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는 주체와 대상의 사랑의 진액이 엉클어져 있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2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는 주체와 대상의 사랑의 진액이 엉클어져 있어

우리 통일교회 뭐 가진 것 없지요. 요즘에는 내가 뭐 부자라고 소문났지만, 부자는 무슨 부자예요? 전부 다 환드레이징시키고, 뭐뭐 안 할 일 시켜 가지고 모은 돈들이지. 울고불고 죽겠다고 야단하고, 그렇지만 사랑의 진액이 엉클어져 있다는 것입니다. 주체와 대상 관계, 역사상의 어떠한 제물보다도 여기는 주체와 대상의 사랑의 진액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이 움직여 가는 데는 우주적인 작용권을 자연적으로 형성한다, 이렇게 보는 거예요.

자, 이거 그런 것을 쭈욱 알고 생활하면…. 지금도 그래요, 지금도. 카터 정부가 5년 동안 나를 때려잡기 위해서, 감옥에 집어넣기 위해서 그저 별의별 짓을 다 했다구요. 여러분들 같으면 뭐 5년 전에 코방귀 뀌며 '이놈의 미국 망해라 ! 나는 간다. 퉤퉤퉤' 했을 거라구요. 그렇다고 해서 돈이 생기는 거예요? 아무것도 안 생긴다구요. 욕을 먹고, 불명예가 있고 말이예요, 고통이 있고, 뭐 지긋지긋하다구요. 그게 멋지다구요.

그래 내가 이것을 거쳐 가지고 자리를 잡게 되는 날에는, 미국 역사의 모든 선조로부터 현재의 2억 4천만 미국 국민, 자유세계를 통치하였던 모든 사람들이 이 방향 앞에 보조를 맞춰야 할 그때가 될 때는, 완전히 항복하지 말라고 해도 감사하며 눈물과 더불어 항복할 것이다! 왜? 사랑 때문에. 우주력의 존속, 존재권을 연장시키고 확장시킬 수 있는 이상적인 모체가 되는 그 사랑 때문에 했다는 것을 알게 될 때에, 말없이 머리 숙여야 되는 것이다. 거기에 이의 있어요?

나와 너 ! 우리 엄마하고 나하고 관계를 맺을 텐데…. 레버런 문이 아주 뭐 힘이 장수라구요. (웃음) 그렇다고 장수 가운데 졸개 장수가 아니라구요. 장수 가운데는 졸개 장수, 고등학교 장수, 대학교 장수, 무슨 학박사 장수가 있다구요. 밤에 자는 어머니에게 내 주먹과 강한 힘을 가지고 '손을 내! 손을 내!' 그러면 어머니는 어떻겠어요? '예스' 하겠어요? 아니라구요. 내 힘은 없지마는 손을 내밀 때, 사랑의 손길이게 되면 자던 손도 이렇게 놓고는 얼굴이…. (웃음) 또 얼굴만 돌아가는 게 아니라 그다음에는 이렇게 하면 이렇게 하고, 그다음엔 발까지, 양발까지, 그다음에는 오관이 전부 다 끌려간다 이거예요. (행동으로 표현하시면서 말씀하심. 웃음) 거 실감나요? 실감나?「예」 젊은놈들 실감 나, 이 젊은놈들? (웃음) 거 끌려가도 좋다 이거예요. 영원히 끌려가고 끌려오라 이거예요. 그러면서 이 나라에서 끌려가도 좋고, 저 나라에서…. 땅 끝에서 땅 끝, 북극에서 남극, 뭐뭐 사방에서 요동해 가지고 왔다갔다해도 좋다 이거예요. 참사랑일 땐 그것이 박자가 맞아 가지고 어디 가든지 만점, 백점이예요. 만점 좋아요?「예」 백점보다 만점이 더 좋지요. (웃음) 만점은 백점하고 통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백점이라고 말할 때, '백점이면 백점이지, 만점이 뭐야?' 그럴 거예요. 그 만점의 만자는 일만 만(萬) 자가 아니고 찰 만(滿) 자 만이다 할 땐 '오! 그렇구만' 한다구요.

그런 걸 총괄해서 선생님이 결론짓기를 '위해서 살아라' 하는 것입니다. 그것을 전기작용으로 보게 된다면 말이예요, 맞다 이거예요. 작용은 마이너스가 하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 있어서 인간은 대상이기 때문에 남자 여자를 막론하고 참다운 사랑은 하늘을 향해서 방향성을 갖추어 가지고 작용하는 것입니다. 그럼 주체는 언제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주체한테 부딪치는 날에는 통괄적인 사랑의 힘이 나를 감싸 가지고 세계를 커버해 버리고 말 것입니다. 그러니까 시간적 거리를 필요로 하고, 거리권을 연결시켜서 폭발적인 주체성을 필요로 하는 거예요. 그때사…. 우주통일권이요, 이상권의 형성을 위해서 그러는 것입니다.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