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목 볼록이 완전히 딱 들어맞는 데서 참아들딸이 나와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1권 PDF전문보기

오목 볼록이 완전히 딱 들어맞는 데서 참아들딸이 나와

목사 중에 김 목사가 한번 해보라고 맡긴 거예요. 내가 1, 2번 써놓았더랬어요. 이래서 나는 한 10분 남았다고 생각했는데 3분 남았다고 해서 급하게 옷 입고 나온 거라구요.

뼈다귀에 살이라도 붙어 있고 살 위에 가죽이라도 붙어 있으면 돼요. 골수가 있으면 된다구요. 전체가 이와 같은 내용으로 연결된 가죽을 갖고, 살을 갖고, 뼈를 가지고 골수를 가지면 된다구요. 그래서 남자 여자의 오목 볼록이 완전히 천년만년 뺄 수도 없고 소리도 안 나게끔 딱 들이 맞아 가지고 붙어 살 수 있는 거기서부터 참아들딸이 나오고 참된 효자, 참된 충신이 나온다 이거예요. 그러려면 어머니 아버지가 가르쳐 줘야 돼요. 어머니 아버지, 싸움하는 간나 자식들이 너희들 싸움하지 말라고 그래?

오빠가 동생을, 형님이 동생을 미워하든가, 여자가 남자를 평하든가 하면 거기에서 어머니 아버지가 푯대가 되어 있잖아요? 어머니 아버지 형제 중심삼아 가지고 하나된 푯대로써 3대가 하나되어 살 때는 말이에요, 할아버지 형제도 안 싸우고 어머니 아버지 형제도 안 싸우고 자기 형제도 안 싸워야 돼요. 싸우는 녀석은 규탄 받고 제재를 받고 싸우지 않게끔 되어야 되는 것이 천리라구요.

그것 한번 떼 봐요. 알겠어요?「예.」해 가지고 일 이 사이에 그것을 집어넣으라구요. 나는 5분이면 잡아넣겠다고 생각했어요.「그거 5분짜리 만들까요, 아버님?」글쎄, 5분짜리 만드는데 자기가 만들지 말고 자기는 10분짜리 만들어라 그거예요. 이번 시카고 대회에서 너희가 들이 맞나, 내가 들이 맞나 보자고 한 거예요. 난다긴다하는 2천5백 명 이상의 목사들이 모여 가지고 뱀의 삼각형 눈, 동그란 눈, 길쭉한 눈을 갖고 이렇게 째려보는 거예요. 입 다무나 어떤가 보자. 들이 죄기니까 빵빵 나가 떨어지더라구요.

미국 대통령의 조찬기도회를 나한테 부탁했다는 거예요. 무슨 빌리그레이엄이니 전부 다 많지만, ‘이번에 문 총재가 선두에 서십시오. 조찬기도회를 부탁합니다.’ 하고 행정부 자체가, 25개 종단 대표들이 모여 가지고 결정해서 나한테 부탁해 왔어요. 그것 해야 되겠어요, 안 해야 되겠어요?「해야 됩니다.」기조연설을 누가 해야 되나? ‘나 연설할 줄 모르고 제일 말할 줄 모르는데 나서 가지고 망신살이 뻗치겠는데….’ 하니까 망신해도 좋다 이거예요. 당신이 그러면 나라가 망하더라도 살 수 있는 길이 있다는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는 거예요. 최고의 종교 전체를 움직여 실패한 탈을 써 가지고 ‘구도의 길은 당신밖에 없습니다.’ 라고 한 것입니다. 일이 그렇게 된 거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