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이라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아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17권 PDF전문보기

참이라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아

하나님의 사랑은 절대?유일?영원?불변한 사랑이기 때문에 시공을 초월하는 참사랑입니다. 참이라는 것은 영원히 변하지 않지요? 무엇이든지 춘하추동, 동서남북, 사방팔방, 360도로 흩어지더라도 그것이 핵이 되어서 전체를 포괄하는 것입니다. 그러한 작용을 하는 근본이 참사랑입니다. 창조세계의 모든 것을 존재할 수 있게 한 동기가 무엇이냐 하면 생명이 아니라구요. 알겠어요? 사랑, 사랑이라구요. 남자와 여자, 성상과 형상으로 갈라진 것이 사랑에 의해서 하나되는 것입니다. 남자와 여자가 사랑으로 하나돼서 연결되는 것이 혈통입니다. 사랑과 생명이 하나되지 않으면 혈통으로 연결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

그러니까 어떠한 혈통을 상속하느냐 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입니다. 타락은 혈통이 잘못된 거예요. 그 혈통이 잘못되었다고 하는 것은 참사랑에 의한 생명이 하나되어 가지고 연결된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 반대지요? 그래서 절대적인 가치를 갖지 못한 것이 사탄권의 혈통을 이어받은 인간이라구요. 타락 세계, 이것은 거꾸로 떨어져 가는 것입니다. 알겠어요?

일본 사람과 한국 사람은 혈통이 다르지요? 근본으로 올라가면 모두 다 같지만 말이에요. 가지로 보면 수많은 가지들이 가지, 가지, 가지…. 그것은 가지와 같은 거라구요. 줄기는 하나지만, 가지는 동서남북으로 뻗어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그 가지들을 중심삼고 주장하는 세계로 되어 있기 때문에 동과 서가 반대로 되어 있는 거라구요. 그거 줄기도 몰라요. 뿌리도 모르고, 이삭도 모릅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라고 하는 사실을 싫든 좋든 부정할 수 없어요. 알겠어요?

우주의 모든 것을 생명체와 같이 살아갈 수 있게 하는 것이 참사랑입니다. 절대?불변?유일?영원한 것의 근본이 사랑이라구요. 그 사랑은 영원히 없어지지 않습니다. 어디든지 저기압이 되면 우주의 공기가 전부 다 메워 주지요? 물도 그렇지요? 그러니까 사랑이라고 하는 것은 전부 다 흘러가는 것으로서 빈 데가 있으면 우주의 사랑이 채워 주게 됩니다. 그러한 운동을 종교를 통해서 해 온 거라구요. 그것이 점점점 수습되어 가지고 넷이 되고 둘이 되었다가 최후에는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그렇게 하나가 되지 못하고 둘이나 넷으로 남아 있게 되면 절대적인 사랑이라든가 유일한 사랑은 있을 수 없습니다. 그것을 전부 다 하나로 수습해 가지고 영원 불변의 중심과 연결되지 않으면 안 되는 거라구요. 참사랑이 하나에서 출발해야 할 것인데, 별개의 것이 되고 말았습니다. 그것이 문제라구요. 그래서 싸우는 거예요. 그것을 어디서 해결하느냐? 이 밑에서는 해결할 수 없습니다. 점점점 올라가서 최후에 중심을 바르게 세움으로써 우주는 새로운 이상권으로 정리되어 가는 것입니다. 이것이 이론적이라구요.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