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31권 PDF전문보기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선생님은 지금까지의 수양 도중에 3대 목표를 정하고 나왔습니다, 3대 목표. 옛날에 이 뜻을 세워 나올 때에 3대 목표를 정하고 나왔다구요. 첫째는 무엇이냐?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 완성하라! 이게 제일 어려운 것입니다. 언제든지 고통의 길, 십자가의 길을 갈 때는 이놈의 '나'라고 하는 것은 도망가려고 한다구요. 그때는 '이놈아!' 하면서 콘트롤하는 거예요.

또, 이놈의 눈은 좋은 걸 보려고 하고 나쁜 곳으로 가려고 합니다. 그럴 때는, '이놈아!' 하는 거예요. 그리고 이 입, 이놈의 입은 전부 좋은 걸 먹으려고 해요. 그때는 '안 된다!' 이러는 거예요. 듣는 것도 전부 좋은 것을 듣고 자기를 내세우려고 합니다. 안 된다 이거예요. 또 남자로 생겨나서 여자를 생각하고 사랑문제를 생각합니다. 그러면 '안 된다, 이놈의 자식아!' 하는 거예요. 섹스문제에 대해서 생각이 되면, '내가 자아를 주관하고 콘트롤하지 못하면 우주주관이 다 깨져 나가 버린다' 이러고 나왔어요.

여러분들이 그걸 알아야 돼요. 선생님이 소년시대에 이 길을 닦아 올 때는, 나를 주관하기 전까지 극장 앞도 안 지나갔다구요. 술집 앞도 안 지나갔다는 걸 알아야 돼요. 또, 선동하고 이러는 데는 안 다녔습니다. 대중 앞에 나가서 선동하고 칭찬받는 것을 싫어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주관하기 전에는 모든 것이 실패예요.

제일 어려운 것이 무엇이냐? 자는 문제입니다. 자는 문제가 제일 어렵다구요. 그다음에는 배고픈 것입니다. 그다음이 정력문제입니다. 이것이 3대 원수예요, 3대 원수. 그렇기 때문에 밤을 새우면서도 그것을 수양의 과정으로서 세워 나온 것입니다. 굶으면서도 수양의 과정으로 세워 나왔다는 거예요. 혼자 살면서도 수양의 과정으로 세워 나왔다 이거예요. 여러분들이 선생님을 생각할 때는 선생님은 성인이기 때문에 다 다르다고 하겠지만, 선생님은 예민하기 때문에 그런 문제에 더 민감하다는 것을 알아야 됩니다. 더 힘들었다는 사실을 알아야 돼요.

나를 주관하기 전에는 우주주관 못 해요. 나를 주관하고 나서야 우주주관할 수 있어요. 나를 주관하고 나서야 하나님을 부를 수 있고, 하나님의 주관권을 바랄 수 있는 것이 원리관이예요. 아담이 자기를 주관하지 못했기 때문에 타락한 것입니다. 오늘 이와 같이 세밀히 얘기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하라고 이렇게 구체적인 내용을 말하는 것은 처음 들을 거라구요.

이놈의 손이 어디로 가느냐? 이놈의 발이 어디로 가느냐? 생각이 어디로 가느냐? 생각하고 보고 듣는 것이 하나님이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몸을 가지고 섭리를 대행하겠다고 해야 양심의 가책을 받지 않는 사람이 아니겠느냐. 그래야 원리관에 있어서 합격한 사람이 아니겠느냐. 이렇게 보는 거라구요. 여러분들도 마찬가지예요. 이걸 주관 못하고는 전부 다 선생님이 가는 데 못 가는 거예요. 하나님의 아들딸이 못 되는 거예요. 그렇게 수양해 나갈 때, 내가 여자 문제를 기억하면 할수록 사탄은 미인들을 갖다 붙여서 따르게 하는 겁니다. 그런 현상이 벌어집니다.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예요. 실제 그런 일이 벌어지는 거라구요.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예」

우주주관 바라기 전에 자아주관하는 것이 얼마나 무서운가 하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여기에 사탄세계에 근거지가 있고 응어리가 남아 있다는 사실을 알아야 됩니다. 악이 여러분 앞에 있는 것이 아니예요. 미국이 나쁘고 세계가 나쁜 것이 아니예요. 여러분의 마음에 있다구요, 마음에. 마음에 있다는 거예요.

이것을 청산하지 않고는 하나님이 같이하지 못해요. 이것을 청산하지 않으면 하나님의 뜻이 발전을 가져올 수 없다는 겁니다. 이게 원칙이예요. 그래서 오늘 이 결의와 더불어, 이 맹세와 더불어 선생님이 지켜 나오던 것을 여러분의 것으로 전수해 주고 싶다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