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일족을 사랑하기 힘들어
높고자 하는 자는?「낮아진다.」그게 맞는 말이라구요. 문 총재가 교주인데 교주 하면 여기에 들어올 때도 거룩하게 들어오고 근엄해야 할 텐데, 만나게 되면, 손님이 오면 양말을 벗어 가지고 옆에 놓고 이걸 가지고 이러는 거예요. 세상에, 그런 교주가 어디 있어요? 그게 자연이에요.
내가 그렇다고 무슨 욕심을 가지고 그러는 것이 아니에요. 발이 더우니까 벗는데, 그런다고 불평하는 녀석이 나쁘지요. 하나님이 볼 때 내가 옳다고 하지, 그 녀석들이 옳다고 하겠어요? 오줌 싸고 싶은데 두 시간 되고 세 시간이 되고 네 시간 됐으면 앉아서 오줌 싸면서 펑펑 하더라도 자기를 사랑하기 위해서 오줌 쌌다면 그거 나쁘다는 녀석은 벌받아 지옥 가야 돼요. 생각이 그래요.
오줌 싸면 ‘아이구, 미안합니다.’ 하든지, 말을 안 내 가지고 천년 만년 가더라도 나 때문에 그렇게 된 것이니 그걸 보호할 수 있는 마음을 가지면 하나님이 그 사람도 축복하는 거예요. 오줌 싼 것을 보호함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이 그 시간에 말한 이상의 축복을 준다는 거예요. 생각이 다르지요?「예.」
내가 교주라고 생각하고 다니지 않아요. 여러분에게 내가 ‘교주님한테 인사해라!’ 그래요? 자기가 와서 인사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자기들이 인사하기 전에 내가 인사하라고 그랬어요? 안 그래, 곽정환?「그렇습니다.」요즘에는 참부모니 뭐 어떻고 해서 ‘차렷! 90각도 경배!’ 하는데, 하겠으면 하고 말겠으면 말라는 거예요. 좋아서 하는 것은 복 받지만 싫어서 하면 벌받아요. 싫어서 하면 벌받는 거예요. 벌받는 걸 왜 해요?
그렇기 때문에 선생님이 선생님을 사랑하는 사람은 전부 다 축복해 줬어요. 찾아서 축복했다구요. 할머니, 어머니 아버지를 전부 다 축복해 줬어요. 형제들도 축복해 줬어요. 다 해줬나?「예. (김효남)」빠진 사람이 있으면 앞으로 참소받아.「안 빠졌습니다.」내가 한번 점검해야겠구만.「예.」
그러니까 자기 일족만 사랑하는 것이 아니에요. 원수를 사랑하기 때문에 일족을 사랑하기 힘든 거예요. 원수를 축복해 준 거예요. 원수예요, 사탄 편 원수. 2차대전 전범들이니 사탄 편 사상계의 마르크스 레닌, 이들이 원수예요. 그들을 해방해 줘야 돼요. 선생님 일족은 무슨 복을 준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