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용서 법이 없어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이제는 용서 법이 없어

그런 흥진 군 앞에 여러분이 입적하기에 부족한 모든 사실, 탕감복귀의 한을 품고 가는 하나님과 참부모에게 짐을 남긴 부끄러운 사실을 알아야 되겠어요. 이걸 모르게 될 때는…. 선생님을 분하게 하지 말라구요.

이제 죽어 가는 사람은 심판대에 나가게 될 때 사인해야 될 거예요. 국가의 중범을 사형장에 나가게 할 때는 대통령이 사인하는 것과 마찬가지로 사인하는 거예요. 용서 법이 없어요, 이제는. 그래서 아들딸들도 지금 갈라 내놓는 거예요. 아버지 집이라고 마음대로 못 온다구요. 아들 놀음을 해라 이거예요. 이제는 보지 않을 거라구요. 더욱이나 여편네가 정신차려야 돼요.

이런 엄숙한 과제가, 아직까지 해소해야 할 일이 많아요. 여러분을 해방시켜 놓고 뒷방에서는 촛불을 켜고 숨은 가운데 기도해야 할 일이 남아 있고, 싸워야 할 역사적인 비운의 길이 남아 있어요. 그 길을 또다시 개척해야 할 책임을 맡고 있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되겠어요. 알겠나, 여기의 대가리들? 뭐 어떻고 어떻고 하는 대가리들! 이놈의 손자 간나 자식들!

뜻을 모르게 되면 찾아오지 못해요. 함부로 못 온다구요. 그럴 때가 왔어요. 구원섭리시대는 지나가는 거예요. 아담 해와가 타락한 다음에 즉결시대로 들어가요, 즉결시대! 부모의 가정에서도 이제 즉결시대가 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내가 우리 아들딸들을, 여기에 다 앉아 있지만 불쌍히 보는 거예요. 저 사람이 내가 불쌍히 보는 마음이 없으면 어떻게 될 것인가를 알아요. 저나라에서 어떻게 걸릴 것인가를 알아요. 그것까지도 책임져야 돼요. 아비가 되었으니 책임져야 할 문제가 있어요. 심각하다구요. 통일교회 잘 믿는 사람 이상의 자리에 내세워 주면 안 되게 돼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