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렬하게 어머니 이상 활동하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열렬하게 어머니 이상 활동하라

여의도까지 공기 불어 가지고 천막을 쳐 가지고 뭘 하라고 그랬더니 요즘에 세 주고 세 받아 먹더구만.「주변에 모델 하우스들이에요. 1년짜리들입니다.」그래, 1년짜리든, 10년짜리든 그렇게 하라고 그랬다구. 그것을 했으니 세금 받아 가지고 운영할 수 있는 자금도 나 같으면 하고도 남을 거라구요. 말 안 해서 못 했지요. 지금도 그러니 여기 와서 부지런히 그래도 회사 사람이 맨 앞에 나와 앉아요.「거기 여건이 안 그렇습니다.」자기 여건대로 통일교회가 움직이면 되겠나?「제가 얘기를 하면 안 들어주었습니다.」안 되면 선생님보고 ‘최소한대로 이런 자금이라도 해서 보따리 장사부터 시작하겠습니다.’ 왜 그렇게 말 못 해?「그게 안 되는 것이 지금 웬만하면 다 망합니다.」망하지 않으려니까 보따리 장사 해야 된다구.「크게 해야 되는 건데….」크게 되면 미국보다도 크게 하겠나? 나라 팔아서 그거 해야 되겠나?「그래서 아버님한테 요구 안 했잖아요.」

요구 안 한다면서 매일같이 여기 와 턱 받치고 앉았어?「인사는 드려야지요. 아버님 오셨는데요.」저 녀석이 어머니보다도, 아버지보다도 반대하면 더 적극적으로 반대할 것이다 할 수 있는 그런 간판이 붙었다고 보고 있는데.「안 그래요.」안 그러기는 뭘 안 그래?「아버님 제가 50년을 공직 했던 사람입니다.」50년이 아니라 백년 되었어도 똥이 전부 다 꽁무니에 맺혔다가 병나 죽게 되면 째 가지고 똥을 누어야 살아. 알아? 밑천은 언제나 살아 있는 거야.

미국 가서도 통일교회 말 듣고도 알면서도 아는 척 안 해 가지고 심부름시켜 먹지 않았나? 그것 무슨 말인지 몰라? 주의해야 돼.「하겠습니다.」여기 종로 네거리에 뭐 있나? 무슨 공원?「탑골공원입니다.」탑골이 뭐예요? 그것이 조상들 뼈를 묻은 탑이에요. 탑골공원에 가 앉아 가지고 노인들하고 친구 하는 거야. ‘왜 이렇게 허송세월 보내느냐?’ 해 가지고 열렬하게 어머니 이상 하라는 거야. 어머니가 불쌍하게 간 것 알아?「열심히 합니다, 부산에서도.」누가? 아, 어머니 말이야. 내가 갈 길을 닦아주지 않으면 지금도 문제가 되어 있어요.

그 아들을 보고 어머니가 자랑하게 되면 그런 것을 생각할 수 있게끔 내가 언제 충고를 해주어야 되겠다고 생각하는 거예요. 충고해 주어야지, 내가 도와줄 수 있는 뭐가 있어요? 여기 와서 밥이라도, 통일교회에서 얻어먹고 살잖아. 안 그래?「제가 먹는 것은 아닙니다.」와서 먹는 것이 얻어먹는 거지. 아들 간판 가지고 그냥 먹는 것이 얻어먹는 것 아니야?「저는 빚지고는 못 삽니다.」글쎄, 빚지고 못 살게끔 내가 하는 말이야. 탑골 공원에 가지고 밥 구멍에 목이 차고 입술이 부르트거든 네가 약 사주고, 눈까지 어두워지면 안경까지 해 주고…. 그래도 아이고, 안 되겠다고 하면 집 사주고 다 그래요.

「아버님 여기 안 계시면요, 세 시 반에 일어나 가지고 해요. 다 알고 있어요. 그 사람한테 물어보세요.」그러니까 도적놈, 간신배, 역적 될 수 있는 소질이 많아. ‘너희들 다 안 하고 내가 한다.’ 그런 생각을 하고 있잖아? 너희들한테 안 지겠다고 그러지?「그렇지 않습니다.」그렇지 않다는 사람이 그 말 듣더니 눈이 왜 이렇게 돼 가지고 답변해? 그렇다는 얘기 아니야? 요전에 얘기할 때는 잘난 사람들 내가 물어보면 답변 못 했는데 내가 이렇게 대답하니 잘했소, 못했소 나한테 자랑하는 거예요. 나는 가만히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