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교회에서 주류의 길을 가려면 제일 싫은 길을 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108권 PDF전문보기

통일교회에서 주류의 길을 가려면 제일 싫은 길을 가라

이거 시간이 많이 가서 이제 그치려고 했는데 지금 열 두 시 반 되는데, 내복이 다 젖어서 등골에 지금 물이 나오지만 할 수 없구만.

내가 이번에 한국 오기 전에 서구사회, 구라파에 있는 모든 사람들 250명을 동원하여 환드레이징을 시켰다구요. 우리 통일교회는 전부 한집입니다. 구라파고 뭣이고 자기들은 주권, 뭐 나라 하지만 나에게는 주권, 나라가 없다구요. '야야 아무 나라 얼마 벌어 와' 하면 벌어 와야 지요. 그게 통일교회 문선생식이라구요. 문선생식일 뿐만아니라 하나님식이예요. 하나님이 그런 걸 좋아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그런 것을 원하고 있다는 거예요. 하나님이 원하는 걸 내가 하려니 할수없이 그렇게 해야지요.

그래 5백 명을 모아 놓고 '통일교회 사탄이 누구냐?' 하고 물어 보았어요. 여러분들, 그거 알고 싶지요? 통일교회 사탄이 누구고 통일교회 하나님이 누구냐? 그거 알고 싶지요?「예」 거 알고 싶소, 안 알고 싶소? 「알고 싶습니다」 그건 미국 사람이나 한국 사람이나 마찬가지로 알고 싶을 겁니다. 원리 시간에 하는 얘기 한다면 꼼짝 못하는 이론이 있는데 그걸 얘기하려면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건 덮어놓고, 아는 걸로 치고말이예요.

여러분들 지금 통일교회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예요? 좋아하는 게 뭐 있어요? 좋아하는 게 없다구요. 예배 보는 것도 새벽에 와서 봐야지요. 여긴 열 시에 모였구만요. 예배 볼 때도 새벽 여섯 시에 모여야 되고, 앉는 것도 거기는 마룻바닥에 앉아요. 그런데 여기는 의자에 않았구만. 누가 이렇게 앉으라고 했어요? 마룻바닥에 앉아야지요. 그래야 교수님들 다리 아파가지고 도망가고 싶을 게 아니예요? 그러면 얼마나 훈련에 좋겠어요. 그러면서 학생들도 기분이 좋다고 할 텐데요. 이런 말을 한다고 해서 여러분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우리를 보고 못살게…' 할지 모르지만, 말을 하다 보니 실수했소. (웃음)

자, 보라구요. 전부 다 의자에 앉으면 좋겠다고 하는데 '이놈의 자식들아, 요렇게 앉아라' 하는 거예요. 앉는 데는 시멘트 바닥에 앉아라 하는 거예요. 요전에는 하도 불쌍해서 석달 전인가 카페트를 갖다가 깔아 뒀어요. 그것도 본부에 깔던 것이 남아 있었기 때문에 그걸 갖다 깔아 뒀어요. 그 전까지는 콘크리트 바닥 위에 앉은 거예요. 선생님이 일부러 세 시간, 네 시간, 어떤 때는 다섯 시간, 여덟 시간, 열두 시간, 열네 시간까지 얘기하거든요. 그러니 죽을 지경이지요. 다리가 아프고, 등이 아프고, 허리가 아프고, 마비가 되어서 '에라! 모르겠다. 죽겠으면 죽어라' 이러다 보니 다 나았다는 거예요. 간증 들으면, 다리가 저리고 해서 죽는 줄 알고 야단났다 했는데 '아이고, 죽겠으면 죽어라. 선생님 말씀이나 열심히 듣자' 이래 가지고 있는데 한 30분 후에 다 나았다는 거예요. 그런 일들을 체험하고 있다 이거예요. 그게 얼마나 좋은 거예요? 서양놈들에게 그게 얼마나 좋은 거예요?

그래서 뭐가 제일 좋아요? 좋은 게 뭐 있나요? 아침에 일찍 모이는 것도 좋지 않고, 콘크리트 바닥에 앉는 것도 좋지 않고, 그 다음엔 요즘에 홈 처치 하는 것도 좋지 않고, 그 다음에 환드레이징하고 전도하는 것도 좋지 않고, 전부 다 좋지 않아요. 그 중에서 제일 나쁜 게 뭐냐? 환드레이징 이다 이거예요. 경제활동이 제일 나쁘다는 거예요. 그다음에 뭐가 나쁘냐 하면 전도라는 거예요.

보라구요. 환드레이징은 왜 하느냐? 여기서부터 설명을 좀 해줄까요? 「예」 도대체 통일교회 이 종교단체가 왜 경제문제를 다루느냐? 레버런 문이 왜 경제 문제를 다루어 세계에 소문이 요란스러우냐? 그러나 그걸 안 하면 죽는다구요. 지상천국을 못 이룬다구요.

그 원리를 이야기하려면 세 시간 걸릴텐데 여러분들 세 시간 동안 앉아 있겠어요?「예」 나도 변소에 갔다 와야 할 텐데?(웃음) 솔직한 얘기지 뭐. 남자들 벗겨 놓으면 다 마찬가지지 뭐. 선생님도 별수 있어요? 마찬가지라구요. 큰소리해도 마찬가지라구요. 생리적인 것은 모두 마찬가지지 뭐. 안 그래요? 그래도 괜찮아요?「예」 그럼 덮어놓고….

하나님이 통일교회에서 제일 좋아하는 게 뭐냐? 통일교회 교인들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고, 통일교회에서 제일 싫어하는 것은 사탄이 제일 뭐예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니까 사탄도 좋아 하지요? 대답해 봐요. 하나님이 좋다니까 사탄은 좋아해요, 미워해요? 「미워합니다」 미워하는 것입니다.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이고,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거라구요. 반대라구요. 통일교회 교인이 됐으면 통일교회에서 제일 싫은 길을 가라구요. 그게 지혜로운 사람입니다. 답은 간단해요.

그래 뭣이 제일 힘드느냐? 미국 젊은이들은 환드레이징하느라고 죽을 지경이예요. 미국 사람들은 자주성이 있어서 누구든 대등해요. 그래서 대통령한테 가서도 '헬로우' 하고 상원의원한테 가서도 맘대로 농담하고 이런 판국이예요. 그런데 꽃팔이하면서, 일본 사람들 오네가이 시마스 おねがいします;부탁합니다) 뭐 어떻고 어떻고 하려니 죽을 지경이거든요.

그러니 어느 것이 제일 사탄이 싫어하는 거예요? 환드레이징. 그건 틀림없이 안다구요. 여기 어르신도 아시죠? 어르신네? 어르신네도 아시지 않소?「예」(웃음) 틀림 없이 아누만.

그러니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환드레이징이요, 하나님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거예요. 통일교회에서 문선생이 제일 좋아하는 것은 사탄이 제일 좋아하는 것이다. 그렇지요? 그래요, 안 그래요?「아닙니다」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문선생도 싫어하고 하나님도 싫어하는 것은 문선생도 싫어해요?「아니요」 그럼 뭐예요? 여기도 아니고 저기도 아니고 뭐예요? 어떻게 돼요?

사탄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내가 제일 좋아하고, 하나님같이, 하나님이 제일 싫어하는 것은 나도 싫어하는 것입니다. 문제가 간단하다 이거예요. 그러므로 통일교회에서 주류의 길을 가려면 제일 싫은 길을 가야돼요.

안영감부터 가고 말이야, 김인철이부터 가라구! 그게 참된 교육입니다. 알겠어요, 무슨 말인지?「예」 안영감, 안창성이 욕은 잘하지요? 그런데 자기에 대해선 무섭게 못 하지요? 아들에 대해선 무섭게 할 줄 알지만 자기에 대해선 무섭게 할 줄 모르지요?「예」 자기에 대해서 더 무섭게 하고 그 다음에 아들에 대해서 그만큼 무섭게 하면 통한다구요. 자기에 대해선 뭐 그렇게 안 하고 말이예요, 아들에 대해선…. 거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무슨 말인지 알겠어요?「예」 똑똑한 통일교회 패들 알겠어요?「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