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부모의 심정으로 종의 몸을 쓰고

내가 어제 2000년을 넘어가는 표어로서 저녁에 무엇이라고 했나요? 부모의 심정으로 뭐?「종의 몸을 쓰고!」무슨 부모의 심정이에요? 하나님을 중심삼고 참부모의 심정이에요. 그 말이에요. 부모의 심정으로?「종의 몸을 쓰고!」종의 몸을 쓰고?「땀은 땅을 위하여.」그것 해야 돼요. 그 다음에?「눈물은 인류를 위하여.」그 다음에?「피는 하늘을 위하여!」

그것이 개인시대?가정시대…. 나중에는 가죽으로부터 살로부터 뼈로부터 골수까지 8단계의 고개를 넘나드는 하나님임을 알아야 돼요. 골수가 다 녹아나더라도 하나님의 해원성사가 안 됐으면, 몇 번이고 죽음의 고비 이상의 고통을 느끼는 눈물을 흘리는 하나님 앞에 해원성사를 하겠다는 효자가 없었어요.

그래, 선생님이 새해 1월 13일에 그 일을 할 때, 내가 할 도리를 생각 못 해요. 계획을 세울 수 없어요.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 영계에 가서 대모님과 의논해서 하라고 한 것입니다. 그 정성이 부족하면 내 정성을 보태서 하는 거예요. 하나님의 소원 기준에 미치지 못할 때는 통곡을 해서라도 메우고, 죄인 중의 죄인의 모습을 가지고, 형장에 몇십 번이라도 나갈 수 있는 마음을 가지고 그걸 메우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그 시간이 무서워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그래서 연두사에 대한 준비를 다 해야 될 텐데, 생각이 여러 가지예요. 생각을 많이 했어요. 하늘에서 무엇을 하라는 지시를 못 받았어요. 내일이에요? 오늘밤이에요? 5분 전까지 끌고 가려고 해요. 준비했다고 자랑스러운 자세로 맞고 싶지 않아요. 깊은 골짜기에서 광명한 한 줄기의 햇빛을 어떻게 연결시키느냐 하는 것이 부모의 심정이에요.

그런 부모 앞에, 그런 통일교회 전통 앞에 얼마나 부끄러운가를 깨닫고 알아야 되겠다구요.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그것을 2000년을 넘어가면서 훈시로 세운다고 말했다구요. 말만 했지, 어디 그렇게 살아 본 사람이 있어요?

이런 얘기를 하다가는 내가 아예 도망가고 싶은 생각이 난다구요. 자, 마저 읽으라구. 얼마나 남았나?「소제목은 세 줄 남았고요, 전체적으로 열네 장이 남았습니다.」소제목, 그 다음 제목이 뭐야?「그 다음은 ‘지상?천상지옥 참사랑으로 해방’입니다.」그것까지 읽으라구. (훈독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