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592권 PDF전문보기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

(경배)「오늘은 선문대학교 신학생들 성지순례단 33명이 왔고, 수련생들이 왔습니다. (황선조 회장)」통일교회 식구들은 신학대학원을 안 나오면 안돼우리 연설문하고 맹세문을 하자구.「예.」ⅩⅢ 장 하고 ⅩⅣ 장 ! 선문대학 몇 사람 왔어?「서른 세 명이 왔습니다, 서른 세 명.」서른 세 명!앞으로 통일교회 식구들은 신학대학원을 안 나오면 안돼요. 세계에 진출을 못 한다구요. 신학대학은 기본교육으로 알고, 이제 전문분야까지공부해야 돼요. 몸 마음이 하나되어야 돼요. 몸 마음을 하나 만들기 위해서는 정신세계가 어떻고, 이 물질세계와 어떻게 인연되어 있어 가지고 관계를 맺어서 정착하느냐 하는 문제를 알아야 돼요. 인연이 있어야 돼요. 생김생김이 자기 멋대로 생긴 사람은…. 아무나 신학대학원에갈 수 없어요.손대오는 선생님이 타는 배를 탔는데 한번 얘기해봐. 언제든지 따라다니니까…. 이러다가 그냥 갈래?「제가 잠깐 말씀 올리겠습니다. 소석2008년 6월 8일(日), 청해가든.* 이 말씀은 아침 훈독회 때 하신 것으로, 제목은 편집자가 붙였음.

170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선생을 만나서 여러 가지 얘기를 많이 나누었습니다. (손대오 회장)」그래, 결론이 뭐야? 그 양반도 이제 천국이라는 걸 알아야 돼. 새로운나라와 새로운 세계에 입적을 해야 된다구. 중간에 떠 가지고 자기 생활에 하나의 방편으로써 환경을 밀고 나갈 수 없어요. 밀리지 않아요.박차버리든가 그렇지 않으면 굴복하든가, 둘 중에 하나예요. 언제든지이자택일을 하는 곳에는 하늘이 움직이지 않아요. 절대기준에서 움직이는 거예요.그래, 자기 일생을 적당히 시대에 따라 가지고, 바람 부는 풍조에따라 가지고 움직이면 안돼요. 조수물은 바람 풍조에 움직이지 않아요.바람이 암만 불더라도 자기 갈 길을 다 거쳐가요. 바람을 넘어서도 사람이 갈 수 있는 공적인 길이 있는 거예요. 그 길을 지켜 갈 줄 알아야 된다구요.어저께는 우리가 추자도에 갔었지? 어저께는 기후가 좋았는데, 오늘도 어저께와 마찬가지 기후야?「예, 오늘도 좋습니다. (황선조 회장)」「서해안 이쪽에는 오후에 비가 오고 천둥 치고,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안 좋아진다고 했습니다.」우리 제주도에 갔다가 천둥 치기 전에….「일찍 오셔야 돼요. (어머님)」일찍 오면 되지.「예.」여기서 30분이면 갈까?「추자도를 35분에 갔다 오셨으니까, 한 40, 50분 걸리겠죠.(어머님)」「30분에서 40분이면 제주도에 도착합니다.」통일교회의 표준은 고생하는 것자, 그거 읽자! 이건 우리 민족, 이번에 휴스턴 대회의 모든 이 말씀을 앞으로 전 국민 앞에 교육해야 돼요, 한 사람도 빠짐없이. 또 인류앞에 알려야 돼요. 이것이 지나가는 하나의 사건이 아니에요. 인류가맞을 수 있는 하나의 목표점이에요, 사건이 아니라. 목표점이라는 것은그 시작에서부터 과정과 그 목표가 영원히 계속되어야 된다구요. 그러

171니까 하나님이 우리 생활 가운데 중심에 개재하지 않고는 영원이라는것은 없어요.그리고 절대신앙.절대사랑.절대복종의 표준을 세운 것은 목표점이지, 하나의 과정적 사건의 표준이 아니에요. 죽고 사는 문제, 모든 사업하는 데서의 성패 문제, 성공과 실패하는 것도 이 기준에서 결정돼요. 거기에 가 가지고 결과가 영원과 일치될 수 있지 않으면 흘러가버리고 말아요.우리 일생의 생애라는 것이, 생명을 지니고 산다는 것이 장난이 아닙니다. 하나의 제안이고 하나의 과제예요. 무슨 제안? 목표의 제안이요, 그 다음에는 성사의 결과의 제안이에요. 제안이라는 거예요. 과정을 거쳐 가지고 정착해서 자기 소유권을 만들어야 돼요. 80퍼센트 이상 자기 영향권에 있어 가지고 한 30퍼센트는 외적으로 연결시켜서하늘의 소유물로 만드는 거예요. 80퍼센트 이상 되어야 하늘이 영원한것으로 취급한다는 거예요. 임시처방 가지고는 안된다는 것을 알아야되겠다구요.그래서 여러분이 개척을 안 해보면, 전도를 안 해보면 안돼요. 우리통일교회 표준은 고생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모든 만사, 전체 우주의존속, 혹은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사건들도 반드시 그냥 그대로되는 것이 아니에요. 꾸준하게 인간들이, 지나간 사람이라든가 현재의사람, 앞으로 올 사람, 그 사람들이 소원하던 하나의 생각, 사상적 기준이 남아 있다는 거예요. 그게 무엇이냐 하면, 인류가 가서 성공하는거예요.인류의 성공이에요. 개인의 성공, 국가의 성공, 인류의 성공! 이렇게될 때는 하나님을 빼고는 있을 수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결론이,인류의 모든 제반 사건들이 다 포함되니만큼 그 사건들이 자기와 만나관계되어 있고, 자기의 근본, 하나님을 두고 관계되고 있어야 그것이존속도 하고, 영원한 중심인 하나님과 자기 실력을 가지고 목적을 이

172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룰 수 있는 것이 일치될 때 나와 관계를 맺어요.지금 우리 통일교회는 평화세계를 완결하는 데 뭐라고요? 결혼하는데 어떻게 해야 된다고요?「교차.교체결혼입니다.」교차.교체결혼입니다. 교차라는 것은 자기 개인을 두고 하는 말이에요. 교체는 우주예요. 그래, 하나님이 좋아하는 것은 교차가 아니에요. 교체예요. 저 높은 꼭대기를 보나 낮은 꼭대기를 보나, 동서남북 어디를 보나 같은 내용의 질로써 연결돼야 돼요.인연과 관계와 교체결혼그렇기 때문에 결혼이 뭐냐? 결혼은 남자와 여자가 자기 생애를 바꾸는 거예요. 생애를 바꿔도 좋고, 또 지금 현재 입장에 있어서 다른곳으로 가야 돼요. 현재의 입장은 타락한 세계예요. 타락권이에요. 타락권의 해방이 안 되어 있다는 거예요. 누가 해야 되느냐? 하나님도못 하고 있어요, 하나님도.복귀섭리는 하나님이 앞장설 수 없어요. 누가? 나의 어머니 아버지가 할 수 없어요. 여러분, ‘원리말씀을 중심삼고 참부모님이 갔으니 나는 참부모님의 아들딸이다.’ 하는 그 이름을 가지고 접붙여주질 않아요. 핏줄이라는 게 그렇잖아요? 오(O)형이면 오(O)형, 에이비(AB)형이면 에이비(AB)형, 그 자체가 고착되어 있어요. 그러면 에이비(AB)형이 교체결혼하려면 거기에 상대적 관계가 고착되어 있는 것으로서연결되어야 영원성이 있어요, 영원성.그래, 우주의 근본은 하나님이면 하나님이 영원한 중심이요 영원한핵이니만큼, 그 중심과 핵의 마음이 움직여 가지고 그 자체의 발로의결실을 통해서 생애를 그려가는 거예요. 좋고 나쁘고, 올라가고 내려가고, 발전하고 후퇴하고, 모든 만사가 핵과 더불어 관계를 맺어야 돼요.원인과 결과, 과정도 인연이 되어 있어요. 인연이 되어 있더라도, 위의

173것과 아래의 것이 인연이 있어야 관계가 벌어져요. 그래, 남녀관계와부자관계는 개성이 다르다구요.세계에 외교관계, 정치관계, 그런 것에 대한 모든 주체 대상이 달라요. 전혀 다른 것인데, 그 관계에 절대기준을 어떻게 남기고 가느냐?그것이 쉽질 않아요. 그런 세계에 자기가 필요하게 되면, 영계의 실상세계에 닿아 있는 그 현상세계가 나와 관계를 맺어요. 그렇기 때문에관계를 맺게 된다면 몽시라든가 계시라든가 하는 것이 필요한 거라구요. 가는 방향이 틀리게 되면 방향을 잡아주어야 된다구요.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개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교차결혼이냐,교체결혼이냐? 여러분이 교차결혼을 하더라도 교체결혼이 형성되어야돼요. 교차는 개인이지만, 개인을 중심삼아 가지고 그것이 교체결혼이돼야 돼요. ‘교체’ 할 때는 전체를 말해요.한국 사람 할 때 한국 사람도 똑같은 사람이 아니에요. 다 딴 것과합해 가지고 있어요. 관계를 하기 위해서는 플러스 마이너스가 달라야돼요. 높고 낮고, 전후.좌우, 내외가 전부 다르다는 거예요. 교차결혼은 평면적인 면에서 할 수 있지만, 입체결혼이 안 돼요.핵, 핵의 목적체와 인간이 자라 가지고는 뭘 하느냐 이거예요. 결혼해요. 결혼하게 되면 아들딸을 낳아요. 그것이 하늘의 아들딸, 하나님이 원하는 아들딸이어야 돼요. 그래야 된다는 거예요. 그리고 그 하나님이 원하는 아들딸은 하나님과 더불어 같이 살아요. 부모로 모실 수있고 자기와의 관계를 벗어날 수 없어요. 교체는 전체가 들어가요. 저꼭대기에서부터 발끝까지, 어느 하나 뺄 것이 없다는 겁니다.이러한 내용의 목적권을 갖고 있는 통일교회인데, 교체결혼하겠다는사람이 어디 있어요? 일본 사람이면 일본 사람인 내가 일본 사람으로서 개인적인 가정을 통해서 이것을 연결시켜 가지고 일본의 여러 방향의 사람들, 동서남북 사방의 180도 전후.좌우, 수평과 상현.하현,우현.좌현, 전현.후현 하게 되면 구형이 벌어지는데, 전체 관계를 가

174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진 결혼 기반이 어디 있느냐 이거예요.그러니까 여러분이 사는 것은 세계 인류가 표준으로 삼은 교체, 일본 전체 축복가정의 핵과 하나님의 본질적인 요소가 하나될 수 있는동기와 결과가 과정을 거쳐야 돼요. 그게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그게 꿈이에요, 꿈. 망상이라구요. 선생님도 그렇기 때문에 일한 모든 것,작은 것, 큰 것이 전부 다 그 목적과 내용이 통하느냐 이거예요.내 마음이 좋아서 해야 돼요. 억지로 하면 안돼요. 재미를 느껴야 돼요, 재미. ‘재미’ 해봐요.「재미!」재미라는 말은 한국말같이 생각할수록재미가 있어요. ‘재미, 재미, 재미’ 하게 되면 끝이 없어요. 그리고 영어로 인터레스트(interest; 재미)인데, 영어의 인터레스트(interest)는 재미하고는 달라요. (잠시 일본어로 말씀하심)결혼생활권이 하나님이 재미있고 내가 재미있어야그래, 재미라는 것은 싫지를 않아요. 인터레스트(interest)는 그걸한 다음에는 싫은 것이 따라와요. 한때는 재미있었지만 한때는 싫다는거예요. 일생을 통해야 된다는 겁니다. 여러분이 일생동안 밥 먹고 살지요? 아침에 밥 먹을 때 재미있어요, 울어요? 그렇기 때문에 먹고 자고, 먹고 자면 재미있어요? 가고 오고, 재미있어요? 그 다음에 뭐라고요? 좋고 나쁘고! 여섯 가지예요.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우주의 모든 실체상을 중심삼고 존재하는 것이 어떻게 상대적 관계를 맺느냐 하는 거예요. 그게 관계되려면 인연이 맞아야 돼요. 동기의 내용이나 결과의 내용, 동기가 있든가, 결과가 있든가 해야 돼요. 내 자체가 그걸 전부 다 대할 수 있어요.동기를 위로 잡고, 결과를 아래로 잡으면 말이에요, 동기를 위로 잡으면 하나님과 연결되는 것이고, 아래로 잡으면 백성과 연결되는 거예

175요. 하나님을 위하듯이 백성을 위해야 되고, 바른쪽을 위하듯이 왼쪽을위해야 돼요. 전후.좌우 이 3면이 하나의 나에게 있어서 다 좋다 할수 있는, 필요하다 할 수 있는 이런 자리가 핵이 돼요, 핵. 그러니까상.중.하, 우.중.좌, 전.중.후, 그건 뺄 수 없어요. 하나만 틀려지면 전부가 불합격이 된다구요.그렇기 때문에 목적이라는 것은 핵이 돼야 돼요. 핵이 목적이에요.신이 있으면 신과 더불어 일체화될 수 있는 결혼생활권! 결혼권이에요. 결혼을 해서 결혼생활권이 하나님이 재미있다 할 수 있고 내가 재미있다 할 수 있어야 돼요. 그런 상대가 필요해요.그렇기 때문에 자기끼리, 내 손과 내 손이 이럴 때는 자극이 없어요.자기가, 남자 손이 왼손을 잡으면 무슨 자극이 나요? 바른손이 강하다면 왼손이 약하면서도 자극이 되어야 돼요, 차든가 덥든가. 똑같을 수없어요. 차면 내가 줘 가지고 덥게 만들고, 더우면 양도해서 받을 수있게끔 해야 돼요. 줄 수 있고 받을 수 있고, 올라갈 수 있고 내려갈수 있고, 그게 마음대로 안 돼요.교체결혼이라는 관념은 어디든지 내가 필요하다는 거예요. 그런 관념이 안 되어 있잖아요? 그래, 세상만사, 저 곤충들을 보더라도 전부다 상대적 관계권을 유지하고 살아가요. 그것이 나에게는 교재예요.야! 저들은 한번 만나 가지고 쌍쌍을 지으면 영원히, 죽을 때까지 갈라지지 않는 사랑을 하더라 이거예요.그런데 인간은, 만물의 영장이라고 하는 영적인 최고의 어른 양반이잠깐 이렇게 좋다가 말고 갈라지고 그래요. 갈라지면 어디로 갈 거예요? 일본 나라가 갈라지는 날에는 일본 나라가 없어요. 없는 나라는흘러가서 없어지는 거예요. 허황된 결과가 나오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유효한 실상적 상대를 중심삼고 인연이 되어 있어야돼요. 여자하고 남자가 인연된 것이 한두 시간 있다가 그만둘 거예요,뭐예요? 영원을 중심삼고 결혼한 부부들이 세계가 요구하고 나라가 요

176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구할 수 있는 아들딸을 낳아 길러야지요. 그런 바탕이 있어야 돼요. 자기 욕심 가지고 살면, 개인주의 판도에 있어서 국가주의 핵이 안 나와요. 국가주의 기반 밑에서 세계적인 핵이 안 나와요. 국가보다도 크게되려면 세계적인 핵, 천주적인 핵이 자리를 잡아야지요.동기와 과정과 결과가 맞아야거문도를 갔다 오나, 거제도를 갔다 오나, 추자도를 갔다 오나, 그다음에는 제주도를 갔다 오나, 핵의 자리인 여기를 중심삼고 갔다 오고 또 딴 데로 이동하더라도 출발지가 같다 할 때는 안심하는 거예요.출발지가 결정 안 되어 있으면 그거 불안해요. 동기와 결과가 그 과정을 통해서 연결되어야 재미라는 말도 연결되지, 결과, 목적이 다른 과정이 재미있으면 그건 공상이요, 공론이에요.낚시 같은 것을 가더라도 무엇을 잡으러 가요? 어제 선생님의 낚시에 물었던 것, 이야! 나 그거 숭어낚시를 하면서 처음 봤어요. 이놈이물자마자 휙, 얼마나 빠른지 말이에요, ―고기가 물게 되면 정신 차리기 때문에 나도 빠르거든.― 잡아서 채려고 하는데 이미 끊고 달아났어요. 그건 연결이 안 됐기 때문에 그래요. ‘물었다!’ 하기 전에 딱 준비를 해야 돼요. 갑자기 그러니까 준비가 안 되어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동기와 결과가 안 맞는 거예요. 출발과 돌아오는 자리가 맞지 않기때문에 그래요.재미라는 말 외에 취미라는 것도 있어요. 취미라는 것은 관계된 여러 사람이 할 수 있는 건데, 재미있다는 말은 나를 빼 가지고는 안돼요. 취미라는 말은 그렇지 않지만, 재미라는 것은 내가 빠지면 안돼요.그래, 여러분들이 결혼생활, 세계 사람들이 결혼생활을 하지만 ‘결혼생활은 재미있다!’ 해요. 취미가 아니에요. 취미가 아니라 재미있다 이

177거예요. 그거 왜 재미있어요? 남편 얼굴을 보면 남편 눈하고 내 눈하고 같아요? 같지 않은데 둘이 눈끼리 바라보고 좋아하려고 해요. 그거뭐가 있어요. 원인과 결과가 연결되어 있다구요. 그 과정에는 우주도품을 수 있고 조그마한 점도 될 수 있지만, 이 대양과 같이 커질 수도있어요. 대양보다도 공기세계가 더 크잖아요?여러분들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선문대학에 가서 어디로 갈 거예요? 선문대 간다고 해도 선생님은 그렇게 생각 안 해요. 결과가 무엇이 되기 위한 것이냐 이거예요. 하늘을 중심삼고, 하늘. ‘하늘’이에요,‘하날’이에요? ‘늘’이에요, ‘날’이에요?「‘늘’입니다.」‘늘’이라는 것은 언제나 그거예요. ‘하’ 할 때는 뭐예요? 끝이라는 말이 돼요. 거기에 한!우리 어머니가 한 씨예요. 하나가 되었기 때문에 지금 어머니의 자리에 왔어요, 이름도.선생님 이름도 옛날에는 문(文) 자하고 ‘용 룡(龍)’ 자였어요. 구름세계에서 살았어요. 그래서 창조성에 있어서는 선생님을 따라갈 사람이 없어요. 우리 아버지하고 어머니를 보게 되면, 어머님은 창조성에기발한 천성을 갖고 태어난 분이고, 아버지는 있는 것을 전부 다 수습할 수 있어요. 그렇기 때문에 아버지는 한번 기억한 다음에는 백과사전이 되는 거예요. 그런 하나님의 창조성에 있어서 특이고, 그 다음에기억하는 데 있어서 특이한 것을 전부 다 부모로부터 받아서 태어난거예요.한참 올라가다 보면, 올라가면 위에만 이렇게 올라가는 게 아니에요.올라가더라도 아래가 있다는 것을 알고 올라가지 않으면 ‘붕!’ 뜨게 돼요. 그러면 거기서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그런 관계적 인연이 연결되어야 된다구요. 관계만 있어 가지고는 내 남편, 내 아내로서의 그 인연이 연결 안 돼요. 만남의 인연은 좋고, 재미있고, 모든 것에 힘의 원천이 출발할 수 있는 기점을 마련하기 위해서라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위대한 여자는 위대한 남자와 더불어 같이 갈 수 있

178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고, 위대하지 못한 여자는 위대한 남자를 만들 수도 없고, 위대한 여자를 데리고 갈 수도 없다는 거예요. 따라만 가면 재미있나? 올라갔다내려갔다 해야지요.‘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 나쁜 것’을 무시하지 말라그렇기 때문에 숨을 쉬어야 돼요. 후우(숨을 내쉬심) 흐읍(숨을 들이쉬심)! 듣는 것도 ‘후후’ 이렇게 들어야 돼요. 기차 같은 것도 먼 데갈 때 ‘다다닥, 다다닥!’ 그래요. 그 음파가 숨쉬는 것과 같이 이렇게줄거리가 있어요. 그래야 돼요.그러면 신학교에 가서 시험 때 공부하던 것 이상 해야 돼요. 시험치는 게 목적이 아니에요. 하나님의 사람을 내가 데리고 가기 시작해서 나중에는 모시고 가야 된다는 겁니다. 결혼도 그래요. 데리고 가다가 같이 협력해서 발전할 수 있을 때는 협력해서 도와주지만, 협력뿐이 아니에요. 협력받으면서, 주고받으면서 가야 돼요.그렇기 때문에 아까 말한 여섯 가지가 뭐라고요? 먹고?「자고!」먹기만 하면 되나? 자야 되는 거예요. 잘 때는 안 먹지요? 먹고 자고, 그다음에 갈 때는, 무엇을 가지고 가는 거예요, 가지러 가는 거예요? 갔다 왔다! ‘왔다 갔다’예요, ‘갔다 왔다’예요? 어느 거예요? 어떤 게 먼저예요? 왔다 갔다, 갔다 왔다! 주체가 달라져요. 왔다 좋았다, 갔다,바꿔치는 거예요. 말 자체가 그래요.좋고 나쁘고, 먹고 자고! 자기만 하면 안돼요. 먹기도 하고 그 다음에는 무엇을 하느냐? 일하는 거예요. 먹고 자고, 가고 오고, 그 다음에는 좋고 나쁘고! 좋고 나쁜데, 나만 좋고 나쁘면 어떻게 돼요? 그건꺼지는 거예요. 우주의 숨 박자에 인연을 통해 가지고 박자를 영원히못 맞추면 중간에 가다가 없어지는 겁니다.그렇기 때문에 어디에 가더라도 새로운 기분을 가지고 옛날에 자기

179가 기쁨을 느끼던 것을 회상시킬 수 있는 환경여건이 안 됐으면 한 번갔다 와 가지고는 다시 못 가요. 두 번 갔다 와야 회상이 돼요. 매일가더라도, 산천을 다니더라도 거기에서 자기가 느낄 수 있는 느낌이다른 것이 내게 필요한 것이어야지, 필요 없는 것은 없어지는 겁니다.상대가 없어요.그래, 신학대학원이 어디로 가는 거예요? 사람이 많아, 어때? 김봉태 총장은 신학대학 없애려고 그러잖아? 왜? 사람이 안 오고 비용이나가니까. 그런 것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러면 선생님이 아무리 좋다하더라도 선생님 대신 이 뜻을 중심삼고 먹고 자고, 그 다음에 왔다갔다하면 갔다왔다하면서 상대적 관계가 돼야 된다구요. 끝과 동기가 연결 안 되게 될 때는 없어지는 겁니다. 부처끼리 사는 것도 재미가 없으면 없어지기 시작하는 거예요. 옆에 사탄들이 있으면, 재미있는 조건만 되게 된다면 달라붙는 거예요.통일교회에 들어오는 사람은 똑똑한 사람이 다 들어옵니다. 똑똑하니만큼 통일교회에 있어서 더 높은 동기를 못 찾아요. 사회에서 살던그 핵을 중심삼고 살 때 흥이 조금 나니까 거기서 끝인 줄 알지만, 선생님은 50년 전이나 5백년 후나 5천년 후나 기도하고 있어요. 내 갈길은 이런 것이다 이거예요.그래서 하나님 앞에 안겨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꿈을 이뤘지만 내가 사랑을 해요. 아무리 큰 하나님이라도 내가 기다리면 찾아오는 거예요. 하나님이 찾아왔다 갔다 하니까 통일교회에 들어와서 원리말씀을 중심삼고 선생님과 같은 자리에서 생각하면 세계가 왔다 갔다해요. 이 사상을 가지고 일생을 살더라도 끝이 안 나요.사탄까지, 하나님까지 소화하자타원형이 완전 구형을 이해할 수 없어요. 가봐야지, 지내봐야지. ‘아!

180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타원형들이 필요하고 완전 구형도 필요하구만.’ 왜? 주고받기 위해서는결여된 분야가, 완전한 것이 완전하지 못하면 결여된 것이 있으니까,부족하니까 보충해서 완전히 이어줘야 되는 거예요.그러니까 사람은 위에 있어야 되고 아래에 있어야 돼요. 상하관계를무시해서는 안되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먹고 자고, 가고 오고, 좋고나쁜 것을 무시하지 말라 이거예요. 나쁜 것을 어떻게 소화하느냐? 대한민국만을 생각하는 사람들은 정치하는 대한민국 정치풍토에 있어서,거기서 남아지려고 생각해요. 아니에요. 대한민국의 층층 계열이 수평의 계열도 되어 있고, 종적 계열도 되어 있어요. 그래서 일체가 되려면반드시 수평과 90도 되는 이 권내가 완전히 정방향, 정의 사방을 통해야 구형도 큰 구형이 되는 거예요.그렇게 생각할 때 신학대학원을 가 가지고 내가 먹고 자고, 그래서어디로 가는 거예요? 정치세계에 가는 거예요, 종교세계에 가는 거예요? 하나님 옆으로 가는 거예요, 나라님 옆으로 가는 거예요? 다르잖아요?그러니 누구를 위하여? 내가 지내보니까 자기편은 하나도 없어요.자기편은 없고 사탄 편이 있으니, 내가 필요한 것이 사탄에게 가 있으니 그걸 소화해야 돼요. 거기서 먹고, 배가 고프더라도 죽지 않고 생명이 차원 높은 곳으로 움직일 수 있어야 된다구요. 그래서 사탄까지도,하나님까지도 소화하자 이거예요. 그래요.내가 하나님을 필요로 한 것보다도 하나님이 나를 필요로 해서 나를 만나 가지고 이만큼 왔어요. 누구도 꿈도 못 꾸었는데 나를 만나가지고 혼자서 이만큼 왔으면, 이만큼 올 수 있는 내적인 면의 것이좋은 것이면 좋은 것을 중심삼고 재미있는 생활이 사이즈 큰 벽돌집….바다에 가게 되면 고기 집을 만들잖아요? 이야! 어떤 것은 20미터,30미터까지 지어놓고 그러잖아요? 고기 집이 그렇기 때문에 앞으로

181그물 가지고는 고기를 못 잡겠다 이거예요.어떤 데는 25미터 되는데, 그 깊은 데 25미터에는 고기들의 집이있는데 그 집이 맨 밑창에 있어요. 거기에 집어넣어야 돼요. 이쪽과 저쪽이 삥 돌아가지 못하고 흘러가니까 이렇게 갔다가, 이렇게 갔다가,이렇게 갔다가 그걸 잡으려면 여러 번 해야 된다는 거예요. 어떤 때는고기들이 집이 있으니까 위에 올라와 있어요. 그래, 25미터, 20미터,12미터, 아래로 내려가면 8미터, 6미터까지 되어 있어요. 그 아래가20미터라도 6미터 하게 되면 얼마예요? 14미터가 집이 되어 있어요.이야, 그런데 어떻게 거기서 고기를 잡겠다고 그래요?거기에 밑감이 있어요. 고기가 위에 있던 놈이 내려올 수 있게…. 고기들도 맛있는 것이, 밑감이 있으면 얼마나 재미있어요? 높더라도 휘익 가 가지고 먹고 싶으면 내려서…. 그것이 수압이 있기 때문에 빠른속도로, 이상으로 지나게 되면 빨리 피곤해져요.여러분이 백리 길을 뛴다고 할 때 출발부터 백리를 한꺼번에 뛰겠다고 백 미터 가는 것처럼 뛰었다가는 백리에 절반도 못 가서 쓰러지는거예요. 천천히, 천천히, 천천히 그렇게 가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혼자 못 가요. 친구가 “네가 앞서라. 나는 따라간다.” 따라가면서 하나둘, 하나 둘, 열만 맞춰보면 스물을 같이 가는 거예요. 열 되면 열 하나, 열 하나에 가서 또 열 번 하게 되면 스물 하나, 그렇게 발전하는거예요. 갑자기 ‘왁!’ 한 번에 못 가요. 그렇기 때문에 꾸준히 가야 된다는 거예요.모순 대립의 논리와 화합 통일의 원리그래, 삼십 몇 명?「33명입니다.」여자는 몇 사람이야?「여자가 스물 두 명 왔습니다.」남자는?「열 한 명 왔습니다.」앞으로 남자가 지배받아야 된다! 여자들이야 지금 세상에 뭐 할 게 없잖아요? 알 게

182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없잖아요? 공부할 필요 없어요. 컴퓨터가 있는데 뭘? 다 들어가 있지요? 컴퓨터에 도서관이, 세계의 도서관이 백 개도 들어가고 천 개도들어갈 수 있어요, 칩만 갖다 넣으면. 이야! 그걸 어떻게 다 공부해요?그렇기 때문에 내용의 동기를 찾는 데는 플러스 마이너스, 남자 여자, 상.하, 고.저예요. 높은 곳이 필요하면 반드시 낮은 곳이 필요하고, 오른쪽이 있으면 왼쪽이 필요하고, 상반관계가 아니라 상응관계가필요해요. 그래, 우주 존속의 힘의 세계를 바라보면 상응과 상반이 움직이는데, 상반이 움직이게 된다면 없어지는 거예요.철학사상은 전부 다 뭐예요? 모순 대립이에요. 투쟁이 없어 가지고는 존속 못 한다는 거예요. 없어진다 그 말이에요. 거기에 반해 통일원리는 뭐냐 하면 화합 통일이에요.모순 대립이라는 것은 뭐냐? 플러스 마이너스를 보게 되면 남자하고여자가 모순적 존재지, 화합 통일의 존재예요? 근원이 없으면 몸 마음도 하나 안 돼 가지고 싸우는데, 어떻게 이것을 메우느냐 하는 것이문제예요. 그래서 타당한 이론의 논리로서 주체와 대상의 관계가 정착할 수 있는 기반을 생각해야 되는 거예요.희랍과 로마 사상은 신을 알았어요. 로마는 분야 분야에 가짜 신을많이 만들었어요. 하나님을 모르니까 전문적인 절대신에 가까운 가상적 신을 만들어 놓고 그걸 메워 나왔어요. 근본을 보게 될 때는 없어요. 없으니까 그 자체도 없어져야 돼요. 그런 결론이 됩니다.화합 통일이다! 모순된 것이 아니라 화합 통일, 통일이 붙어 있어요.하나되기 위해 붙어 다니는 거예요. 모순 대립이라는 것은 이 세계가평화라는 두 세계를 합해 가지고는 있을 수 없어요. 그러면 출발의 기원은 어디가 맞느냐? 모순 대립하는 투쟁 개념에는 평화의 개념이 없습니다.여러분의 몸 마음도 타락한 결과 모순의 개념으로 되어 있어요. 마

183음 자체가 모순된 자리에 있고, 대상 자체도 모순된 자리에 있어요. 서로가 하나될 수 없으니 힘이 강한 녀석이…. 강해야 된다는 거예요. 현대문명은 힘을 써 가지고 됐는데, 힘만 가지고는 안 돼요. 때려치워야된다 이거예요. 협박해야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총 끝이에요. 도끼보다도 무서운 것이 총알이에요. 도끼가 크지만 말이에요, 그놈이 날아가서 대가리를 깔 수 없어요. 총알은 작지만 빠르고, 그 자체의 뇌도 뚫고 나가요.그냥 두게 되면 인류역사가 많은 사람들을 희생시키고 발전하는 데는 피의 틀거리를 만드는 거예요. 그 핏덩이가 얼마나 크냐 이거예요.소련이면 소련 전체가 미국이면 미국의 절반하고, 절반 절반이 싸워가지고 한꺼번에 절반이 없어지는 거예요. 없어진 게 이쪽에 와 가지고 크는 것도 아니에요. 싸움하는 기간이 길면 이쪽도 소모되고, 길면둘 다 끝이라구요.사람은 평화의 기준이 있어서 평화를 추구하기 때문에 싸움이 싫어져요. 민주세계의 미국 같은 나라가 세계 정상에서 무기 같은 것을 가지고 힘으로 할 수는 있지만, 싸움해 가지고는 끝이 안 난다구요. 그러니까 그런 자리에서 선생님이 고민한 거예요. 그러면 화합이라는 것,통일이라는 것이 있을 수 없다구요. 모순 대립이 투쟁 개념을 못 없애요. 없앨 수 없다 이거예요. 이건 이론적으로 타탕한 공식이에요, 공식.공식의 자리에 세우기 위한 것이 투쟁이에요.그것을 일반에 적용하게 되면 타락한 인간들은 전부 투쟁해요. 싸우지 않으면 못 가기 때문에, 일생동안 인류역사는 그게 맞는다고 생각하는데, 끝에 가서는, 하나님이 남자인데, 여자가 남자가 되려고 그래요. 그거 불가피한 거예요.남자가 주인이 됐는데 여자도 주인이 되려고 그래요. 나만 일등 해먹겠다고 노력 암만 했댔자 그건 이론적 타당성이 없어요. 너와 나와의 관계라는 것이 성립 안 돼요. 너와 나의 관계는 수평이 돼야 돼요.

184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수평이 되든가, 수직이 되든가 해야 돼요. 그렇기 때문에 우주의 근본은 수놈과 암놈이 화합한 기준에 있어서 종적인 평화, 횡적인 평화가연결될 수 있지 않느냐 이거예요.세상은 관계의 논리 위에서 존속해그래, 선생님이 제일 고민한 것이, 종횡이 결착된 지점이 어디냐 이거예요. 제일 고민했어요. 그럴 때는 뭐 일주일도 밥 안 먹고 결사투쟁이에요. 투쟁의 개념을 가졌어요.하나님이 있다면 말이에요, 내 모순 대립을 공개해보라는 거예요.그러면 하나님이 모순된, 그 대립한 끝에 가서 무엇으로 나타나느냐이거예요. 싸움으로 나타나지 않아요. 나를 무한한 평화 위에 품는 분위기가 있는 걸 알아요. 자지 않고도 잔 이상 피곤이 풀리고 그래요.그런 걸 선생님이 느끼는 거예요.내가 섭리의 뜻을 맞춰 나가는데, 요즘에 이거 무리예요. 하루에 두탕씩 왔다 갔다 하고 말이에요, 한 번 갔다 오는 데…. 그러면 저녁이피곤해요. 피곤하지만 뜻이 가는 길이 종착점이냐, 시작이냐? 종착점이에요. 종착점이 됐으면 플러스 앞에 마이너스가 플러스보다도 올라갈수 있는 그런 시간이 없어 가지고는 존속이 불가능해요.구형을 중심삼고 운동함으로 말미암아 상현이 하현과 바꿔치기 때문에 올라가고, 옆으로도 가고 하는 이게 구형운동에서 벌어진다구요.내가 올라갈 수 있게끔 도와줄 수 있고, 내려오는 데 있어서 끌어당길 수 있고, 가운데 있으면 왼쪽으로 가는데 내가 밀어줄 수 있고, 왼쪽 것을 가운데로 밀어줄 수 있어요. 이래야 이것이 화합, 하나의 핵을 중심삼고 운동할 수 있는 논리의 기반인데, 그런 것을 알 수 없어요.그래, 결착점이 어디예요? 못 찾아요. 얼마나 고민했는지 모른다구

185요. 원리가 그저 여러분처럼 앉아 가지고 꿈꾸는 자리에서 찾은 것이아니에요. 투쟁을 해도 극단의 투쟁을 하고, 극단 그 이상의 투쟁을 해가지고는 없어져야 돼요. 하나님도 없어져야 되고, 다 없어져야 돼요.의식의 기원도 주체 대상의 관계에 있어서 남아지는데, 그렇잖아요?인연을 통해서 관계가 벌어져요. 그래, 세상은 관계의 논리 위에 존속하는 거예요.눈도 좌우관계 아니에요, 좌우관계? 수평이 되어 있어요. 이것은 종적인데도 불구하고, 콧구멍이 종적인데 이것이 주고받아요. 입은 또 이렇게 받아요. 귀는 사방으로 주고받아요. 자기의 근본이 어떻게 되어있어요? 하나님이 보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듣기 위해서 만들었어요,냄새 맡기 위해서, 맛보기 위해서 만들었어요? 손은 또 뭐예요? 쓸어보기 위해서? 어떤 게 시작이에요?눈은 눈동자가 운동할 수 있는 기준으로 끝나는 거예요. 코는 냄새맡기 위해서예요. 냄새는 차원이 달라요. 이것은 실체가 아니에요. 무형의 냄새는 달라요. 또 이것(입)은 실체인 동시에 물질만이 아니에요.공기도 집어넣고, 물도 집어넣고, 그 다음에 만물의 원소를 다 집어넣고 이렇게 깨물어 가지고….이게 비료 공장이에요, 비료 공장. 원자재를 보급해 가지고 생산 분야, 암모니아는 암모니아대로 모이고, 우리 생활에 필요한 것을 만들어내야 하는 거예요. 그 만들어 놓은 기관이 협조해 가지고 하나 만드는거예요. 그것이 무엇이냐 하면, 생명의 삶의 길이요, 죽음의 길이에요.생산 못 하면 죽는 거예요.선생님도 그래요. 언제나 끝에서 가요. 언제나 끝에 서 가지고 가고있는 거예요. 그러니 내일을 자신할 수 없어요. 그러나 가는 공식의 길이 가다가 우불꾸불하지 않아요. 참 길은 바로 가야 돼요. 바로 가야된다! 그렇기 때문에 종횡의 힘의 작동의 교차점이 어디냐? 그 중심곳이 돼요.

186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여러분은 통일교회 선생님을 중심삼고, 여자들도 선생님을 좋아하고남자들도 좋아해요. 왜 그러냐 이거예요. 여기에 영계가 들어와 있어요, 영계가. 영계가 들어와 있다는 것을 몰라요.어저께 손대오도 “선생님, 홍수가 났는데요, 회색 와이셔츠에 물을댔는데 사람마다 선생님 허리에 늴리리동동 붙어 있고 저도 나중에 붙어 가지고 있었습니다.” 나중에 말하기를 내복이 회색 내복으로 같은모양인데 그랬다고 했지? 그래, 그걸 보고 자기가 쥐었던 그 결과를어떻게 얘기하느냐 이거예요.그 얘기를 ‘내가 몰랐는데 이런 사실들이 우리 생활의 그 그림자를통해서 중심을 중심삼던 그 사람이 나중까지 가는 걸 보면, 내 생애도그와 더불어 홍수 물을 지나가서 마른 땅으로부터 또 새로운 물에 갈때 연결됩니다.’ 이렇게 얘기할 때 먼저 얘기해야 돼. ‘이건 미래의 하나의 초점으로서 보여준 것이다!’ 맨 나중에 그 얘기도 안 하지 않았어? 자기 얘기인데 왜 삼자 얘기를 해? 그게 얼마나 충격적이고 재미있는 것인데, 재미를 못 붙였다는 얘기지.「어제 아버님의 시간이 바쁘셔 가지고 그랬습니다. (손대오)」그런생각을 했으면 ‘선생님, 미안합니다!’ 한마디하고 다 끝내야지. 선생님이 예민한 사람이에요. 그런 공허한 가운데서….모순 대립의 관계가 어떻게 하나되느냐희랍사상이 뭐예요? 투쟁 개념이에요. 투쟁을 빼면 희랍사상은 없어지는 거예요. 그래, ‘출발은 모순되다!’ 이겁니다. 주체와 대상이 모순되다는 거예요. 남자와 여자가 모순돼요. 모순투성이예요. 하나는 올라가려고 하고 하나는 내려가려고 하고 말이에요, 하나는 오른쪽으로 가려고 하고 하나는 왼쪽으로 가려고 해요. 그게 합할 수 있는 통일이없어요. 그렇지 않아요? 여자는 여자대로 가려고 그러지요? 남자하고

187는 언제 하나가 돼요? 그렇기 때문에 하루 종일 한자리에 있으니 불행해요. 좋을 게 뭐예요? 눈도 피곤하고, 숨도 제대로 못 쉬겠고, 아이고,먹는다고 해도 피곤하고, 사지의 오관 십관도 전부 다 피곤해요. 재미없어요.그런데 잠을 안 자도 잠잔 것 같고, 노동을 해서 지치고 해도 힘이있어요, 그래도. ‘왁!’ 하게 된다면 동원돼서 환경을 또 초월할 수 있는힘이 어디서 나오는지 나온다구요. 여러분, 그렇지요? 비상한 힘, 상상할 수 없는 원동력, 그런 뭐가 있다구요.그런 것들을 다 포괄해 가지고 결론짓기가 얼마나 힘들었다는 것을알아요? 얼마나 고민했는지 몰라요. 남자라면 여자, 상반된 대상관계가필요해요. 남자하고 여자는 모순 대립이 되어 있어요. 이게 어떻게 하나되느냐 이거예요. 힘을 가지고 때려잡아 가지고?그렇기 때문에 희랍철학에서는 병이 났다고 하면 모순적인 존재가생겨났다고 그래요. 그걸 약을 써서, 독약을 쓰든 뭐를 쓰든 꼼짝달싹하지 못하게 사지가 약만 들어가게 되면 충격을 받아 가지고 ‘악!’ 죽어질 수 있는 작동을 찾는 외에는 과중의 안착이라면 안심할 수 있는환경이 없지 않느냐 이거예요. 거기에는 평화가 있을 수 없다는 거예요. 갑자기 평화가 돼요? 오랜 기간을 통해서 이뤄지는 겁니다.눈도 좋아하고, 코도 좋아하고, 입도 좋아하고, 귀도 좋아하고, 내이마도, 오관이면 오관도 좋아하고, 내적인 몸뚱이의 오관, 내적인 오관이 되어 가지고 거기에 핵으로 하나님이 중심이 돼 가지고, 나는 종횡을 대한다면 하나님은 종횡이 아니고 거꾸로 횡종이에요. 그 다음에내가 우현을 했다면 하나님은 좌현을 맞춰주는 겁니다. 그래서 팔방의그 복잡한 각 구조적인 형태를 잘라내게 되면 방향이 다른 모든 상대관계를 어떻게 연결 짓겠느냐 이거예요. 무엇이 연결 짓느냐 이거예요.우주와 심장을 통해 가지고 근원과 결과….일생을 통해서 핏줄이 운동을 해요. 이게 대동맥 소동맥, 사지의 혈

188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관을 통해 가지고 움직이니 그 피가 어디를 가느냐 하면, 눈에도 가고,코에도 가고, 입에도 가고, 귀에도 가고, 이마에도 가고, 사지에 가 가지고 나를 화합일체, 좋게 만드는 거예요.화합이 없으면 큰일 나요. 눈도 투쟁하고, 코도 투쟁한다고 해서 코를 잘라버리고, 눈을 빼버리고, 입을 떼버리고, 귀도 막혀버리고, 손도다 이마에 붙어버리면 어디 가서 화합 통일이에요? 화합이란 게 없어요, 모순된 자리에 있으면. 모순 화합이 있어요? 투쟁 화합이 있어요?논리적인 이유가 없어요.그래, 제일 고민한 것이 뭐냐? 수놈 암놈이 어떻게 하나되느냐 하는거예요. 인연이라는 것은 하나될 수 있는 인연이에요. 관계를 가지고논의하기 전에 모순 인연이에요, 모순 대립. 모순이 뭐냐 이거예요. 그것부터 들어가야 돼요.모순이라는 것은 하나는 올라가려고 하는데 하나는 내려가려고 하는거예요. 두 종류가 있어요. 그 자리에 모순, 투쟁 개념도 있고, 화합통일의 개념도 있어요. 이것을 실제 개체의 주체 대상관계에 안착시킬수 있는 이론적 결론이 무엇이냐? 절대 핵이 하나되는 데는 영원 안착한다는 거예요. 둘이 사랑하는 부부끼리 좋을 때는 ‘영원히 이 시간이안 지나가고 있으면 좋겠다.’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종횡의 참은 직단거리를 통한다그래서 외적으로 하는 것보다 내적 세계에…. 우리 통일교회서 말하는 십관에 대한 모든 그 기준을 순회하면서 1차, 2차, 3차, 4차,어떤 때는 1에서 8차, 1에서 10차를 이렇게 하면서 전부 다 연결되어 나가니까 ‘화합된 인연이 끊이지 않고 전신과 하나되니 전신 자체가 좋을 수 있는 자리도 있겠구만!’ 그런 논리가 벌어져요. 그런 논리가 벌어질 때 그 전신이 언제든지 수평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고,

189수직으로도 자리잡을 수 있어야 돼요. 그러니까 개념이 다른 두 존재자체가 무엇을 중심삼고 수평과 수직이 하나될 수 있느냐? 그게 문제예요.돈! 돈이 돌고, 돌고, 돌아 가지고 다 엮을 수 있어요? 그것은 수평적 상대권을 찾아 하나되지, 입체와는 상관이 없어요. 그러면 입체는수평과 종적 기준이 있어야 돼요. 어떤 것이 커야 되느냐? 수평이 크게 되면 포용, 포괄해요.우리도 양심생활을 보게 되면, 몸뚱이와 양심을 볼 때 양심이 몸뚱이보다도 높고 큰 동기가 되어 있는데, 이놈의 몸뚱이 앞에 지배를 받아요. 이게 웬 일이야! 논리를 형성할 수 있는 상대권이 없어요. 그렇기 때문에 타락이라는 것을 인정해야 돼요. 타락은 탈선됐다는 거예요.그걸 인정해야 돼요.그러면 본연의 기준이 어디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 거예요. 하나님을 모시고 사는데 상대적이 아니에요. 내적인 핵까지도 꿰어 찰수 있는 동기예요. 그러니까 그런 결착점이 어디냐 이거예요. 그것 때문에 고민한 선생님이에요.여러분, 원리가 그렇게 망상적인 내용이 아니에요. 선생님은 이론적인 체제, 생긴 것을 안 맞춰봐도 대번에 알아요. 상대가 되는지 안 되는지 대번에 대하면 벌써 알아요. 다 여기 눈을 중심삼고, 천리 길이있더라도 그 목표 될 수 있는 기준이 어디로 돼 가지고 산꼭대기라면딱 정착하는 그리로 가요.여러분도 활을 쏠 때 직선으로 쏴요, 이렇게 쏴요, 위로 쏴요?「위로 쏩니다.」왜 위로 가게 쏴요? 아래로 가게 쏘지. 그러면 자동적인통일이 벌어져요. 화합통일의 논리가 벌어져요. 타깃을 중심삼고 위로가든가, 옆으로 가든가….그렇기 때문에 볼 같은 것이 재미있는 게 그거예요. 축구 같은 것을 하게 되면, 찰 때 이렇게 휘어서 차는 거예요. 삥 돌려 차게 되면

190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가다가 쓱 내려가는 거예요. 여기서 휘익 이렇게 차면, 이렇게 찼기때문에 그렇게 가는 거예요. ‘와아! 동기에 따를 수 있게끔 조정할 수있는 근원이 있어야 되는구만!’ 상.하, 전.후, 위에만 가서 맞추면안돼요. 아래로 해 가지고 맞춰야 돼요. 볼을 차는데 아래를 빗겨서차면 가다가 이렇게 뒤로 가요. 이야! 그런 운동도 있는 것을 볼 때그 조종, 기원이 절대 구형에 안착할 수 있는 모든 것이…. 거기는 텅비었어요. 텅 비었는데, 텅 빈 그 자리가 문제의 해결점이에요. 초점이에요.사커볼(soccer ball; 축구공)의 가운데가 비었나, 안 비었나?「비었습니다.」여기를 찼는데 저쪽이 불룩 나오지요? 이렇게 나오지요?그게 왜 쓱 해 가지고, 같은 힘이 있으면 찬 데로 반대만큼 작게 뒤로 오는 거예요. 반작용이에요. 반작용, 해봐요.「반작용!」그럼 이우주에는 무슨 작용이 있느냐? 대응작용과 반작용이에요. 이것이 박자를 맞추는 데 있어서 안착이 벌어지면 거기가 영존할 수 있는 곳이다!거기까지 나오는데, 종횡의 영원한 정착, 핵점을 찾을 수 있는 곳이어디냐? 철학사상을 가지고 해도 안 돼요. 지금 현재 관념철학 가지고도, 종교로써도 안 돼요. 결론을 지을 수 없어요. 둘 다 미완성의 없어져야 될 결론이에요. 미완성이니까 없어져야 돼요. 미완성 존재는 없어져야 되는 거예요.그래, 선생님이 제일 고민했던 것도 그거예요. 그때는 열 일곱 시간을 기도했어요. 몇 년 동안을 보통 열두 시간 밥도 안 먹고 기도했어요. 그렇게 끝까지 하니 답변이 무엇이냐? ‘종횡의 참은 직단거리를 통한다.’ 이거예요. 그게 결착점이에요. 답은 하나예요, 직단거리! 이야!그거 놀라운 말이에요. 직단거리를 통하니까 90도 외에는 없다 이거예요. 두 줄, 종횡의 90도, 이 한 점밖에는 없어요.이 점은 평면이 짧아지면 구형이 높아지는 거예요. 그러면 이 자체

191의 핵이 커지든가 포괄해요. 작아지지 않는다구요. 그렇지 않아요? 정신문제를 들고 나가게 되면 물질문제가 약해지고, 물질문제가 되면 정신문제가…. 그래, 호흡할 수 있는 내용이 되어 있다 이거예요. 그게위대한 거예요! 원리가 그래서 위대한 거예요.만유의 존재들이 안착할 수 있는 핵의 자리는 참사랑이 핵이 하나돼 있기 때문에 남자도 여자도 선생님이 보고 싶어요.여자만 우는 것이 아니에요. 선생님이 보고 싶어서 남자도 울어요. 해가 떠오르는 것만 봐도 ‘해가 왜 또 올라오느냐?’ 이거예요. 이상형을,높으면 높고, 낮으면 낮고, 횡적이면 횡적으로 이래 가지고 사방을 맞추기 위한 세계를 보게 되면 하나의 보이지 않는 핵을 중심삼고, 다방면의 상대권을 중심삼고 화합되어 가지고 보이지 않는 구형의 씨가 되어 있다는 겁니다.그게 뭐예요? 돈도 아니요, 지식도 아니에요. 지식의 논리는 변해요.권력도 변해요. 무엇을 위로 잡느냐 이거예요. 힘으로 하면, 힘을 중심한 구형은 모든 만유의 존재들이 안착할 수 있는 핵의 자리가 아니에요. 그래서 결론은 세상에 그런 논리가 없으니 선생님은 ‘참사랑이다.’한 거예요.그 참사랑이란 게 어떻다고요? 참사랑은 끝까지 주고 주려야 줄 수없을 때, 주어도 받을 수 없게 될 때 끝이 나는 거예요. 그러면 남자와여자가 둘이 사랑하면 끝이 어디예요? 출처가, 근원이 어디예요? 역사전시대, 전사시대에 들어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도 뭘 먹고 살았겠지요? 먹고 사는데, 거기서 좋아하는 걸 어떻게 좋아했을까? 아담이 늙어 죽고 살았다면 어떻게 좋아했을까? 그래서 모순 상충이 없어야 된다는 거예요.그러면 희랍사상에 따르면 모순.상충 대립세계의 투쟁 개념도 있어

192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야 되고, 화합 통일할 수 있는, 투쟁이 없이 화합할 수 있는 기반도 있어야 돼요. 이렇게 보게 될 때에 화합은 언제 하느냐? 끝까지 화합하는 사람은 우현에 가서도 좌현에 돌아갈 수 있고, 끝까지 좌현을 통해서는 이리 들어갔더라도 돌아갈 수 있고, 우현이면 이렇게 갔다가도또 이렇게도 갈 수 있고, 종횡의 전부를 오갈 수 있어요.그래서 완전 투자할 때는 반드시 돌아오게 되어 있다 이거예요. 숨을 ‘후우’ 내쉬어봐요. ‘후우’ 내쉴 때에 몸뚱이가 커가요? 눈도 커가면서 ‘후우’ 해요? 작아져버려요. (표정을 지어 보이시자 웃음) 그런 훈련도 해야 돼요.바다에 들어가서 수영할 때는 숨을 오래 안 쉬는 훈련, 연습을 해야돼요. 그럴 때는 발바닥이 말이에요, 발바닥에 뭘 대면 댄다는 것을 느껴서는 안 돼요. 발바닥이 어디에 닿았는데 닿는 것을 느끼지 못해요.안 닿았다 이거예요. 닿으려고, 닿으려고 생각했으니 숨을 길게, 더 길게 쉴 수 있는 길이 있어요. 박구배, 그거 무슨 말인지 알아?「좀 어렵습니다.」모르면 죽어! 물에 빠져 죽어! 나올 수 없어.병이 나서 죽는다 할 때는 부활권이 있기 때문에, 죽기 전에 부활권만 하게 되면 날아가요. 공동묘지 지나가서, 어디 바다에다가 묻겠어요? 그런 논리가 벌어져요. 그렇기 때문에 기적이 필요한 것이고, 이적기사가 존속하는 거예요. 그걸 다 풀어야 돼요.끝까지 주면 돌아오게 돼 있어세상에 되어진 모든, 예수님의 모든 이적기사도 그래요. 선생님도옛날에 한참 싸울 때 맨 정상에 가 있을 때는 앉아 가지고 알아요. ‘지금 서쪽에 누가 오는구만!’ 그놈의 자식! 자식이 오는지 여자가 오는지 알아요. 자식이라고 했으면 얼마나 어득스러운 것이 있어요. 복이많으면 커지는 거예요. 와아! 남자 같은 녀석, 무한히 큰….

193사탄이 하나님이 어득스러운 것같이 무한히 크신 분인데 그 형상을따라 가지고 유인하는 거예요. 한번 툭 차게 되면 몇 천년 날아가기도해요. 그렇지만 나는 차면 갔다가 돌아온다는 거예요. ‘네가 영원히 나를 쫓아내 가지고 이 자리를 지키지 못한다.’ 이거예요. 내가 옮겨져가지고 천천히, 갈 때는 빨리 가더라도 올 때는 천천히 오는데 이 자리가 멀리 남는다는 거예요. 자리가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뒤에 자리가 남으면 뒤로 내릴 수 있어요.사탄은 갔다가 오지를 못해요. 먹고 자고라는 말이 안 돼요. 아까말한, 가고 오고라는 말이 안 돼요. 그 다음에 좋고 나쁜 것이 있는데일방이에요. 좋은 한계를 내가 넘어서 기다리면 이 한계까지 와서는인사하고 ‘쉽시다!’ 하고 제안을 해요. 힘이 모자라게 되면 좀 쉬자고하지요? 그게 연장할 수 있는 방법이에요. 그래, 통일교회 들어와서 한3년 동안 열심히 하다가 ‘조금 쉬자!’ 하면 끝장이 나는 거예요. 거기에 군대, 연대 병력이 아니라 사단 병력, 군단 병력이 기다리고 있다는거예요. 그런 싸움의 세계에서 벗어나야 되는 거예요.그렇게 이론 타탕할 수 있는 그것이 어떻게 돼서 종횡이…. 끝까지다 주고 나면 말이에요, 하나님도 다 준다면 손 벌리고 달라고 하겠나, 안 하겠나? 답! 박구배!「예, 끝까지 다 주면 돌아옵니다.」돌아온다는 것보다도, 돌아오지 않으면 둘 다 없어져요. 둘 다 없어진다구요!공중에 무한동력을 가진 관성의 우주, 지구성의 몇 천만 배 되는 큰별들도 공중에서 둥글둥글 돌리는 이 우주인데, 무슨 문제가 있느냐이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있는 것이 다 끝장이 나도, 원리말씀에서 보통 말하지만 자동적으로 돌아온다는 거예요. 그거 믿어요?여러분들은 암만 했댔자 다 줘보지 않았어요. 얼마나 그리워 가지고,눈에는 눈물, 코에는 콧물, 입에는 콧물, 귀에는 귓물, 손에는 땀물, 다흘려요. 물을 다 흘린다구요.

194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사랑하는 사람도 그래요. 물이 없으면 사랑도 못 한다구요. 빼빼 말라버리면 어떻게 돼요? 나이가 많게 되면 침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사랑하다가 이게 듣지 않게 될 때는 침을 발라요. 약재로서 침도 쓰거든요. 여자를 울게 해 가지고 눈물로 해서 축여주게 되면 우는 여자도만족해 가지고 꽉 붙들고 ‘야, 이제는 떨어지지 말아라!’ 그렇게 된다는 거예요. 주다가, 다 주면 한꺼번에 돌아오니까 달라붙어요, ‘못 간다!’ 하고. 그런 힘이 있어요. 분리해 가지고 나눠주는 힘은 있지만, 다주고 나면 ‘못 간다!’ 하고 붙들어요. 그렇게 사랑해봤어요?여기 내 세포가 전부 다 활동하는데, 발바닥으로부터 여기 머리 끄더기까지 힘이 작동하는 데 전부 동원돼 가지고, 전체가 동원돼 가지고 한 시간, 혹은 하루를 취해 살아봤어요? 답! 취한 건 몰라요. ‘취할취(醉)’ 자를 어떻게 써요?「‘술 주(酉)’ 자에다가 ‘졸(卒)’ 자를 씁니다.」그걸 술이라고 그래? 왜 술이라고 해? 술은 취하는 거예요. 흥분되어 가지고 끝장을 보고 쓰러지는 거예요. 그건 딴 사람의 힘이거든.그럴 때 여편네가 있으면 생명을 가지고 끌어다가 자기가 첫날밤에 사랑하던 보금자리에서 ‘야, 참 좋구만!’ 이래요. 나쁜 것은 다 잊어버리고 좋은 것만 남아요. 그렇게 만날 수 있는 거예요. 새로 만나니 좋은거지, 나쁜 게 남을 게 뭐야? 거기에는 부정적인 힘이 긍정적인 힘으로서 나타난다 이거예요.‘해피헬스(Happy Health)’ 치료기의 원리선생님이 전기를 공부한 사람인데, 전기원론에서 제일 문제가 뭐냐?선생님이 ‘해피헬스(Happy Health)’라는 기계를 만들었어요. 병이 나는 것은 뭐냐 하면, 상대가 결핍되어 가지고, 상대가 없어 그리워하다가 참지 못해서 뭉치게 되면 병이 나는 겁니다.남자도 여자도 혼자 살면서…. 청상과부는 속앓이, 가슴앓이를 안 하

195는 여자가 없다는 거예요. 왜? 사랑받던 그 시간에 대한 그리움 때문에. 10년이 지나고 20년이 지나고 세월이 지나면 지날수록, 몸뚱이가쇠약하면 쇠약할수록 그것이 커가요. 그렇기 때문에 한 번 사랑하고결심해 가지고 갈라진 이혼한 사람, 청상과부도 또다시 그런 시간을그리워하면서 천장을 바라보고 무한히 눈물을 흘리고 사는 거예요. 그런 청상과부들이고 이혼녀들이에요.청상과부가 뭐예요? 신랑을 맞이했는데 신랑을 잃어버려 가지고 신랑이 올 때 어디서 오느냐? 청상! 산에서 올 것이냐, 바다에서 올 것이냐, 위에서 올 것이냐? 어디에서 올 것이냐? 사방에서 온다고 바라니까 ‘청상’이에요. 청산유수라고 하지요? 흘러가 버려요. 산수는 흘러가 버려요.그러니까 살면서도 잊을 수 없는 사랑의 충격이 나를 지배하고 있어요. 그 길만 있게 되면, 전깃줄에만 조금 대더라도 전기가 통해요. 동선이나 금선이 아니고 쇠줄이라도 갖다 대면 타버리면서 전기가 통하는 거예요. 그 약이 무엇이냐 하면 말이에요, 호르몬제로 치면 남성호르몬을 보충해서 화합시켜 놓으면 병이 낫는다는 거예요. 그거 이론이맞는 거예요. 선생님의 치료기가 그게 전기원리예요.화합 통일! 통일 화합이에요, 화합 통일이에요?「화합 통일입니다.」화합이에요, 화합. 여자와 남자 서로가 통할 수 있게 되면, 화합해서하나되면 찌익 통해요. 어머니 아버지에 대해서도 그래요. 상하관계의이것도 경계선을 돌파해요. 종횡의 경계선도 돌파할 수 있는 힘이 화합하는 거예요.이렇게 볼 때 희랍철학 사상과 우리 신앙세계의 사상이 본질적으로틀리지만, 상충이지만 하나 만들 수 있다는 거예요. 화합되기 전에 상충을 몇 십 배 이상 느껴라 이거예요. 그러면 거기에는 상충적 투쟁개념이 있어요, 화합되기 위한 모순적인 것.

196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정자 난자의 역사여자하고 남자가 얼마나 모순이 돼요? ‘야, 이거 괴물 단지로구만.나하고 볼 때 하나될 수 있는 것이 어디 있어?’ 엄지손가락도 안 되고,다섯 손가락 다 안 돼요. 열 손가락, 열 발가락, 다 안 돼요. 그렇다고머리라도 하나돼요? 그거 어디에서 하나돼요? 볼록 볼록에서 하나되나, 오목 볼록에서 하나되나? 답!「오목 볼록입니다.」오목이 빠지나,볼록이 빠지나? 답!「볼록이 빠집니다.」누가 이겼어?「오목이 이깁니다.」(웃음) 얼마나 이겼으면, 볼록이 빠지기 때문에 자기 정자 하나밖에 없는 생명의 씨를….생명의 씨가 하나가 아니에요. 한 번 사랑할 때 정자가 3억 7천만에서 4억이 넘어요. 이야! 그거 할 때 여자의 음부에 쏟아놓고 나오는데,그러면 3억이 넘는 그 이상의 정자들이 어떻게 하는 거예요? 난자가나와 가지고 환영하는데, 난자가 자기보다 강해도 안 돼요. 나하고 맞아야지요. 제일 강한 가운데서 제일 약한 데, 약한 가운데서 제일 강한데, 상하를 연결시킬 수 있는 자기의 약한 것이 하나된 그 자리에 난자가 정자를 맞아 하나되는 거예요.이런 해석은 의사들도 몰라요. 세포가 하나되기 위한 이런 충격이오게 되면 그 다음에 온 몸뚱이는 거둬들여요. 자기 자체에 전부 다거둬들여요! 이 한 길로서 쏟아 넣으니까, 아버지의 정자, 생명 전체를어머니의 난자가 받았으니 둘 사이에 빈번한 운동이 벌어짐으로 말미암아 새로운 생명체가 생겨나는 거예요.남자가 먼저 나온다고 생각해요, 여자가 먼저 나온다고 생각해요?누구도 몰라요. 그 혈대 가운데서 맞을 수 있는 정자와 난자의 역사,조상들의 역사가 화합될 수 있는 점, 하나될 수 있는 점은 하나밖에없다는 거예요. 둘이 붙으면 쌍둥이가 되는 거예요. 그렇지요? 이야!

197수억 가운데서 하나를 자기 짝으로 맞아요. 얼마나 선별을 잘 하나 이거예요. 역사이래 천상천하도 이렇게 선별해 가지고 ‘요건 내 상대다.’하고 난자가 정자를 품는 거예요. 싸 가지고 자궁에 집어넣는 거예요.자궁의 문을 열고서 휘익! (휘파람 부심)문을 열게 되면 정자와 난자가, 기름이 먼저 들어가겠어요, 무엇이먼저 들어가겠어요? 소금물, 무슨 수?「양수입니다.」양수! 여자의 음수가 양수를 ‘흐읍!’ 빨아들인다는 거예요. 그렇게 합해 가지고 남자가컴퓨터 프로젝트와 마찬가지로 여자라는 그 판도에다 정자의 프로그램을 이렇게 이렇게 새겨 넣는 거예요. 그러면 거기에서 어머니의 영향을 받은 피와 살, 뼈가 화합해 가지고 화합된 하나의 실체가 되는데,남자도 되고 여자도 되더라 이거예요.그래, 전부 여자만 되면 어떻게 되겠어요? 절대 주인이 여자예요.정자, 그 보이지 않는 요만한 것이, 그 씨가 안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걸 집어넣은 것이 커 가지고 어머니의 피와 살, 어머니의 성격 다, 그리고 정자 하나에는 아버지의 피와 살, 아버지의 성격, 역사적인 모든전부가 거기에 컴퓨터 프로그램처럼 딱 들어가요. 그걸 키우게 될 때자기가 싫다고 해 가지고 중도파산할 수 없어요. 10개월이면 10개월동안 있는 대로 투입을 하게 되어 있어요. 투입해야 정자와 난자가 화합된 아들딸을 만날 수 있다는 거예요.그거 투입하는데 몇 달을 투입해요, 몇 달? 구십 며칠이에요? 백날이 못 되지요? 10개월이 안 돼요. 그렇게 투입해 가지고 비로소 선물이 나오기 때문에 엄마 아빠가 놀라요. ‘내게 저런 게 있었느냐?’ 하고.아들을 볼 때 ‘내게 저런 게 없었는데 아들이 나왔구만!’ 그래요. 그거얼마나 신비롭고 무한 가치 있는 거예요?정자가 출발한 역사의 기원으로부터 몇 천만년이 지나왔는데, 아직까지 죽지 않았어요. 하나님의 정자는 아직까지 여행을 하고 있다는거예요. 정자 난자의 여행 역사에서 탈락할 수 있는 정자 난자가 안

198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되겠다고 하는 것이 수도자들이 가는 길이에요. 참아야 돼요. 함부로싸버리지 말고, 함부로 받지 말라 이겁니다.사모하는 여자들을 키워줘야 하는 참아버지여러분들, 바람피울 수 있어요, 없어요? 그런 논리가 없어요. 선생님의 연관세계는 별의별 요사스러운 여자들이 나를 유인하려고 하지만,벌써 맞질 않아요. 맞질 않아요. 선생님은 올라가는 정자인데, 내려가요. 오목이 얼마나 큰지 몇 천 배 커 보이고 말이에요, 자기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아요. 자기 정자면 정자 자체를 보고 이 난자 자체를 보게 되면 이게 큰 호숫가, 시꺼먼 호숫가 같아요. 거기에 자기 정자 자체가 들어가 가지고 새끼가 자라게 되면 무서워요! 여자가 보게 되면오목하니, 그것이 지옥의 수천만의 사람을 그 속에 집어넣고도 고장이안 난다는 거예요. 자꾸 몰아넣으려고 한다는 거예요.그것을 중심삼고 역사에서 후손들이 남아 있다면 거기에는 지옥에있는 모든 인류가 수십억이 우글우글 할 거예요. 거기에 자기 난자를집어넣으면 한꺼번에 씨알도 없이 다 삼켜버리고 말아요. 무섭다는 거예요. 그러니 자기도 모르게 차버려요. 사람은 신비로운 거예요. 상대가 갑자기 뭘 하면 방어할 수 있게 돼요. 힘을 이래 가지고 갑자기 차버리는 거예요. 차버리면 그것이 날아가 가지고 공중으로 사라져 없어져 버리는 겁니다. 그런 싸움의 세계도 다 있어요. 편안히 그래 가지고, 여자들이 리버럴(liberal; 자유로운) 해 가지고 아무나 좋다고 프리섹스가 어디 있어요?그런 여자들하고 입을 맞추게 되면 말이에요, 우와, 바닷가의 오랜,수십년 늙은 배같이 안 나는 냄새가 없어요. 코를 막아야 돼요. 이래가지고 거길 지나가야 돼요. 고약한 냄새가 나요. 옷 장수는, 나일론옷을 파는 옷 장수는 냄새가 나고, 푸줏간 주인은 푸줏간 냄새가 나고,

199냄새가 난다는 거예요.그 물가에서 좋다고 하루에 몇 번씩이라도…. 여러분, 남자들 그렇지요? 정욕이 강한 남자가 하루에 열 번까지도 할 수 있다는 거예요. 어디에 만족이 있고, 어디에 행복이 있어요? 그런 역사의 물 가운데….똥통 물은 깨끗하지요. 수많은 똥통이 썩고, 썩고, 썩어 가지고 나중에는 오만가지 냄새가 나는 그런 함정 구멍이 여자의 오목이에요, 오목!‘오, 목을 잘라버린다!’ 모가지가 달아난다는 거예요. 제일 무서운 것이여자예요. 여자라구요.통일교회 여자는 선생님을 다 사모해요. 사모해요, 사랑해요? 통일교회 여자들은 원리만 들으면 벌써 대번에 그 자리에 들어가요. 4대심정권을 교육하는 거예요. 앞으로 신랑을 맞이할 때 알뜰한 신부가 되기 위해서는, 내가 오빠라면 오빠로서 전부 다 가르쳐줘야 돼요. 하나밖에 몰라요. 자기 나라의 여왕을 팔아요. 여왕과 할아버지, 아버지,자기 남편, 자기 쌍둥이 아들 둘까지, 여섯 남자를 팔더라도 선생님을취하려고 해요.여러분들, 그런 마음이 다 있어요, 없어요? 솔직히 얘기해요! 나는모르겠어요. 그러지 않으면 통일교회 식구가 못 돼요. 본연의 사랑세계의 혈족이 못 돼요. 저나라에 가 가지고 먼 자리에 들어갔더라도, 본인들은 가까이 보지만 거리는 수천만리 떨어져 있는 거예요. 그렇게 먼거라구요.선생님을 마음대로 못 해요. 여러분들이 원하는 대로, 선생님도 마음대로 했으면 다 쓸어버려요. 해와가 타락했지만 아담이 타락해 버려요. 재림주님이 오면 타락한 인류는 없어져야 돼요. 하나님이 심판해서다 없애버려야 되는 거예요.그래, 선생님이 함부로 사는 줄 알지요? 이 똥개 같은 녀석들! 통일교 사람들도, 가까운 사람들도 선생님이 함부로 사는 줄 알아요. 선생님 주변에는 제일 가까운 여왕의 대표가 있고, 할머니의 대표가 있고,

200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어머니의 대표가 있고, 그 다음에는 아내의 대표가 있고, 누나의 대표가 있고, 아들딸의 대표가 있어요. 대표를 키워야 되기 때문에 키워주는 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언제나 같이 보지, 여자들이라고 뭐 사랑하나? 사랑이 어디 있어요? 키워야 돼요. 그래서 다 잘 길러 가지고 여왕이 되어야지요, 남자 왕 앞에. 할머니를 키워내야 되고, 어머니를 키워내야 되고, 상대를 키워내야 되고, 미래의 딸들, 쌍둥이 딸까지 키워내야 돼요.여섯이에요. 왕, 할아버지, 아버지, 상대, 두 딸의 여섯 사람에요. 여섯사람이 여기에서 다리를 놓아 가지고야 바른쪽에 가요. 다섯 하면 끝나요. 못 가요.씨를 못 남기면 영원히 살 수 없어공산당도 삼팔육(386세대; 1960년대에 태어나 1980년대 대학에 다니면서 학생운동과 민주화 투쟁에 앞장섰던 세대를 일컫는 말)이라고해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이 삼팔인데, 필요한것이 뭐냐? 내가 망하는 것은 여섯을 못 찾았기 때문이에요. 삼팔, 육이 없어요. 이게 육이 됐으니 자체가 멸망해서, 자체가 피를 흘려서,숙청해서 없어진 거예요.노무현이 뭐예요? 뭘 하는 사람이에요? 노 씨가 둘이지요? 노 씨가무슨 ‘노’ 자인가?「‘노나라 노(魯)’ 자입니다.」‘노나라 노’가 뭐야? 갈대밭(盧)이에요. 나는 ‘갈대밭 노’라고 생각했어요. 갈대는 말이에요,물가에 땅만 있어도 어디든지 잘 자라요. 공산당이 ‘아무나 만나도 좋다!’ 고 해서 노동자 농민, 물 없는 데 가서도 물을 해 가지고 물 있는갈대밭을 내가 점령해 버린다 이거예요. 물이 있는 갈대밭에는 씨가날아가서 못 나지만 말이에요, 물 근동의 육지에서 난 갈대밭에는 씨가 날아가서 난다는 거예요. 휘익! (휘파람 부심)

201짠 것 더운 것! 고기도 바닷물고기와 단물고기가 있지요? 단물고기는 바닷물에 가서 새끼 쳐야 되고, 바닷물고기는 단물에 가서 새끼를쳐요. 전부 새끼 치러 올라온다구요. 바닷고기가 담수에, 담수 고기가바다에 가는 거예요. 게 같은 것은 비가 오게 되면 장마 물을 타고 저바다에 가 가지고 양계 합수, 짠물과 교체해서 물이 수평이 되어 가지고 짠물과 단물이 화합된 거기에 가서 쌍을 이루어서 새끼를 쳐 가지고 올라오는 거예요.기러기 같은 고상한 새들은 말이에요, 자기 땅에서 새끼를 못 낳아요. 안 낳아요! 왜? 먹이가 강하지 않아요. 기러기 같은 것은 온대지방이라 약하니까 한대지방에 가서 새끼를 쳐요. 11월달, 정월달에 가 가지고 그렇게 새끼를 치는 거예요.미국의 알래스카 코디악 같은 데를 가게 되면, 얼마나 찬지 몰라요.연어가, 5천 마일 이상 대양을 다 헤엄치고 다니던 이 고기가 고향을찾아오는 거예요. 이야, 신비스러워요! 어떻게 그 고향, 어머니 아버지가 살았던 사랑의 맛을 알고 생명을 걸고, 죽을 각오를 하고 와서 알을 낳고 죽느냐 이거예요.그렇기 때문에 씨를 못 남기는 존재는 자기가 영원히 살 수 없어요.씨를 남길 수 있으니까 그 핏줄만이 영원히 남는 거예요. 핏줄, 해봐요.「핏줄!」여러분, 핏줄을 갖고 있어요? 누구 핏줄이에요? 사탄의 핏줄이 아니라 선생님의 핏줄을 접붙여 주는데, 하얀 핏줄을 새까맣고얼룩얼룩 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그건 천국에 못 들어간다구요.저나라에 가면 7단계 교육 수련소가 있는데, 거기에 처넣어 가지고천년 기간을 3년에 탕감하고 1년에 탕감하게 하는 겁니다. 용광로보다100배나 더 높은 이글거리는 데에 넣어 녹이더라도 본성적 기준은 안타는 거예요. 금이 타요?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더 아름다운 금이 되는거와 마찬가지로 그래야 되는 겁니다.

202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수평과 수직으로 맞는 남자 여자가 결혼해야그렇기 때문에 남자가 강한 여자를 얻었다가는 둘 중에 하나는 죽어요. 여러분들을 보게 되면, 눈을 뜨게 되면 어디를 보고 눈을 떴다 감았다 하는 것이 달라요. 전부 다르다구요. 어떤 여자는 아래만 바라보고 떴다 감았다 하는 수평선 이하이고, 어떤 남자는 수평선 이상에서감았다 떴다 해요. 그럴 때 수평선 이하에 간 여자는 수평선 이상으로떴다 감았다 하는 남자를 해주어야 중앙선에 가기 때문에 오래 사는겁니다. 결혼이 무서운 거예요. 결혼을 잘못하면 죽고 사는 일이 벌어져요.선생님은 그걸 볼 줄 알아요. 딱 해서 초점을 맞춰 가지고 위로 아래로, 상현.하현, 우현.좌현 그것이 상반된….옛날에 한국에서 유명한 사주관상을 보는 이명학이라는 영감이 있었어요. 통일교회 문 선생은 하루에 기록이 472쌍을 맞춰요. 하루 동안에 그렇게 결정해 버려요. 그런데 자기는 암만 해도 못 하거든.그거 그렇게 했으니까 전부 다 이혼하고 싸움해 가지고 통일교회는오래 못 간다고 생각했었는데, 10년 20년 지나 결혼한 상대의 사진을갖다 가만 보니까 어쩌면 이렇게 죽을 사람이 살 사람을 만나 가지고잘 살더라 이거예요. 그냥 살게 되면 말이에요, 부모의 혈통관계를 잘못 타고나서 찌그러지면 찌그러지고, 치여서 없어지는 거예요. 찌그러지는 운세인데 남자가 그보다 강한 것이 있어 가지고 수평이 될 수 있으면 잘 살아요.내가 그래서 탄복하는 거예요. 어느 누구 쌍, 그런 사람을 나는 생각도 안 하는데 어떻게 아느냐? 마음이 심상을 본다는 거예요. 척 보면 알아요. 수평이 안 맞고, 수직이 안 맞아요. 틀림없이 여기에 맞는것을 해놓으면 천상배필이에요. 세상이 다 망하더라도 이건 천상배필

203이 되어 가지고 천국까지 하나님이 데려가야 될 사람이 된다구요.여러분, 선생님이 결혼해준 사람, 손 들어 봐요. 선생님에게 축복받은 사람, 손 들어봐! 신학대학원 33명도 전부 다 그래? 잘 살아야 할텐데….이런 여자는 양질이에요. 음질이 아니라구요. 양질이니까 음질 남자를 얻어야 돼요. 죽어도 음질 남자는 싫지? 살아봐야 돼요. 30세 30세에 20세가 되면 80세, 20세에 4대가 되게 되면 80세가 돼요. 스무 살에 결혼하게 되면 마흔 살이면 아들딸이 생겨나는 거예요. 안 그래요?예순 살이면 3대, 여든 살이면 4대가 되는 거예요. 그것이 맞아야 돼요.눈이 조그만 사람인데 눈이 더 작으면 어떻게 돼요? 벌떡쿵 벌떡쿵하는 큰 눈의 사람하고 해줘야 돼요. 그렇게 안 해주면 사고가 생겨요.그래서 결혼하는 것이 얼마나, 여왕 나라의 외딸을 가서 도적질해오는것보다 더 힘든 거예요. 결혼이 제일 중요한 문제예요.선생님이 맺어준 사람과 이혼하면 불쌍하게 돼임원규!「예.」색시가 저기 있는데, 아기 몇이나 낳았나?「셋입니다.」셋 다 길렀나?「예.」누가 길렀나? 네가 길렀나, 여편네가 길렀나?「부인이 길렀습니다.」그렇지! 너는 뒤지고 돌아다녀야 돼. 갔다가손에 갖고 들어오는 것이 없는, 맨손 들고 들어올 수 있는 팔자야. 그래, 아들딸을 네가 길렀으면 절반은 없어졌을지 모르지, 팔려가든가 유모로 가든가. 미안합니다.제주도에 가서 낚시가게를 하는데 돈도, 그때 몇 억, 얼마를 넘겨줬나? 자기 낚시점 만들라고 내가 돈을 얼마나 대주었나 말이야.「8억입니다.」왜 8억이야? 10억이면 10억이지, 무슨 8억이야?「12억이 들었는데요, 아버님께서 8억을 주셨습니다.」네가 안 가져가니 그렇게 줬

204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지. 이래 놓고 땅까지 전부 다 사줘도 그거 안 하겠다는 거예요. 안 하기는?여기서 ‘뱃노래’나 하니 신났지, 하는 게 뭐야? 낚시하는 것 가르쳐주나? 낚싯대 파는 것은 알지만, 낚시에 대해서는 연구를 안 하지 않았어? 얼굴을 보게 되면 얼굴이 전부 땅을 바라보게 되어 있어. 높이바라보면 안돼, 이상향을. 거기서 시작해야 된다구. 선생님이 거기에전문가야. 틀렸으면 이렇게….선생님 이름이 옛날에 ‘용 룡(龍)’ 자니까, 공중에 딱 있으면 알아요.이렇게 보게 된다면, 좋다고 찾아간 그 남자 앞으로 검은 구름이 ‘삭!’지나가요. 그런 게 보인다구요. 그 사람과 하면 좋지 않아요. 그렇기때문에 선생님이 해준 사람하고 싫다고 이혼한 사람은 두고 보라구요.불쌍하게 된다구요. 그게 무서운 거예요. 결혼이 무서운 겁니다.여기 간부들에 대해서 내가 설명을 세밀히 이야기해 줬다구요. 손대호!「예.」아들 잘 키우나?「예, 잘 자라고 있습니다.」색시 이름이 무경?「현경입니다.」현경인가?「예.」그 여자는 화합의 바탕이 너보다나아. 우수한 사람이야. 너는 ‘엥!’ 하게 되면 물어뜯고 피를 봐야 돼.그렇기 때문에 신문사 할 때 최고의 필력을 해 가지고 출세할 수 있었던 너야.세계일보에 가서 실패했나, 성공했나?「결론이 아직 안 났다고 생각합니다.」그거 언제 나겠나?「세계일보가 성공하면 나겠죠, 이제.」내가 세계일보를 다시 만들어야 되겠네? 아니야. 워싱턴타임스까지 가서4년 만에 돌아왔나, 5년 만에 돌아왔나?「6년입니다.」6년이면 워싱턴타임스…. 주동문이 어디 있나? 주동문!「예.」손대오를 사랑 안 했구만. 둘이 안 맞아. 안 맞아. 여기는 책상에 뭘 하게 되면 깨끗이 정리해 놓고 예민한 것을 좋아하는데, 저기는 그렇지 않아. 마사(말썽) 피우는 기자들도 포섭하고 다 이럴 수 있게끔 둥글둥글하면서도 뼈다귀가 있어야 돼. 성격이 그래.

205손대오도 주동문하고 마음이 안 맞았지?「학생 때부터 서로가 잘 알고 있습니다. (손대오)」알고 있는데, 그 신문사에서 맞았나 물어보는데, 학생 때를 물어본 거야?「워싱턴타임스에 가서는 같이 일할 수 있는 입장이 조금….」어떻게 같이 일하겠나? 저 사람은 하늘 꼭대기고,너는 이제 입사했으니 교육받고 올라가야지. 생각을 달리 한 거야. 입사했으면 하나에서부터 차근차근 보고하고 올라갔으면 빨리 올라갈 텐데 말이야, 중간에….그래, 거기서 내가 불러서 돌아왔나, 자기가 혼자 돌아왔나?「한국세계일보가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어렵다고 곽정환 씨가 저를 데려와서 다시 핸들을 잡아서 돌리라고 했습니다. (손대오)」곽정환 씨하고도 안 맞잖아?「그런데 저는 세계일보에 아버님 명령을 받고 가서 수서 사건이라는 특종을 터뜨린 이후로 제 운명이 좀 거칠어졌습니다,아버님. (손대오)」거칠어졌지만, 그걸 하게 되면 통일교회가 없어집니다. 자기가 말한 대로 수서 사건을 멋지게 때렸는데, 피처(pitcher; 투수)로서는 잘 던졌는데 캐처(catcher; 포수)가 잘못 받았어.「그것을감당을 못 했지요. (손대오)」그러니까 통일교회가 없어진다구. 선생님이 자기 말을 들어주지 않고 그 고개를 넘으라고 했어. 가만히 있으라고 했는데, 가만 안 있고 뜨내기 해 가지고 들이 공격하려고 하니 문제가 더 빨리 벌어진 거지.금시조 자궁 터에 자리를 잡았다선생님이 이렇게 혼자 있지만 말이에요, 바다의 물결을 보게 되면빨갛게도 보여요, 노랗게도 보이고. 그럴 때는 바다에 사고가 생겨요.그런 것을 일반 사람은 몰라요.여수 같은 데 거리를 걸어보면 알아요. 동쪽에서부터 복이 나갔느냐,서쪽에서 나갔느냐? 한번 쭉 가게 되면, 그 지역에 들어가면 발이 무

206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거워요. 발이 무거워지는 거예요. 발이 가벼워지는 데는 그걸 복으로쳐서 그럴 줄 알았는데, 나가는데 위로 달려 가지고 하늘나라로 돌아갈 수 있는 길을 만들 수 있는 사람이 없어요. 주인이 없기 때문에 이해양도 내가 주인이 될 때까지 기다린 거 아니에요?어디 갔나? 황선조가 있으면….「여기 있습니다. (황선조)」응! 여기얘기 좀 해봐라. 한마디 하자. 여기 국회의원 된 사람 누구?「신순범입니다. (황선조)」신순범의 그 일화가 있잖아?「예.」그거 한번 얘기해봐. 어떻게 선생님이 이곳을 찾아와서 샀을까? 이야! 그게 수수께끼예요. 신순범은 깜짝 놀랐지. 자기만이 알고 있는 비밀 이야기인데, 이미문 총재가 자리를 잡고 다 이러니 깜짝 놀란 거예요. ‘이 밤중 같은 녀석아!’ 내가 출판한다고 해서 도와주는 것 가지고 자기 재산 밑천을하려고 생각했어요. 필요한 책자를 만들어 팔라고 했는데 돈 준 것을딴 데 다 써버렸어요. 그래 가지고 딴 데에 한꺼번에 책을 팔면서 몇푼 해 가지고 되깎기 해서 기만한 거예요. 안 된다구요. 약속을 한 대로 다 해야지요. 그렇지 않으면 하늘이 파탄시켜 버려요.그 집까지도 내가 다 사버릴 거예요. 이제는 싫더라도 집을 내놓고이사 가라면 이사 가야지요. 자기 어머니 아버지 묘 자리도 파 가지고이사 가야 되는 거예요. 그런 지역에 어떻게 잘 해놨어요, 이렇게. 해양 엑스포가 됐으니…. 중간에 가겠다고 하더니 늦지 않았어?「예, 7시에 딱 떠나면 시간이 됩니다. 10분이 있습니다. (황선조)」10분 동안에 못 하겠으면 5분 동안에 해라!(황선조 회장의 ‘금시조 자궁 터’에 관한 보고 시작; ……풍수지리가가 하는 얘기가 ‘금시조가 대한민국에서 하나밖에 없는 의미 있는 좋은 지형인데 거기에 명당이 하나가 있다. 그 명당이 뭔가 하면 금시조가 알을 낳는 자궁이 있다.’ 이겁니다.) 여자의 자궁! (보고 계속; 이게 유명한 땅인데, 지금 부모님이 앉아 계시는 자리입니다.) 일본 여자들이 여기에 와서 훈련받는 것도 다 뜻이 있어서 그래요. (황선조 회

207장 보고 마침) (박수)7시면 바다에 나가기로 되어 있는데, 오늘은 훈독회도 잡아먹겠네.훈독회! 정원주!「예.」나오라구. 평화메시지 Ⅱ장만 읽어보자. 짧아.빨리 빨리 읽으라구.(『평화훈경』Ⅱ장 ‘하나님의 모델적 이상가정과 국가와 평화왕국’훈독 시작; ……그런 가정에는 하나님께서 종적으로 양심적인 주체가되고, 여러분의 마음은 그 종적 주체를 따라 자기 자신의 종적 주체자리에 서서 몸 마음을 통일하는 것입니다. 그곳에서는 부모의 사랑,부부의 사랑, 자녀의 사랑, 형제의 사랑, 이렇게 4대 사랑권, 즉 4대심정권의 완성을 보는 것입니다. 이런 가정이라야 상하.전후.좌우가하나로 연결되어 구형운동을 계속하게 되며, 따라서 영존하게 되는 하나님의 모델적 이상가정과 국가와 평화왕국이 되는 것입니다.)(신준님 입장) 다 읽었나?「조금 남았습니다.」됐다, 이제! 나를 잡으러 왔어, 이 사람이. (웃음) (신준님이 아버님께 경배를 하고 사탕을나눠줌) 자, 준아, 저 아줌마들한테 박수 한번 크게 하고! 박수해야지.박수! 돌아서서! 돌아서서 해야지. 그래! 자, 사랑합니다! 윙크! (웃음,박수) 오늘 끝내자. 아빠는 이제 엄마가 기다리니까 들어갈게. 자! (아버님께서 사탕을 직접 뿌려주시자 환호) 자, 됐어, 이제! 자, 얼른 끝내자!(훈독 계속; ……억조창생의 평화의 왕, 하나님을 참부모로 모시고사는 참된 왕자 왕녀가 되십시오. 참된 효자.충신.성인.성자의 가정의 도리를 다하여 태평성대의 평화왕국을 창건합시다. 하나님의 축복이 여러분의 가정과 국가 위에 충만하시기를 바랍니다.) (박수)늦었다! 야!「예.」간단히 기도하고 마치자구, 간단히. 네가! (정원주 보좌관 보고기도)아주다! 아주, 아주! 오늘 생일자 누구야, 생일자? 생일자 없어? 일어서! 몇이야? 하나, 둘, 셋, 넷, 다섯! 자, 공중으로 날아갈 터인데, 누

208 모순 대립과 화합 통일의 논리구 건지 모르겠어. 어디 갔어?「저 위에 올라갔습니다.」아이고! (웃음) 만년 표적이다! (경배)제주도 오늘 일기 좋아, 제주도?「제주도 일기는 못 들었습니다만,거문도는 좋다고 그랬습니다. 거문도가 좋으니까 제주도도 좋을 것 같습니다. (김효율)」「오전에 좋다고 그랬습니다.」오전에 갔다 와야 될거야, 비 오기 전에. 자, 갈 사람들 준비해요.「감사합니다.」(박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