잘 받으면, 선생님의 모든 사상을 전부 다 알면그 사람이 없더라도 그 사상을 가지고 얼마든지 갈 수 있어요. 사상이훌륭하면 훌륭할수록 덜 훌륭한 것은 지배받게 마련이에요. 사상! ‘생각 사(思) ’자는 ‘밭 전(田) ’아래 ‘마음 심(心) ’을 했지? ‘서로 상(想) ’은 나무(木) 눈(目)의 마음(心)이에요. 천지를 받들고 있는 마음이 세밀하게 한 데에서 나간다는 것이 사상이에요. 사상이 진리예요.

그거 하나만 바로 알더라도…. 사상이 자기를 위하는 것이 없어요.나무눈들이전부다자기를위하나? 눈하나위해서뭘하노?전부다공동적인 입장에서 같지 않기 때문에 천만이 있더라도 천만 눈이 다같이 도왔으니 천만이 귀하게 여길 수 있는 생명체가 돼 가지고 품고,큰 나무가 가지를 보호해 주고 다 그래요. 가지에는 잎이 나와서 또크게 만들어 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역사가 움직이는 거예요. 역사는 살아서 움직인다구요.

내가 내복을 안 입는데 내복을 오늘 입었다. (웃음) 오늘 내가 빨리끝내 가지고 거문도에 가야 되는데, 알아봤어?「예, 오늘 날씨가 좋은것 같습니다. 배 곧 출발할 것 같습니다.」출발해, 이 여자들 다 버리고? (웃음) 가서 히라시라든가…. 히라시를 알아요? 방어! 내가 아까“방어 다섯 마리 이상 잡아와야 사시미라도 하나씩 먹일 텐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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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까, 젊은 놈들에게 “거문도에 가고 싶지? ”하니까 입을 벌리고 ‘하아! ’해요. (웃음) 여러분도 가고 싶어요?「예.」여러분은 수련 받으러오지 않았어요? (웃음)

그건 좋아요. 수련 받는 것보다도 이것을 위해서 희생하면 책임은자기가메워 나갈것이고, 이것은또 다른것으로 도울수있다는 거예요. 자기가 언제 전체가 276명인데 그 가운데 한 사람으로서 275명을 한꺼번에 위해 봤느냐 이거예요. 위해 가지고 자기가 고기 큰 거하나 잡아 가지고 국물이라도 해서 방어 국, 히라시 국이에요. 고기를한 마리 잡았으면 다른 것을 집어넣더라도 중요한 것이 들어갔으면 히라시면 히라시 국, 도미면 도미 국이라고 하지 배추 국이라고 해요?(웃으심) 그런 거예요.

여러분이 수련생을 중심삼고 가서 잡았으면, 수련생을 위해서 잡았으면 수련생이 먹을 고기지 다른 사람이 먹어서는 안된다는 거예요.그럴 수 있는 일이 많아요. 주인이 잡아올 때 수련생을 위해서 잡아왔는데, 옆에 있는 여인들이 맛있다고 해서 주게 되면 수련생이 빼앗기니 가만 안 있지. 자동적으로 남모르는데 원수의 무리를 길러 나갈 수있는 나쁜 사람이 된다는 거예요.

그래, 인생살이가 어려운 게 아니에요. 간단해요. ‘서로 상(相) ’은나무(木)의 눈(目)이에요. 나무에 눈이 얼마나 많아요! 사상체계, ‘체(體) ’자는 뭐예요? 몸뚱이를 말하잖아요? 체계, ‘계(系) ’라는 것은계열을 말하는 거예요. 나눠진 분자, 나눠진 패라는 말이라구요. 그래,통일교인들도 통일교회 패지? 통일교회 패들이지?「예.」문 선생 패라고 그래요, 통일교회 패라고 그래요?「통일교회 패입니다.」통일교회문 선생이 무서운가, 통일교회 사상이 무서운가?「사상입니다.」사상이무서워요.

통일교회 사상을 가지고 선생님보다 더 많이 알면, 여러분이 선생님보다 더 훌륭할 수 있어요. 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아니에요?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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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의 존재예요. 개인이 어쩔 수 없어요. 그것을 보호하고 키워 나가야지.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지금 나이 많았지만 말이에요, 어머니를 코디악에서 만나 가지고, 수천 리 먼 길을 떠나서 만나 가지고 왔으니어떻게 해요? 어머니가 피곤하다고, 나는 못 가니 수련소에 가야 되면갔다 오라고 한 거예요. 세상으로 말하면 미인 패들이 이렇게 모였는데, 젊은 미인 패들에게 남편을 보내겠다는 여자가 없을 텐데 고마운지고 한 거예요. (웃음)

자기가 돈이라도 있으면 뭘 주고 싶어하는 거예요. 그런 얘기는 안했지만 그래요. 그래, 개인을 위해 살지를 않아요. 일생 동안 빚진 자가 되는 거예요. 재판소에 가면 사형선고를 받을 수 있는 사람들에게살 수 있는 환경만 허락해도 고마운지고예요. 그렇잖아요? 그런 얘기는 심각한 얘기예요.

말씀이 흘러가게 넘겨줘야

자, 내가 얘기하는 시간이 아닌데 오늘 말을 많이 하네! 훈독회 시간인데 말이에요. 훈독회가 무슨 뜻인지 알아요? ‘말씀 언(言) ’변에‘내 천(川) ’, 말씀이 흘러야 돼요. 또 ‘말씀 언(言) ’변에 ‘살 매(買) ’자가 아니고 ‘팔 매(賣) ’자예요. 그런 훈독회(訓讀會)예요. 말씀을 자기혼자 가지고 있으면 안돼요. 흘러가야 돼요. 넘겨줘야 돼요. 나는 나빴지만, 말씀이 좋으면 천 사람 만 사람이 이 말씀을 읽고 좋아지라고하게 되면 하나님의 아들딸을 기르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하나님이 없는 고아와 같은 입장에 있는 것을 내가 길러주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그것이 얼마나 선한 일이에요! 친구들 전도를 했나? 열 친구 가운데한친구도못해서는안돼요. 열형제가운데한형제도못하면안되

28 사상이라는 것은 공적인 것

지. 열형제를해가지고만형제를하는거예요. 한형제가아니에요?일본 나라의 식구들은 낳은 아버지 어머니는 다르지만, 그거 한 뱃속이에요. 안 그래요? 형제와 마찬가지예요. 자기 일족이라구요. 같은 동료를 말하는 거예요. 일족을 무시하면 안돼요. 일족을 존중해서 나라가생기고, 하늘나라의 하나님도 거기에서 출발하고 싶어했는데 그게 안됐으니 비참하지.

아, 내가 좀 쉬어보자. 누가 배포가 두둑하겠나? 너 안경, 일어서라구. 나오라구. (웃음) 이 여자는 목소리가 남자 목소리를 좀 닮았기 때문에 잘 하면…. 노래 잘 하겠다고 하지 말고 자연적으로 해라 이거예요. 노래잘하겠다고하게되면노래꼭대기잘라버리고, 잎잘라버리고그래요. 아주틀리다는거예요. 자연음이제일좋아요. 나좀쉬게 노래나 하나 해봐라. (두 곡 노래, 이후 화동회) (박수)

여기가 바닷가이니 ‘뱃노래 ’할 텐데, ‘뱃노래 ’가르칠 수있는 대장이라구요. ‘뱃노래 ’한번 해요.「예. (윤태근)」뱃놀이 가잔다. 자, 해봐요. (윤태근 원장의 선창으로 ‘뱃노래 ’합창) (박수)

오늘부터 이제 40일 수련회를 하는데 오늘을 기쁜 날로 생각하고,그동안에 여러 가지 사정도 있었겠지만 다 소화시켜 넘어가야 돼요.바다를 사랑하고 이 환경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말이에요. 어디가든지 이곳이 잊혀지지 않거들랑 여러분의 장래는 하늘이 인도하는것을 알고 감사하게 순종하면 이상천국도 멀지 않아 만날 것이다, 아주!「아주!」

다 끝났지, 이제는? (웃음) 선생님도 갈 시간이에요. 7시 됐는데 가자구요, 어드래요?「예, 날씨가 좋습니다.」갈 사람이 누구예요? 일어서 봐요. 몇 사람이에요?「오늘은 배 한 대로 안 됩니다.」응?「현지배 한 대 나가고, 아버님 배 한 대 나가고…. 두 대가 나갑니다.」둘이가는 게 좋아요.

한 사람이 없구만. 배에 누가 있나?「어제 탔던 최진호하고 정충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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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김인수, 아마 세 사람이 갑니다.」갔어?「지금 출발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인해 보겠습니다.」몇 사람 가는 거야?「세 사람이 가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준비하라고 그래요.「예.」

여러분은 여기에서 이제부터 바다를 보고 명상도 하고, 그동안 언니들이 와서 지내던 얘기도 많이 듣고 왔을 텐데 그들 앞에 또 자랑할수 있는 내용을 갖고 가면 기준이 자꾸 높아져요. 일본 사람들은 바다를 사랑해야 돼요. 섬나라이지?「예.」섬나라에서 잘돼야 육지에도 갈수 있지, 섬나라에서 못되면 육지는 멀어지는 거예요.

자, 그렇게 알고, 선생님도 이제는 그만큼 했으면 뭐예요? 내가 한시간이상해줬지, 말을? (웃음) 곱게보이면자주와서얘기해줄것이고, 밉게 보이면 점점 멀어질 거예요. (웃음) 자, 그렇게 알고….(경배)「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