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당을 초월해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86권 PDF전문보기

국회의원들이 나라를 살리기 위해 당을 초월해야

그러면, 의원들이 여기 들락날락하는 것 좋습니다. 국회의원직에 있으면 `너 나와!' 하면 공화당에서 나올 거예요? 민주당에서 나올 거예요? 평민당에서 나올 거예요? 나라를 살리기 위해서는 박차고 나와야 돼요. 안 그래요? 당에서 생활한 사람 보라구요. 김일성이는 일당으로 나와요. 김일성이는 여기 남한의 민민투, 자민투를 통해 5백 만 표 이상을…. 김일성이를 지지하는 표가 와르륵 나옵니다. 여기 김대중이가 이북에 가 가지고 백 표나 나올 것 같아요? 여기 노대통령이? 김종필이 어림도 없어요. 김영삼이도 말할 것도 없고.

그렇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일 시키려면…. 21일수련 다 받으라고 했는데, 사인들 했나? 어디 갔나, 임도순이? 이 양반들 모두 사인했나, 안 했나? 「다 했습니다」 21일수련 받고 40일수련 받아요. 왜? 여러분들이 뭐 실력…. 국회의원 해먹던 것 무시한다고 섭섭해도 할 수 없다 이겁니다. 전직의원 그 감투 나에게는 아무 필요 없습니다. 그 이상 닦아 놓았어요.

그래서 내가 원하는 것은…. 국회의원들 붙들고 일대일로 소화할 수 있는 사람을 나는 원하지 않아요. 여러분 가운데 국회의원 될 수 있는 한 사람이…. 올바로 산 사람이 산 사람을 만드는 국회의원 공장이 필요해요.

문총재가 여러분 대해서 무슨 기대를 갖겠어요? 여러분들에게 돈을 벌기를 원하겠어요? 여러분들이 장사 센스에서는 아마 나를 못 당할 겁니다. 또 여러분들 앞에 대한민국의 정치풍토의 무슨 배울 것을 생각하겠어요? 난 생각 안 해요. 내가 미국의 꼭대기를 지금까지 교육을 하고 있고, 일본을 교육하고 있는 사람입니다. 나까소네만 해도 문제가 생기면 나한테 사람을 보내서 문의를 해왔어요.

내가 필요한 것은 그렇습니다. 이거 정초에 처음 오셨는데, 처음이 아니지요. 몇 번 보기는 봤지만 말이예요. `그런 말 듣기 싫어' 하겠지만, 듣기 싫으라고 얘기 하는 거예요, 듣기 싫으라고. 자세를 바로잡아라 이겁니다. 여기 문씨라고 했지요? 문 뭐라고? 문씨라면 내가 잡아다가 훈련을 시키려고 생각하고 있다구요. 문씨 국회의원 중에 문익환이 동생이 있잖아요? 「문동환이…」 공화당에서 이번에 통일교회를 국세청 국정조사에 집어 넣어 보려고 했는데, 평민당의 네 사람이 모가지를 놓고 반대했다는 것을 내가 다 보고 받고 있는 거예요. 그런 보고는 꼭대기, 자기들 이상의 사람한테 다 받고 있습니다. 문총재가 허수아비인 줄 알고 있어, 이놈의 자식들이.

임자네들도 그걸 알아야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고 이렇게 있어 가지고 허송세월하는 게 아니예요. 치열한 놀음을 하고 있다구요.

5공화국의 전대통령만 해도 그래요. 전대통령이 내 원수지요. 오늘도 내가 그걸 알았지만, 전대통령이 5공화국이 끝나기 몇 달 전에 청와대의 교육 담당 책임자가 승공사상을 통해 국민 사상을 고취하는 데 레버런 문 이상 공헌한 사람이 국가의 역사를 두고 없다고 최고의 훈장을 주자고, 이래 가지고 공의에 의해 가지고 떡 전대통령한테 올렸는데, 이걸 거부를 했대요. 자기가 그럴 수 있느냐 이겁니다. 왜? `기성교회가…' 하면서….

문총재 혼자 기성교회하고 40년을 싸워 나왔습니다. 불의의 단체를 중심삼아 가지고 움직이는 그런 게 무서워요? 그건 졸장부예요. 국가의 대의를 책임질 수 있는 사나이가 못 됐다고 보는 거예요. 뭐 어때? 기성교회 반대? 푸―우! 그따위는 안 받기로 했어요. 시시하게. 그런 비밀까지 다 알고 있습니다. 무슨 얘기든지 다 알고 있는 거예요.

이번만 하더라도 그래요. 이번만 해도 내가 그런 거라구요. 5공화국 처리를 올림픽 대회 이전에 해야 된다고 내가 건의했어요. 안 하면 두고 봐라.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 저렇게 안 돼요. 저렇게 되면 그거 어떻게 되는 거예요? 올림픽대회가 어떻게 되는 거예요? `그거 일 없을 때…' 했지만 두고 봐라, 이놈의 자식들!

요즘에 거기 가 가지고, 어디 무슨 사? 「백담사」 백담사인지 홍담사인지 모르겠어요. 홍띠를 달고 엎드렸으니 기분 좋아!

여러분, 그거 알아야 돼요. 문총재라는 사람이 40년 동안 세계의 공격을 받고 싸움을 하면서 그 가운데서 살아 남아 왔습니다. 이 말은 무슨 말이냐 하면, 내가 여기 박총재 누구누구 와 있지만 내가 그 사람들의 충고를 받지를 않아요. 보고를 안 받아요. 내가 정세를 보고받지 않고도 아는 겁니다. 보고받지 않고 어떻게 되는가 아는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이만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