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 대한 하나님의 소망
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께서는 타락한 이 세계를 버리지 못하시고 지금까지 사탄과 모진 싸움을 전개하시면서 홀로 책임져 나오셨다는 것을 여러분들은 잘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런 하나님께서 바라시는 최고의 목적은 무엇일 것인가. 무엇을 원하시는가. 지금까지 수많은 서러움의 역사과정을 거쳐 오시면서도 인류를 버리지 못하시고 붙안고 나오시는 내용은 무엇인가. 그것은 하나님께서 인간을 대해 너는 내 친아들딸이라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이상을 이루기 위해 하나님께서는 지금까지 싸워 오셨습니다.
하나님의 선의 동산에서, 하나님이 영광 가운데서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 삼고 모든 만물이 화동하는 가운데 만물의 주인 자격을 갖추어 하나님 앞에 `나의 아버지여! 영광을 받으시옵소서'라고 할 수 있었던 아담이 타락으로 말미암아 그런 가치를 상실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창세이후 본연의 아들딸이 나와 `아버지'라 부르는 그 한마디의 음성을 듣고 싶어하시는 것을 여러분이 알아야 되겠습니다.
오늘날 우리가 부르고 있는 그 아버지는 죄악의 입장에서 불려질 그런 아버지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죄악의 세상에서 벗어나 선의 이상 동산에 들어가야 합니다. 그 이상동산은 인간들이 하나님의 영광을 나타낼수 있는 동시에 기쁨에 도취되어 살 수 있는 세계입니다. 다시 말하면, 인간이 동하면 만물이 동하고, 인간이 정하면 만물이 정하게 되어 인간과 만물이 동하고 정하는 동시에 창조주 하나님도 동하고 정할 수 있는 세계입니다. 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초월하여 일체될수 있는 이상동산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인간들이 이와 같이 당신과 하나되기를 바라셨고, 하나된 가운데서 놀라운 사랑을 중심삼고 기쁨에 취하는 그 한 장면을 그리시면서 그러한 세계를 창조해 오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만 인간들이 타락함으로써 이것이 자기들의 원한이 된 동시에 천륜의 원한이 되었고, 타락 이후 지금까지 그 원한에 원한을 가중시키는 슬픈 역사를 저질러 왔다는 것을 오늘 우리들은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오늘 이 땅을 대하시어 섭리하시는 최대의 희망은 무엇인가. 그것은 타락의 부모를 갖고 있는 인류를 다시 하나님 편에 세워 놓고 나는 그대들의 영원한 아버지요, 그대들은 나의 영원한 아들딸이 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그럴 수 있는 날을 맞이하는 것이 타락한 인간들의 역사적인 소망이요, 천륜을 대하는 천적인 소망이라는 것을 여러분들은 깨달아야 될 것입니다.
오늘날 내 한 자체를 반성하고 천륜 앞에 자신들을 세워놓고 헤아려 보게 될 때, 지금까지 하나님의 사랑을 중심삼고 화동한 일이 없었음을 느낄 것입니다. 또, 아버지 앞에 참다운 아들딸로서 `아버지여!'라고 할수 있어야 하고, 하늘의 주관을 받는 신앙생활을 해야 했었는데, 자신은 그러지 못했다는 것을 느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어느 한 때, 어느 한시간을 중심삼고 하나님을 대하여 `나의 아버지시여!'라고 부르면서 자신을 변화시키고 아버지의 심정을 유발시켜서 사랑을 중심삼고 하나님과 새로이 부자의 관계를 맺는 입장까지 나아가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