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는 천사장권에 대한 지상 방어선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14권 PDF전문보기

기독교는 천사장권에 대한 지상 방어선

예수님은 와야 됩니다. 오는 데는 어떻게 오느냐? 영육을 중심삼고 완성해야 하는 것이 창조이상인데도 불구하고 영적 기준 완성을 다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하늘만 바라보고 세상을 부정하는 기독교 가지고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겠어요? 어림없다는 겁니다. 어림도 없다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예수님도 베드로한테 모든 것을 맡기면서 '네가 땅에서 풀면 하늘에서도 풀릴 것이요, 땅에서 매면 하늘에서도 매일 것이다' 라고 했어요. 땅 위에서 타락했기 때문에 땅에서 풀고 가지 않고는 하늘 나라에 가도 못 풀어요. 여러분이 본래 타락하지 않았다면 지상천국 가정기반 위에 살다가 그냥 그대로 아버지도 가고, 어머니도 가고, 아들 딸도 가고, 자연히 천국에 가게 돼 있다구요. 메시아가 왜 필요해요? 구세주가 왜 필요해요? 뜻이 이루어졌다면 그것이 필요 없다는 거예요. 타락했기 때문에 필요한 겁니다.

왜 이것을 얘기하느냐 하면, 오늘날 기독교가 예수님은 죽으러 왔다고 하니, 이 원통하고 분한 사실을 기독교는 모르고 있다는 것을 깨우쳐 주기 위해서예요. 그래서 이런 얘기를 하지 않을 수 없다 이거예요. 예수가 죽으러 왔어요? 그러면 레버런 문이 말한 것 전부 다 거짓말이게요? 하나님의 창조이상이 뭐예요? 아담 해와를 창조해 가지고 뭘하겠다는 겁니까? 하나님의 아들딸을 낳아 가지고 하나님의 사랑 가운데서 하나의 세계를 만들어야 하는 것이 자연적인 결론인 것입니다. 그게 틀렸어요?

그래서 기독교를 통해 가지고 전세계에 영적 판도를 만든 것은 사탄 세계, 천사장권에 대한 지상 방어선이라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됩니다.

사탄은 공중 권세를 잡았다고 그러지요? 그대신 사탄편이 아니라 하늘편 천사장권이예요, 영적 권이예요, 영적 권. 천사장 방위권을 지상에 남겨 놓은 것이 기독교인 것입니다.

그러니 기독교는 어떤 것이냐? 두 면이 있어요. 하나는 사탄편 아들의 자리에 있고, 또 하나는 본래의 자리로 하나님의 아들을 중심삼은 하늘편 아들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그 자리를 무엇이라고 말하느냐 하면 양자의 자리라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기독교는 양자의 자리에 있다는 거예요. 핏줄이 다르다 이겁니다, 양자가 부모의 상속을 받기 위해서는 아들될 수 있는 사람을 위해서 죽을 줄 알아야 되는 겁니다. 부모를 위해서 생명을 바칠 수 있어야만 양자가 대를 이을 수 있다는 거예요.

양자는 대를 잇기 위하여 아무리 충성을 했다 하더라도 아들이 태어난 후에는 '아이고 당신이 나를 양자로 했으니 이제 아들이 태어났어도 나에게 대를 잇게 해주소' 해도 이게 안 통한다는 거예요. 아들이 태어나기 전에는 양자가 계대를 할 수 있지만, 아들이 오게 될 때에는 아들을 위해서 자기의 생명, 재산, 자기에게 있는 것을 몽땅 다 드려야 된다 이겁니다. 기독교가 그런 운명에 있다는 거예요.

기독교 국가를 대표한 미국이 그런 운명에 있다는 거예요. 미국은 기독교인을 관리하고, 인류를 관리하고, 인류의 모든 재산과 생명을 관리하는 하늘편 천사장권에 서 있기 때문에 충성을 하는 날에는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렇게 될 때, 그를 대신하여 죽고 그 부모를 대신해서 죽을 수 있는 입장에 있어서 그 아들이 부모 앞에'저 양자도 나와 같이 축복해 주소' 하게 된다면 축복권 내에 들어갈 수 있다는 거예요. 그러지 않고는 돌아갈 길이 없는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들과 하나될 수 있는 접붙이는 역사를 통해야 돼요. 접붙이려면 뿌리와 가지가 하나돼야 합니다. 부모와 아들이 하나되어야 돼요, 자기 생명을 잘라 버리고. 그렇게 해서 잃어버린 이 천사장권을 연결시켜 가지고 사탄세계까지 구하는 구도의 역사를 완성시키기 위해 하나님은 지금도 역사하고 있다는 사실을 여러분은 알아야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