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에 대한 관심과 세계해상권 장악을 위한 젊은 책임자 배출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073권 PDF전문보기

바다에 대한 관심과 세계해상권 장악을 위한 젊은 책임자 배출

자, 이젠 그만하고 결론을 짓자구요. 여러분은 이제 중심적 가치관을 확정적으로 알았으니까, 그 중심적인 사명을 이 세계를 대표하고 미국을 대표한 뉴욕에서, 최고의 문화 도시인 뉴욕에서 결판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여러분 각자가 결의를 했고 선서를 했으니만큼, 나는 여러분이 그렇게 할 수 있는 각오를 가지고 이 일을 끝내기를 바랍니다. 그러기에 '이 사람들은 너무 많아. 나 혼자 하면 좋겠는데…' 이런 자신을 가지고 달려 보라구요.

이번에 나에게 어려운 일이 하나 생겼습니다. 무슨 일이냐? 요전에 이자리에서 이만한 무리가 수련을 했습니다. 그런데 그때는 선생님이 대서 양에나 가 가지고 고기를 많이 잡아다가 잘 먹였다는 소문이 전국가적으로 나 있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도 '우리에게도 고기를 잡아다 주겠지' 하고 왔겠는데, 그것을 못 잡아 주면 내가 아주 곤란한 입장에 서게 됐다구요. (웃음) 요전에는 고기들이 많이 있었지만, 지금은 고기들이 때가 되어서 갔기 때문에 고기가 없을 때라구요. 여러분이 그런 기대를 갖고 왔겠지만, 내가 그것을 이루어 주지 못하는 입장에 있으니까 이해해 주기를 바랍니다. 저것 봐요. 음…. (흉내내심. 웃음) 여러분이 틀림 없이 그런 기대를 갖고 왔다 이겁니다. 어디 그런 소문 들은 사람 손들어 봐요. 전부 다 웃는 걸 보면 얼굴에 다 써 놨다구요. (웃음)

그래서 지금 연구중이라구요. 오늘도 특별조치…. 이렇게 큰일났으니 튜나를 필시 잡아야겠는데, 옛날에는 15파운드 짜리에 지나지 않았지만 이제는 5백 파운드나 천 파운드짜리를 잡지 않으면 잡을 데가 없다 이거 예요. 그렇기 때문에 그걸 특별히 조치해 가지고 한번 해보자 해서 연락을 하고 있어요. 2백 파운드 조금 못 나가는 것의 다섯 배, 세 배 이상 짜리를 잡을 겁니다. 그러니까 하루에 한 마리씩만 잡으면 여러분은 실컷 먹는 거라구요. (웃음) 그게 쉬운 게 아닙니다. 절대 쉬운 게 아니예 요. 그래, 내일 내가 여기에 없으면 거기 간 줄 알면 됩니다. 보스톤 가까운 데까지 가야 돼요. (웃음. 박수)

이번 수련기간에 여기에 안 나타나고 고기를 한 마리라도 잡아오는 게좋겠어요, 고기를 안 잡더라도 가끔 나타나는 게 좋겠어요?「나타나는게 좋습니다」(웃음) 말로는 나타났으면 좋겠다고 하지만 한편으로는 고기를 잡아 왔으면 좋겠다고 하기 마련입니다. 왜 그러냐 하면, 여러분이 수련받을 동안에 선생님이 대서양 가 가지고 몇 파운드 되는 튜나를 잡아다 줘서 먹었다고 생각해 할 때는… 여러분 후손이나 여러분의 동네 어디 가든지 두고두고 이야기할 수 있는 역사적 재료가 생겨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이 그것을 말할 때에는 7백 명의 수련생을 위해서 잡아다 주었는데도 '나를 위해서 선생님이 튜나를 잡아다 주었다'고 할 것입니다.

나를 위해 잡아다 주었다고 말한다는 거예요. (박수. 환호) 이 말을 듣고 어떤 사람은 대번에 '아하, 며칠 안 나타나도 좋지만 선생님이 뉴욕에 있으니까 그때 나타나도 되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라구요. (웃음)'뉴욕에 있을 날이 많이 남아 있는데, 그때 선생님이 나타나서 얘기해 주면 된다' 이렇게 생각한다는 거예요. (웃음)

그래 선생님이 나타나지 않으면 고기를 못 잡아서 못 온다고 생각하면 해결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며칠씩 고기를 못 잡으면 어떻게 하느냐. 그렇게 되면 선생님은 못 돌아오고, 여러분들은 전부 다 한 달 동안 선생님을 못 볼 수도 있는 거예요. 선생님이 여러분 앞에 안 나타나고 가끔 '누구 오라' 하면서 책임자 한 사람씩을 빼 갈 겁니다. 그때는 책임자가 없더라도 여러분들은 책임자가 있는 때 이상 잘해야 돼요. (박수) 그리고 언제든지 트럭 같은 차 한 대를 준비해 가지고 있다가 전화만 하면 바로 직행해 오라는 거예요. (웃음. 박수)

선생님이 고기를 정 못 잡았을 때에는 사 가지고라도 한 번은 먹여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라구요. (웃음. 박수) 튜나 생고기는 참 맛있습니다. 샌드위치를 만들 때 넣는 튜나는 맛이 다 빠진 찌꺼기라구요. 그러니까 이번 수련기간에는 아무래도 한 번은 튜나 고기를 잘 먹겠구나 하면서 기분 좋게 기대를 가져 보라구요. (환호. 박수) 여러분들이 튜나의 맛을 안 봐서 그렇지 맛을 보면 나보다 더 좋아할 것입니다.

자, 그렇게 알고, 우리 젊은 사람들은 바다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 되겠습니다. 여기에 있는 여러분 가운데서 바다에서 사업할 수 있는 책임자도 나와야 되겠다는 거예요. 선생님이 대서양에 가서 24시간 그 놀음 하는 것은 바다를 사랑했다는 전통을 세우기 위해서입니다.

보라구요. 배 타는 사람들은 바다에 나가면 6개월 내지 1년만에 돌아 오기 때문에 여자들은 마도로스를 전부 싫어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마도 로스가 점점 적어지는 것이 세계적인 경향이라구요. (웃음) 그래서 우리가 이걸 인수해야 되겠습니다. 우리 통일교회 여자들은 남편이 바다에 나가서 반 년 동안 돌아오지 못해도 불평 안 하지요?(웃음) 그러니까 앞으로 세계의 해상권을 우리가 장악해야 되겠다구요. 앞으로 육지보다도 바다에 주력을 할 때가 온다는 걸 여러분이 알아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바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거라구요. 선생님이 바다에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이 그러한 목적을 가지고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고, 여러분들은 바다에 관심을 가지라구요.

선생님이 대서양에 가는데 여러분들도 데리고 가면 좋겠으나, 그럴 시간이 없습니다. 여러분은 지금 수련을 받고 있는 중입니다. (웃음) 그러니 제일 성적 좋은, 최고 접수 맞은 열 사람을 빼 가지고 데려 가야겠다고 선생님은 생각하고 있는 겁니다. (웃음. 박수) 그것도 역시 놀랍고 역사적 일이 되는 거예요. 그때는 선생님하고 사진도 찍고 그럴 것이니 얼마나 멋지겠는가 말입니다.

그런 사람이 나오면 그는 전세계 통일교회의 젊은 사람들로부터 앙모의 대상이 될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사람은 어떤 나라의 통일교회의 미인 색시, 미남 남편을 맞을 수 있을는지도 모를 일입니다. (웃음)

맨 마지막 결론을 왜 이렇게 내리느냐 하면 여러분들이 결혼에 대해 많은 관심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걸 결론으로 이야기를 끝내자구요. (환호. 박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