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관을 갖고 나아가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25권 PDF전문보기

사상관을 갖고 나아가라

선생님이 그래요. 세계의 첨단 꼭대기에 올라가서 순을 밟고 자꾸 올라가야 돼요. 올라가면 뿌리가 달려야 살지, 순이 안 자라면 죽어요. 그래서 선생님을 지금도 못 따라가겠다고 그러잖아요? 80대 노인인데 말이에요. 뭘 할 거예요? 그것이 자기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니라 전체를 위한 거예요.

요즘에는 땅을 사는데 일본에서 헌금하게 하고, 한국 사람들에게 매 해 출자금을 내게 해서 땅 사는 데 협조시키겠다는 거예요. 일본 사람만이 아니에요. 나라만 되면, 한국 나라가 되면 한국 나라가 일본 사람의 십 배 이상, 백 배 이상 사 버린다는 거예요. 그런 때는 한국 사람을 놀려도 괜찮아요. 그런 때가 안 됐으니 자꾸 치는 거예요. ‘너, 일본 사람한테 질 거야, 이길 거야?’ 하면 ‘져서는 안 됩니다.’ 하는 거예요. ‘그러면 밥상을 옮겨 놓아라.’ 하면 ‘죽어도 못 하겠습니다.’ 할 거예요? 그거 해야 된다구요.

그렇기 때문에 흙이 높으면 높은 것을 어디에 갖다 메우느냐 이거예요. 지방을 중심삼고 사는 사람은 조그만 구덩이나 못을 메우려고 하지만, 큰 사람은 벌판 가운데 있는 호수 중의 깊은 호수를 메워야 된다고 하는 거예요. 생각하는 것이 달라요. 보는 관이 다르다는 거예요. 공든 탑도 여러 가지 부처가 달라요, 보는 관점에 따라서.

그렇기 때문에 우주관을 가져야 돼요. 사상관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높은 산이 있으면 높은 산을 헐어다가 깊은 구덩이를 메워야 돼요. 그것이 천년 구덩이라 하더라도. 그러면 거기의 왕초가 되는 거예요. 조그마한 평지를 중심삼아 가지고 한 길 깊이의 천 개 못을 메우더라도, 만 개 못을 메우더라도 아무 소용이 없어요. 천 개를 메우기 위한 수고가 이 큰 구덩이 하나 메우기 위한 수고보다 작다는 거예요. 천 개의 구덩이를 메우기 위한 수고가 아무리 컸더라도 큰 구덩이를 메운 그 사람 앞에 머리 숙여야 되는 거예요.

통일교회의 출발은 교회 하나를 중심삼고 평균 이하에서 시작했어요. 적은 식구 가운데서 말이에요. 적은 식구를 가지고 통일교회가 수십년 동안 한국에서 망하지 않고 발전했다는 것은 뭐냐? 적은 인원으로 환경에 미친 영향이 많아요.

선생님이 경제문제로부터 교육문제로부터 사상문제로부터 교회문제로부터 전부 다 확대시켜 나가는 거예요. 그러니 그것이 어디든지 나와 더불어 관계를 맺어 가지고 내가 내려가면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올라가는 거예요. 10년 동안 그런 일을 했으면 10년 동안 관계를 맺어 올라가니만큼 순은 선생님을 향해서 따라온다는 거예요. 손해 안 본다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