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시키면 못 한다고 할 수 없어
일본 오쿠사마들, 어디 출생이에요? 너는 어디 출생이야?「나가사키입니다.」(웃음) 나가사키(長崎)는 바다로 길게 뻗은 땅을 말합니다. (웃음) 대답을 잘했구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언제 누가 묻더라도 확실한 대답을 못 하면 안 됩니다. 머뭇거리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어느 누가 꿈속에서 묻더라도 ‘나는 이렇다. 누구든지 분명하지 못한 사람을 보면 기분이 나쁘다. 이 바카야로(ばか野郞;바보자식)…!’ 바카는 뭐라구요?「시나나캬나오라나이(死ななきゃなおらない;죽지 않으면 안 고쳐진다).」안 죽으면 두들겨 패 죽여도 좋다는 말입니다. (웃음) 알겠어요?「하이.」
선생님이 이렇게 ‘고이(こい;구루<來る;오다>의 명령형), 고이, 고이…!’ 하고 부르면 어떻게 생각할 거예요? 깜깜한 데서 선생님이 절반은 벗고 앉아서 곱게 단장한 여러분을 보고 ‘고이, 고이, 고이…!’ 하면 어떻게 할 거냐구요. (웃음) 이거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정말로 아버님을 믿는다면 머뭇거리는 자체가 나쁘다구요! (한 여자의 머리를 쥐어박으심)「아이구, 고맙습니다.」(웃음) 웃을 일이 아니라구요. 선생님을 정말로 믿고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선생님은 줏대가 없는 남자가 아닙니다. 예전에 선생님이 학생시절에 일본 여자들로부터 수많은 유혹을 받았습니다. 그 얘기를 소설로 쓰면 몇 권이 될 거라구요. 선생님이 그렇게 잘생기지 못했는데도 일본 여자들이 좋아하더라구요. 항상 침묵을 지키는 대왕과 같았지만 한번 입을 열기만 하면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꼼짝을 못 했습니다. 여자들이 그런 모습을 보고 프로포즈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여자보다 무서운 것이 없다구요. 정말이라구요.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해요? 선생님한테 목숨을 걸고 프로포즈를 해보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없어요?「있습니다.」(웃음) 모두 다 시집을 간 여자들인데도…. (웃음) 수천년 동안 참아 왔던 화산이 폭발하는 것과 같은 그러한 마음을 어떻게 억누를 수 있겠어요? 정말로 그렇다면 새벽이 다 되어서 잠자라고 하더라도 잠을 못 자고 심각해져 가지고 웅성웅성할 거라구요.
이 아주머니는 왜 이렇게 뚱뚱해? (웃음)「아직 젊습니다.」(웃음) 몇 살이야?「아직 젊습니다.」아주머니가 아니야? (웃음) 몇 살이야, 지금?「마흔 넷입니다.」마흔 넷이면 아주머니나 다름없잖아? (웃음)
통일교회의 여자들은 모두 다 몇 살인지를 물어 보지 않으면 몰라요. 육십이 다 된 할머니도 스무 살 된 딸같이 화장하고 치장을 해서 웃으면 스물 이전의 처녀들도 부끄러울 정도가 된다구요. 그렇게 훈련된 웃음을 웃는 오쿠상들이 얼마든지 있지요? 외교무대에서 훈련하면 그러한 여자들이 있고도 남습니다.
선생님은 일본에서 그러한 잡다한 여자들의 세계에서 몸을 더럽힌 적이 없습니다. 여자와 손을 잡아 본 적도 없다구요. 그러니까 여러분이 무슨 말을 하더라도 선생님한테는 통하지 않습니다. 알겠어요?「하이.」
이와 같은 16만 명 여성수련회에도 훌륭한 여자들이 많이 와 가지고 조용히 만난다든가 뭐라든가…. 그럴 때 선생님이 만나 주면 어떻게 돼요? 여자는 무섭다구요. 너도 무섭다구! (웃음) 이런 타입의 사람은 운동을 하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구요. 옛날의 그와 같은 여자들을 교육해 가지고 타락하지 않은 여자와 같은 자리로 끌어올려 주지 않으면 어머니 국가라는 이름을 붙일 수 없다는 것을 잊어버리면 안 됩니다.
그러니까 선생님 마음세계의 골짜기가 얼마나 깊고 그 꼭대기는 얼마나 높겠어요? 마찬가지로 여자들도 그러한 골짜기를 지나고 꼭대기를 넘게 하지 않으면 선생님 상대의 이상권에 세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무엇을 시키더라도 ‘나는 못 합니다.’ 할 수 없는 거라구요. 그런데 선생님이 자기의 육신을 잘라서 독수리 밥으로 던져 주더라도 불평하지 않을 수 있는 일본 여자가 한 사람이라도 있어요? 그러한 일본에 대해서 어머니 국가라는 이름을 붙여 준 억울함을 여러분은 모른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