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를 맞추어서 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영웅이 돼 - [8대교재교본] 말씀선집340권 PDF전문보기

때를 맞추어서 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영웅이 돼

자, 그만하고, 이제 2001년 표어를 무엇으로 세우면 좋을 것 같아요? 해방 자유가 나아요, 자유 해방이 나아요?「보통 자유해방이라고 그러지요.」그거 맞는 말이에요. 자유스런 입장에서 해방되어야지, 이래 가지고는 안 되는 거예요. 몸과 마음이 해방되어야 돼요. 자유스러워야 해방이 되는 거예요. 하나되어야 되는 거예요. 상충이 있어서는 안 되는 거예요. 상충될 수 있는 요건을 지녀서는 반드시 악이 따릅니다. 그것을 소화해야 돼요. 그것 소화하는 자기 자체가 희생으로써 투입하지 않고는 안 됩니다. 근본 철칙이 그래요.

오늘 왜 이렇게 많이 왔어요?「오늘 약속된 사람들이 많이 왔습니다. 특별히 많이 온 것은 아닙니다.」약속된 사람이 옛날에는 안 왔구만.「옛날에 조금 일도 있고요. 지금 연말이기 때문에 일이 아마 줄어 가지고 많이 왔습니다.」연말에 일이 더 바쁘지. (웃음)

이제 선생님이 어디 며칠 있다가 갈 줄 알고 다 그러겠지. 선생님이 있다고 생각하고 모여 오지 않았어요? 그래서 오늘 전부 다 듣기 싫은 얘기, 하기 어려운 얘기를 많이 했다구요. 선생님이 없으면 선생님 대신 다 해야 할 것 아니에요? 농촌에서 소 가지고 밭갈이하고 별의별 짓 다하더라도 몇 년만 어려우면 소를 팔고 새끼 길러 가지고 살림살이를 마감해 나가는 거예요. 마찬가지로 큰 소가 나간다면 작은 소가 큰 소 할 일을 해야 돼지요?

통일교회 문 선생이 없으면 통일교회 문 선생 대신 한다고 생각해요, 안 한다고 생각해요? 그게 큰 문제예요. 틀림없이 그 아버지의 조업전 유언은 자식에게 하는데, 그 자식이 못 하겠다고 해야 되겠어요, 더 해야 되겠다고 해야 되겠어요?

아버지가 돌아가는 순간에 임종이 가까이 오거든 불러 가지고 유언을 하는 거예요. 너 지금까지 수고했으니 쉬라고 그러나요, 수고했더라도 더 노력하라고 그러나요?「노력하라고 그럽니다.」지금까지도 못살겠다고 했는데 죽을 때까지 그래요? 미래는 모르는 거예요. 몇번 몇번 다짐하더라도 자기가 다짐한 기준 앞에 국운이라든가 천운이 찾아 와 가지고 접붙여 주지를 않아요.

접붙이는 것은 내가 접붙여야 되는 거예요. 때가 나를 기다리지 않는다는 거예요. 때가 영웅을 낳는 것이 아니에요. 때를 맞추어서 때를 잡을 줄 아는 사람이 영웅이 되는 거예요. 선생님이 이때에 있어서 알고도 가만히 있었으면, 선생님 책임을 못 하게 되면 참부모가 되겠어요, 못 되겠어요? 돼지요? 돼요, 못 돼요?「못 됩니다.」못 돼요. 똑똑히 얘기하라구요. 못 돼요. 틀림없어요.